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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6 15:55
재작년 PO였나요?
PK를 앞두고 교체 투입 되서 경이적인 승리를 이끌어 내서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올해 PO에서도 수원전 교체 투입, 포항전 선발 출장으로 PK 선방에 있어서는 현재 국내 최고라는 걸 보여주네요. 제 2의 이운재라는 별명이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대형 유망주입니다 정말...
11/11/26 16:59
올해 K리그는 이런 저런 스토리가 많네요. 크크
승부조작으로 암울했던 시기 끝에 뭔가 보상 받는 느낌입니다. 설기현 선수가 친정팀에게 제대로 비수 박았죠 크크
11/11/26 17:08
김승규 선수 인터뷰 개념차네요.
"챔프전 선발 김영광이 될 것같나, 본인이 될 것같나" "저의 이번 플레이오프 출장 목표가 영광이형 챔프전에 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오
11/11/26 17:18
우리나라 선수들 PK 정말 못차는것같네요
그나저나 철퇴축구 대단합니다 김신욱의 각성과 에스티벤 이호의 중원청소 설기현 고슬기의 좌우쌍포 크로스 신참 김승규의 pk 2연선방도 있고 울산이 토너먼트에서 참 운도좋고 강하네요
11/11/26 19:36
진짜 직관갔는데 짜증나 죽는줄 알았네요.
PK2개 다 날려먹고 정작 배신자설기현한테 골을 먹다니 아 진짜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지금도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2년전에 성남한테 질때도 이런 기분이었는데 2년을 기다려 똑같은 기분을 느낄줄이야 아 진짜 화가 안풀리네요 ㅡ ㅡ
11/11/27 10:46
설기현을 믿었습니다. 진짜 요새 정말 행복합니다.
전북팬 말고는 아무도 울산에게 뭐라 못 하는 상황.. 설기현 못 해서 밉다가 살아나는거 같더니 어제 같은 경기는 더 우리 선수라는 느낌이 강했고 설기현도 울산맨 같은 느낌을 풍겨줬습니다. 어제 피케이 넣을때 얼마나 환호했던지ㅜㅜ 아 전북과의 챔결.... 울산에서 한번 전북에서 한번... 기대됩니다!!!! 아.... 몇년만에 챔결..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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