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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01 14:30:31
Name jjohny=Kuma
Subject [일반] 닉네임 많이들 바꾸셨나요? 한 번 신고해봅시다.^^
오랜만에 찾아온 닉네임 변경 기간을 맞아, 저도 닉네임을 바꿔 봤습니다.
원래의 닉네임을 바꿀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래 서술한 이유 때문에 한 번 바꿔 봤습니다.^^
저 말고도 닉네임 바꾸신 분들 여럿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눈시BB님처럼 티나게 바꾸신 분도 계시지만, 새 닉네임만 보면 원래 어떤 닉네임을 쓰셨던 분인지 모를 법한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해서, 닉네임을 바꾸신 분들은 한 번 '원래 이거였는데 이것으로 바꿨습니다'라고 신고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물론 내키지 않는 분들은 안 하셔도 상관 없구요.^^)
자신이 왜 그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는지도 간단하게나마 써주시면 좀 더 풍성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겠죠?^^; 저부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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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까지 'jjohny'라는 닉네임(아이디 동일)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써온 이 'jjohny'라는 닉네임/아이디에 대한 애착이 많습니다. 길지 않은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중복이 뜨지 않아서 그대로 가입이 가능하고 (가끔 중복 뜨면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끄끄)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 닉네임을 위주로 인터넷 생활을 해왔거든요.

다른 곳에서는 거의 그런 일이 없었는데, pgr에서 유독 이 아이디를 한국어 발음으로 읽어 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대부분 다르게 읽으셔서 '아 이게 읽기는 쉽지 않은 아이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니, 죠니, 등등... 심지어 주아니도 봤던 것 것 같습니다. 크크) 이게 원래는 어떻게 읽는 것이냐면...

저는 중학교 때 다니던 영어학원에서 'John'이라는 흔해 빠진 영어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학원 친구들이 된소리를 섞어서 '쫀'이라는 애칭(이라고 해야 하나...)으로 부르더라구요. 어느 때인가부터 그 뒤에 'y'를 붙여서 'jjohny'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읽으시려면 '쫀이' 내지는 '쪼니'라고 읽으시면 되긴 하는데, 25살 183cm 90kg의 건장한 청년의 별명으로 부르기에는 그렇게 적합하지 않은 발음인 것 같네요. (뭔가 귀여운 척이라는 느낌이... 오그라들어요.ㅠㅠ 이걸 처음 쓸 때는 10대였어서 괜찮았는데...ㅠㅠ)

그래서 읽기 좋은 다른 별명을 뒤에 붙여 봤습니다. 대학교 때 동아리 친구가 '쿠마'라는 별명을 붙여 줬는데, 어느덧 지인들 사이에서는 본명보다 더 많이 쓰이는 별명이 되어서 이 쪽에도 애착이 많이 가거든요. 참고로 '혹시'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기원은 철권에 나오는 그 '쿠마' 맞습니다. 곰팅이라고... 끄끄 (사실 '쿠마'라는 단어 자체가 일본어로 곰이긴 한데... 다들 철권을 떠올리시더라구요. 크크)

