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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7 18:42
미네소타는 올해 한화처럼 불펜이 대망수준이고 팜에도 쓸만한 투수가 없어서 로또라도 한 번 긁어봐야죠.
아마도 가게 된다면 미네소타로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볼티모어는 아메 동부라 너무 빡셉니다.....
11/11/17 18:42
어? 진출 선언이예요? 음.. 정말 간다는 건가..
건강한 정대현 선수면 오히려 류, 윤 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아보이기도 합니다. 정대현 선수는 불펜으로 가는 걸테고 류,윤은 선발로 성공할 확률을 비교했을 때요. 어쩌면 KBO 출신 MLB 직행 최초의 성공 선수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또 바라구요.
11/11/17 18:51
증대현 투수, 자 직각으로 떨어지는 싱카볼 하나 나와주면 정말 좋겠는데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로써, 이대호선수 타율은 조금 오르겠군요. 크..
11/11/17 18:55
한국야구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선 가서 도전해봤으면 좋겠고 정대현선수 팬으로선 우리나라에서 못보는것도 아쉽고 또 그 도전이 얼마나 힘들지부터 걱정되니 안갔으면 좋겠고....원래 올림픽때 미국애들 상대로 잘 던지고 오퍼가 오긴 왔었다는데 그때 갔었으면 또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일단 sk와 계약은 안하겠네요.
이렇게 sk의 시대도 끝나는구나....
11/11/17 20:54
저는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승엽도 이대호도 김태균도 류현진도 안된다는 확신이 있지만 이들은 안되어도 정대현이면 될거라는 확신을요. 꼭! 잘됐음 좋겠어요
11/11/17 21:06
조금만 빨리 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도 잘하긴 하지만 정점 찍고 내려오는 중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네요. 어쨌든 갈 수만 있으면 메이져 갔으면 좋겠네요
11/11/17 23:16
정대현 선수가 빠진 sk는 암울하겠지만 그래도 한번 보고 싶네요. kbo의 정상급 선수가 메이저로 가서 당당히 뛰는 모습을요.
야구란 꿈의 끝은 그곳일테니까요. 기회가 왔을 때 잡읍시다.
11/11/17 23:29
일단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볼티모어로 간다고 가정하였을때에는 1.양키와 보스턴이 있는지옥의 아메동부에서 2.타자친화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에서 3.포스트시즌을 노리기보다는 리빌딩에 조금 더 치중된 팀 4.정대현 선수의 나이 이 3가지를 고려해 보았을때에는 나이가 걸리는 정대현 선수에게 큰 돈을 쓰지 않을 것이며 정대현 선수가 원하는 금액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미네소타를 가게 되더라도 애덤던과 리오스의 삽질로 이번 시즌은 망한 화이트삭스와 타선이 후덜덜한 디트 2012시즌 올라오거나 기대될 유망주가 많은 캔자스시티(제2의 08년도 탬파가 될수도...) 영 맛이 갔다고 보이지만 그래도 꽤 강한 추추트레인의 클리블랜드등 만만한 곳이 아니지요 메이져에서 정대현 선수와 같은 언더투수들이 드문건 사실이나 드물다고 못 치는 것도 아니며 이러한 언더들이 딱히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기에 드문것이기에 성공하지는 못할 듯 싶습니다.
11/11/18 00:10
구단들이 잘 쳐줘야 2년에 150만 달러 정도라고 봅니다만...
그 전에 메이저 로스터에 든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스프링캠프에서 주전 경쟁할 각오로 해야겠죠. 성공하면 사이토처럼 나중에 오퍼가 많이 들어올 수 있으니까 계약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면 메이저 도전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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