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로 따오는 것 보다는 링크를 거는게 만드신 분에게 예의일 것 같아서 링크 주소를 남깁니다.
http://sung4735.tistory.com/entry/울랄라세션-플레이어-1
플래쉬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화면을 그대로 가져왔고 오른쪽 아래 상태표시바에는 시간도 뜨네요.
왼쪽 시작메뉴 위치에 울랄라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창이 뜨는데 열기 버튼을 누르시고 두 폴더중에 선택하셔서 보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무대영상만 있는 것 보다는 곡소개+무대영상+심사평이 모두 담긴 폴더에 있는 걸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울랄라세션의 무대장악력, 노래와 춤실력, 그리고 퍼포먼스도 훌륭하지만 멤버들의 배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임단장의 생각이 깊고, 유머, 감동 모두 빠지지 않는 대사를 들을 들을 때 마다
얼마나 멋진지 왜 박광선씨가 우상으로 생각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휴지통은 열지 않으시는 걸 추천... 하지만 취존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무대가 추천할만한데 신선함 하면 슈퍼위크 1차 전사의 후예를 들어보시면 장난 아닙니다.
뒤에 있는 다른 참가자들은 울랄라 무대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저라면 '얘네 뭐야 몰라 무서워-_-' 이랬을 것 같군요.
짧게 나오지만 남포동씨의 고음이 가장 소름끼쳤던 라이벌미션 Isn't she lovely도 좋습니다.
이효리의 유고걸도 멋지죠. 아직은 살이 빠지기 전 임단장의 재기발랄한 모습도 좋고 풋풋한 투개월의 모습은 덤입니다.
음.. 쓰다보니까 그냥 다 추천하겠네요-_-;; TOP 3는 정말 어렵게 어렵게 미인, Open Arms, 서쪽하늘(이건 음원이 갑)로 꼽아보렵니다.
슈스케3 결승이 끝난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저는 2시즌부터 슈스케를 시청했는데 슈스케2는 말 그대로 춘추전국시대
마치 스타로 비유하자면 스타일리스트들이 살아 숨쉬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슈스케3는 최종병기 이영호의 독주시대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둘 다 재미가 있고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안 볼까 생각도 했지만 울랄라 덕분에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봤고 또 금요일 밤마다 즐거웠습니다.
아직 울랄라세션의 무대를 접하지 못한 분들에겐 재밌는 감상이 되길 바라고
울랄라 팬분들에겐 기분좋게 지난 3개월을 추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합숙한 팀 중에서 우리가 잠을 제일 적게 잤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연습하는 팀도 우리였다. 아껴뒀다 다음 무대에서
확 터뜨려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다음이 어디 있나, 닥쳤을 때 다 보여줘야지" - 임윤택씨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