하지만 막상 이렇게 새로 만든 닉네임을 한 주 정도 쓰다 보니, 뭔가 지저분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jjohny로 읽으라는 거야, Kuma로 읽으라는 거야, 아님 둘 다 읽으라는 거야?'라고 느끼실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읽으셔도 상관 없습니다'라는 뜻으로 만든 거긴 합니다만...^^;)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미 변경 기간이 지나 버린 시점이었습니다.ㅠㅠ 다음 변경 기간까지는 이걸 그대로 갖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죠. 저도 다른 분들도 익숙해질 그 때를 기다려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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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는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다른 분들은 닉네임을 어떻게 바꾸셨는지, 어떤 의미를 담아서 만드셨는지 궁금하네요.^^; 간단하게나마 신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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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Love
11/11/01 14:33
수정 아이콘
전 이번에 드디어 꿈을 이루었네요 크크크 송지효 사..사...그냥 좋아합니다...
11/11/01 14:34
수정 아이콘
저는 평생 쓰려고 합니다 흐흐
아무 뜻이 없는 닉네임이어서 어딜 가도 중복은 안 떠서 좋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1/11/01 14:34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로망은임창정 -에서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으로 바꾸었습니다-_- 임창용 선수의 기아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하지만 선감독이 왔잖아. 못 올거야 아마..
커널패닉
11/11/01 14:35
수정 아이콘
껌껌한 화면에서 종종 보는 우울한 메세지가 가슴에 한이 맺혀서.....
스타카토
11/11/01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디에 애착이 많은데...
음악기호중 "스타카토"라는것이 참 좋아서 10여년을 넘게 스타카토로 쓰고있네요...
대부분 아이디가 다 스타카토에요...와우캐릭이든 LOL캐릭이든 뭐든 다요..
그런데 가입하는곳 대부분이 이놈의 스타카토는 전멸이에요...없어요..없어....
그래서 스타카토라이프로 많이 쓴는데...이번 변경기간에 스타카토라이프...로 바꿀까 하다가...
스타카토에 대한 애착때문인지...아님 그런 일은 없겠지만...혹시나 스타카토를 스틸할까바.....크크크크
그냥 스타카토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그냥 바꿀껄...
사티레브
11/11/01 14:36
수정 아이콘
sAtireV썼었는데 veritas를 거꾸로 뒤집은 satirev인데
진리라는게 없다는 생각에 자주 써왔었고
누군가를 좋아해서 그의 아이디와 비슷하게 a를 A로 썼었고 v는 그냥 V로 썼었죠

그냥 그 누군가도 싫어지고 해서 한글로 바꿨어요 :)
김연아이유리
11/11/01 14:38
수정 아이콘
김연아이유 에서 김연아이유리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 유리는 소시의 유리도, 핑클의 유리도 쿨의 유리도 아닙니다.
프로토
11/11/01 14:41
수정 아이콘
저는 제 닉네임을 이렇게 바꿨네요.....
왜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흑
문배동이안아파트
11/11/01 14:41
수정 아이콘
뭐할까하다가 사는 아파트로...........;;하고보니 후회가...ㅠㅠ
11/11/01 14:42
수정 아이콘
WOW ID였던 Propose 로 수정하였습니다.
Propose 할 일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광개토태왕
11/11/01 14:42
수정 아이콘
저는 닉네임을 으랏차차에서 광개토태왕으로 바꾸었습니다.
요새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이 재미있기도 하고 (1회부터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인 중에 한 명이기도 해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효연짱팬세우실
11/11/01 14:42
수정 아이콘
세우실에서 효연짱팬세우실로 바꿨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그냥 "세우실"만 쓰고 있습니다만,
제가 소녀시대 효연이의 팬인데 에전에 유게에서였던가? 어느 분이 소녀시대 각 멤버의 이름이 들어간 닉네임 통계를 내신 결과에서
효연이가 한 분도 안 계셨어요. 그래서 나 하나라도 올리겠다고 닉네임 변경 기간만 기다리고 있었지요.
눈시BBver.2
11/11/01 14:46
수정 아이콘
엥? 티 나요? [깨류]
가시눈
11/11/01 14:46
수정 아이콘
개의뿔에서 가시눈으로 바꾸었습니다.
가시눈 :[명사] 1.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입니다. 눈에가시 아닙니다.

질게에서 가시눈으로 네임검색하니 예전에 썼던 글이 현재 닉으로 바뀌어져 검색이 되더군요. 그러나 자유게시판은 네임 검색해도 예전 닉 그대로 있더군요.충공깽..
11/11/01 14:47
수정 아이콘
드디어 lotte를 뗐습니다.
아 시원해...
11/11/01 14:47
수정 아이콘
본문에 jjohny님의 체격에 놀랐;;;
제가 물리덕후라면 가녀린 체구의 친구들을 상상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의외네요. 곰이 물리로 재주를 부리는건가요 크크 [m]
Calvinus
11/11/01 14:47
수정 아이콘
여친님께서 제 닉으로 pgr을 검색하시는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바꾸게 되었지요....
지게로봇정규직좀
11/11/01 14:49
수정 아이콘
확팩에서 저의바램을.아이디로 표현했습니다.(역설..)
우걱우걱열매
11/11/01 14:56
수정 아이콘
전 하도 잘 먹어서 우걱우걱열매... 하지만 요새 다여트 중이어서.. 맘대로 먹지도 못해요;..
라리사리켈메v
11/11/01 14:58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때 부터 영어 이름이면 FunnY 였고,
노란색을 참 좋아하는데 마침 우리 폭풍저그 님 께서 YellOw 아이디를 들고 나타나시니,
그때 부터 제 베넷 아이디는 YellOwFunnY

