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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5 22:06
'정말로' 곽 교육감이 합의 사실을 몰랐다고 하더라도 선거대책 본부장이 알고 주도적으로 행했다면 그것만으로 곽 교육감을 처벌 가능할텐데요.
11/11/15 22:43
궁금한건 선거를 하게 된다면 언제 하느냐가 문제죠. 총선 전에 한다면 또 내년 대선에 영향이 커질것 같네요. 보수측이 승리한다면 이미 기정사실화된 무상급식 무효 이런것도 가능할텐데
11/11/15 23:05
총선 전에 3심까지 판결이 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 같구요, 기적이 일어나서(?) 내일 당장 3심까지 갑자기 판결이 난다 해도 총선과 같이 보궐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11/11/15 23:51
누구누구 '측'의 증언이 전부인 이 재판 흥미롭네요.
동서지간의 양측 회계책임자끼리 나눈 이야기가 이런 파장을 몰고 오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간첩사건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이 사건이 어디로 흘러갈지~~ 이것마저 무죄판결이 나온다면 대한민국 검찰은 북의 쁘락치라 봅니다.
11/11/15 23:52
박교수는 대가성이 없다는 입장 아니었나요? 곽감은 2억인데 최교수는 5억... 3억의 출처는? 그리고 최교수는 양심고백(?)만 없었으면 대가성 없이 넘어갈 일을 왜 이제야 고백해서 죄를 홀로 뒤집어 쓰고 곽감의 교육감직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려 하는가...(여기서 죄는 법적인 것보단 도덕적인 죄)
이 사건도 복잡해지는데 더이상 이슈화는 안 되네요.. 그냥 결과만 기다려 봐야할 듯..
11/11/16 01:15
일단 증언한 최교수는 5억주기로 합의만 한것이지 실제 돈을 주고받았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합의만 한것으로 어떤 죄가 될런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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