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25 19:58
갤럭시 넥서스의 경우 불량폰이라기 보다는 디벨로퍼 버전이어서 나름 레어템이라.. 옥션에 올렸으면 새 겔럭시 넥서스 2개 정도는 받았을 텐데 아깝네요. [m]
11/11/25 20:18
경찰이 집단 반발해봐야 어쩌겠습니까 힘도없고 십만이 넘는 경찰중 1%만 비리터져도 다같이 비리경찰되는데 말입니다
에초에 검찰이랑 싸움 붙은 전략 자체가 미스입니다 [m]
11/11/25 20:23
설문조사 등을 보면 국가기관 신뢰도 꼴찌가 검찰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검찰이 아무리 경찰을 조지고 비리경찰로 몰아가도 [떡검이...], [섹검 주제에...]하는 반응도 많구요. 그런 면에서 보자면, 경찰쪽에서는 검찰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져 있는 지금이 승부처라고 봤을 지도 모르죠. 물론, 권력의 비리들을 상당수 틀어쥐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검찰이 결국 파워게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보지만요. 하핫.
11/11/25 20:51
경찰이 검찰쪽 비리에 한정한다면 모를까, 수사권 가지는게 그렇게 검찰견제에 득될지 모르게습니다.
괜히 경찰 힘만 실어주는꼴이 아닐지 저는 사후 통제를 더 늘리고 검찰쪽 견제는 다른기관에 맡기거나 경찰에 맡긴다면 검찰수사에 한해서만 독립적으로 수행했으면 하네요..
11/11/25 20:52
경찰이 제시한 안이 [검찰측 비리수사에 대해서는 수사지휘를 받지 않겠다]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검찰쪽 수사만 독자수사권을 가지겠다는 것이었고,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검찰 수사를 검찰이 지휘하는게 말이 되나요. 지금까지의 행태를 봐도 알겠지만, 지들은 죄를 지어도 면책이라고 생각하는 집단인데요. 검찰은 당연히 거부했고, 심지어 내사(수사의 전단계)부터 지휘를 받으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