그후로 여친 러쉬 및 아는 사람 러쉬 때문에 댓글을 달기 곤란해지자..
이적 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Angel Di Maria 로 바꾸었는데,
자꾸 앙헬을 엔젤로 읽는 사태가 일어나서,

지금 입고 있는 아르헨 레플리카인 리켈메로 하려다가 보니, 파라과이의 그녀가 떠오름...
불곰도허리돌려요
11/11/01 15:01
수정 아이콘
pgr 가입 처음으로 한글로 바꿨는데 어색하네요...^^;
OneRepublic
11/11/01 15:01
수정 아이콘
Chir였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Mr.Children에서 OneRepublic으로 바꼈어요~
원 빈
11/11/01 15:02
수정 아이콘
이름만 들어도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jjohny=Kuma
11/11/01 15:06
수정 아이콘
(이거야) 원 (머리가 텅) 빈...

죄송합니다.ㅠㅠ
11/11/01 15:08
수정 아이콘
다른 일이지만.. 닉네임말고 프로필을 변경하려고 하는데
이미 있는 닉네임이라고 변경이 불가능하더군요..(닉네임은 변경하고싶은 마음도 없는데..)
평소때는 닉네임 변경불가기간이라 프로필변경도 불가능하구요..
질게에도 몇번 여쭤보았는데 아시는분들도 없고..
그냥 포기하고 눈팅하고있습니다 흐흐..
혹시 아시는분계신가요? ^^
전준우
11/11/01 15:10
수정 아이콘
롯데 선수 한 번 해 보고 싶어서 해놨다가..

변경기간 끝나서
빼도박도 못하고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본의아니게 전주누 선수에게 미안하네요 허허
거북거북
11/11/01 15:12
수정 아이콘
전 쪼니는쿠마라고 읽고 있었습니다 [...]
11/11/01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존니[...] 라고 읽었어요 여태까지..
저도 별명이 곰이라 이번에 ShuRAkuma로 바꾸려고 하다가 존니[!]님이 선수를 치셔서 그냥 그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트윗 플픽은 리락쿠마입니다. 물론 걔랑 닮은 건 아니고 그냥 곰이라서요.)

다른 후보로는 ShuRAinbow 같은 것도 있었..
편대를노리고랭명연질
11/11/01 15:15
수정 아이콘
프야매 계층... 이니 아마 아시는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현질은 하기싫은데 피시방은 가는(?) 이상한 상황...;
11/11/01 15:24
수정 아이콘
본좌입니다
코큰아이
11/11/01 15:30
수정 아이콘
저는 안 바꾸었습니다....
코가 크면 어디가(?) 큰지 다 아시죠!

여담입니다만 눈찟어진 아이는 혹시 내동생인가요?
그럼 우리 아버지가?.......
11/11/01 15:34
수정 아이콘
어딘가에 과자도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High-End
11/11/01 15: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크크
11/11/01 15:48
수정 아이콘
페일퓨리 > No.42
별 뜻 없이 게임 캐릭터 이름 닉으로 사용하다가, 존경해 마지 않는 마리아노 리베라 선수 (+재키 로빈슨 선수)의 등번호로 갈아탑니다.
11/11/01 15:52
수정 아이콘
han승연에서 바꿨습니다.. 이유는 효민이 좋아서..
내사랑 복남
11/11/01 15:53
수정 아이콘
눈팅족이지만
건실 => 내사랑 복남
제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복남이가 오늘 산책가서 다른 푸들이랑 바람났어요 ㅠㅠ 아놔
채넨들럴봉
11/11/01 15:56
수정 아이콘
모니카같은 여자랑 결혼하려고요
눈시BBver.2
11/11/01 15:5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쪼니님 귀척 쩔거든요? ㅡㅡ++ [깨류]
11/11/01 15:58
수정 아이콘
무플방지위원회로 바꾸고 좋아하다가 장난칠 분위기의 글도 별로 없고 막상 pgr에서 장난치려니 무서워서 그냥 포기했네요. ㅠㅠ
힘내라공무원
11/11/01 16:02
수정 아이콘
욕을 하도 먹어서...힘내려고요.
pleiades
11/11/01 16:03
수정 아이콘
닉네임 바꾸려다 한자가 안 써져서 포기했습니다...ㅠ
사케행열차
11/11/01 16:12
수정 아이콘
자 이렇게 이 게시물은...
아키아빠윌셔
11/11/01 16:22
수정 아이콘
윌셔가 부상에서 빨리 복귀해서 자랑스러운 아버지(파란팀의 모선수를 지칭하는건 아닙...)가 되라는 의미에서..

그러니까 아스날 겨울에 좀 지릅시다ㅜㅜ 크론케도 안지를거라고 했지만-_-;;
2월21일토요일
11/11/01 16:27
수정 아이콘
아 바꾸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네요 ㅜㅜ
예전 어떤 글에선지 리플에선지 jjohny=Kuma님께서 저랑 같은 직업군 쪽을 준비하신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아마 닉네임 바꾸실 시간이 없어지실 거에요ㅜㅜ
살도 쭉쭉 빠지시고 jjohny=Puma로 바꾸셔야 될텐데 못 하실지 몰라요ㅜㅜ

입사이래로 평일에는 회사에서만 저녁을 먹은 닉네임을 바꾸고 싶었는데 못바꾼 누군가의 본격 겁주기 댓글이었습니다^^;;
jjohny=Kuma
11/11/01 16:29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밥 잘 챙겨 먹고 잠 잘 챙겨 자고 가끔 pgr도 하고 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슬슬 압박감이 밀려 옵니다. 벌써 11월이라니...
7월에 공부를 시작했더니 빡빡하네요.ㅠㅠ 내년 2월까지 몇 회독이나 할 수 있을런지...

문득, 리플을 쓰고 보니 시험이 문제가 아니라 시험 통과한 다음의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덜덜
얼마 전에 입사한 제 친구도 몇 주 째 야근하던데...ㅠㅠ
김구라황봉의시사대담
11/11/01 16:28
수정 아이콘
원래 직구소년 후지카와 큐지였는데, 이제 별 관심안가져서; 그냥 즐겨 들었던, 그리고 다시 즐겨 듣는 시사대담으로 바꿨네요 크크. 여기 렉스턴도난사건 아시는 분들 없으시려나 크크 [m]
11/11/01 16:32
수정 아이콘
7년째 이 닉네임 썼고 앞으로도 계속 쓰게 될거 같습니다.
소주왕승키
11/11/01 16:35
수정 아이콘
윤아 ----> 소주왕승키

대학교때 별명이 이거다 보니 이렇게 바꿨네요..
홍수현
11/11/01 16:38
수정 아이콘
홍수현 사랑합니다
11/11/01 16:39
수정 아이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닉네임 뜻은 <KOREAN> <KIA Tigers> <Kindness> <Kim>의 k` 입니다..
아스라이 사라진
11/11/01 16:41
수정 아이콘
아스라히 사라진에서 순서만 바꾼 사라아스라히진 을 쓰다가 아스라히가 아니리 아스라이 라는 말을듣고 아스라이 사라진으로 아이디를 바꿨습니다. 뭐. . .차피 반눈팅족이라. . 허허허 [m]
가을독백
11/11/01 16:45
수정 아이콘
'Best[AJo]>>BoSs_YiRuMa>>Best[AJo]>>가을독백'으로 넘어왔네요.
영문은 전부 배틀넷 아이디이고, 닉 변경 기간에 웬지 모르게 센치해져서 외롭나보다..싶어서 닉을 바꿔보았습니다.
11/11/01 16:56
수정 아이콘
크아앙
Abrasax_ :D
11/11/01 17:02
수정 아이콘
Abrasax_ :JW
였는데 "JW"의 굴레를 벗어버렸기 때문에 이렇게 바꿨습니다.
라됴머리
11/11/01 17:06
수정 아이콘
라디오헤드를 좋아합니다.
11/11/01 17:07
수정 아이콘
나중에 바꾸려고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끝남 ㅡㅡ
2_JiHwan
11/11/01 17:16
수정 아이콘
에... 예전 닉네임은 야하, 좋아가는거야 로 노홍철씨의 주된 멘트였습니다. 제가 워낙에 좋아해서요 흐흐.

지금은... 제 이름입니다. 이름걸고 인터넷에서도 예의차릴건 차리면서 글을 쓰자는 생각으로 다른 사이트에서도 시작했는데 Pgr에서는 변경기간이 되어서야 바꿨네요.
성시경
11/11/01 17:17
수정 아이콘
몇년만에 바꾼건지... 크크 큰맘먹고 바꿨네요 나름
뽀딸리나
11/11/01 17:17
수정 아이콘
원래는 나야돌돌이였다가 어찌하다보니 현 닉으로 되었네요
고소영
11/11/01 17:18
수정 아이콘
연예인 이름 아무거나 넣다가 마감 전에 다시 바꿔야지 했는데...
지금 보니까 이거네요;;;

난 남잔데.....
바알키리
11/11/01 17:18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입이후 쭉 바알키리를 쓰고 있습니다. 테란의 발키리를 할려고 했는데 중복이더라구요. 그래서 바알키리로 했는데 이후 다른데서도 바알키리란 닉네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어떤분은 여자를 밝혀서 바알키리로 오해하시던데 절대 그런거 아닙니다 크크
디레지에
11/11/01 17:49
수정 아이콘
최근에 실연한 여친을 잊지 못해서 닉을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성격도 별로였지만, 외모도 참 별로였거든요. 그런데도 그녀를 위해서 헌신했던 제가 도리어 차인.. 친구들이 여친 소개자리 끝나고 니 여친 던파에 나오는 레쉬폰 보스 닮았다고 해서 별명이 디레지에였습니다. 아무튼 걔를 잊지 못하고 앙금이 남아서 계속 떠올리다가 닉을 생각없이 이렇게 바꿨는데 변경기간이 지났더라고요;
미래권력
11/11/01 17:53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로 했어요
맥주귀신
11/11/01 18:11
수정 아이콘
맥주를 좋아해요~
맨유냐스날
11/11/01 18:19
수정 아이콘
맨유 아스날를 둘다 좋아해서~
꿀네랄에지게로봇6기
11/11/01 18:22
수정 아이콘
다음 아이디 변경기간엔 제 닉이 불가능한 일이었음 좋겠습니다
에시앙
11/11/01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바꾸려다가..에시앙이라는 닉넴이 피지알에서만 되더라구요 그리구 아직26살이니까 6년은 더 써도 될거같은.. [m]
유유히
11/11/01 18:56
수정 아이콘
언제나 유유히 정보의 바다를 거니는 풍류객. 유유히입니다.
11/11/01 19:06
수정 아이콘
초식남 카운슬러에서 잔영으로 바꿨습니다.
커플에서 솔로로 넘어온 이상 카운슬러 호칭 따윈 필요 없죠.

사람들은 잔영이란 닉네임을 보고 지지리 궁상이라고 욕을 하기만 합니다만-_-
the hive
11/11/01 19:18
수정 아이콘
바꿀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바꿨습니다
pickmeup
11/11/01 19:18
수정 아이콘
히비스커스에서 pickmeup으로 바꿨습니다.

폐인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요즘의 저를 제 자신이 혹은 다른 무언가가 끌어올려다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대한정치인
11/11/01 19:29
수정 아이콘
정봉주입니다.

닉네임도 대세를 따라가야죠 크크크.
11/11/01 19:34
수정 아이콘
냥이낙타에셔 영의로 바꿨습니다. 본명입니다.
AraTa_JobsRIP
11/11/01 19:38
수정 아이콘
Arata는 그대로..

Jobs는 RIP.... 슬프네요...
Impression
11/11/01 19:58
수정 아이콘
바꾸고 싶은데 이제는 떠나버린 배....
11/11/01 20:08
수정 아이콘
ThinkD4renT -> 금시조131267M -> 복

복잡한 거 싫어해서 단순하게 바꿨습니다. 구글에서 단어검색 하기 어려우라고... 으흐흐흐...
복... 많이 받으세요~
메롱약오르징까꿍
11/11/01 20:11
수정 아이콘
전 본래 닉으로 돌아갈려고 했는데 지금 닉도 적절하게 느껴져서 그냥 쓸랍니다 [IU♥I]
Cherry Blossom
11/11/01 20:15
수정 아이콘
Daydream에서 딱 떠오르는 게 이거라서 바꾸었습니다.
앞에 I.O.S(Integrity Of Science - 저희 반 연잠 등뒤 통일문구의 앞글자)는 그냥 떼었습니다.
아이디에 스페이스 바가 들어가니 I.O.S가 들어가면 애매해지더군요?
왼손잡이
11/11/01 20:49
수정 아이콘
원래 별명 둥이 쓰다가. 저번 변경기간에 바꿨었죠. 이제 나이 서른 다돼가는데 둥이란 별명은 닉네임으로 쓰기가 너무 오글거려서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제목입니다.
다비치
11/11/01 20:52
수정 아이콘
마음에듭니다..
Lilliput
11/11/01 20:58
수정 아이콘
저는 보통 제 이름 가지고 장난치는(?) 닉을 즐겨 씁니다.
참고로 제 이름은 슈퍼스타 K로 유명해진 서모씨와 성만 다릅니다. 응원문자를 보니 마치 저를 응원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크크
11/11/01 21:5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바꿔서 기분좋아요.
망고스퀘어
11/11/01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끈적한 아이디에서 바꿔서 괜찮네요. 다시 태어난 기분.
안철수
11/11/01 22:28
수정 아이콘
피지알 악성코드 문제는 해결 됐나요?
Love.Sellpanill
11/11/01 22:30
수정 아이콘
파블로 아이마르에서 이 닉네임으로 바꿨네요
Love&Hate
11/11/01 23:12
수정 아이콘
늘 그렇듯 변경기간을 놓쳐버렸네요;;;
불량품
11/11/01 23:12
수정 아이콘
현시창의 제모습을 표현해서 닉네임을 바꿧습니다..
송지은
11/11/02 02:0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시크릿 메인보컬 지은입니다. [m]
어좁대두
11/11/02 13:34
수정 아이콘
다시 태어날래요...ㅠㅠ
그아탱
11/11/03 00:12
수정 아이콘
권유리에서 그아탱으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탱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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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73 [일반]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초대Ⅱ [5] 르웰린견습생9491 11/11/02 9491 6
32772 [일반]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음식 Top 12 [35] 김치찌개15826 11/11/02 15826 0
32771 [일반] SBS미래한국리포트 개막연설 [25] 영원한초보3510 11/11/02 3510 0
32769 [일반] 김영삼 전대통령의 재평가에 대해 [100] PokerFace10307 11/11/02 10307 1
32767 [일반] 학교에 온 김어준 총수님, 그가 들려준 이야기. [14] 오티엘라8633 11/11/02 8633 1
32766 [일반]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이 시대 최후의 가객, 김광석을 그리며 [31] 유유히6599 11/11/02 6599 1
32765 [일반] 왕자의 난 - (1) 조선의 장량 [10] 눈시BBver.28981 11/11/02 8981 4
32764 [일반] 역대 만화영화 시청률 TOP 30 [73] 김치찌개15057 11/11/02 15057 0
32763 [일반] 2011 Mnet Asian Music Awards 후보 소개~! [45] CrazY_BoY5058 11/11/01 5058 0
32762 [일반] [아이폰4s] 한국 출시 11월 11일 공식발표 [32] 새로운삶6242 11/11/01 6242 0
32761 [일반] [해외축구][뒷북]스탬포드브릿지 대첩 감상후기. [35] 대한민국질럿5584 11/11/01 5584 0
32759 [일반] 그 겨울밤, 너의 집 앞에서 [12] Eternity4813 11/11/01 4813 0
32758 [일반] 안드로이드, 어디까지 써봤니? [65] 하얀새9347 11/11/01 9347 0
32757 [일반] 친구와 함께한 3박3일(??)여행 [6] kogang20015120 11/11/01 5120 0
32756 [일반] [축구] 아챔 4강 수원 대 알사드전 징계가 나왔습니다. (수원관련수정) [30] 해피스마일6550 11/11/01 6550 0
32755 [일반]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초대Ⅰ [3] 르웰린견습생11354 11/11/01 11354 6
32754 [일반] 애정남 남녀차별 방통위 민원 접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6] naughty6529 11/11/01 6529 0
32752 [일반] 닉네임 많이들 바꾸셨나요? 한 번 신고해봅시다.^^ [119] jjohny=Kuma6067 11/11/01 6067 0
32751 [일반] 타블로의 뮤직비디오와 박재범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7] 효연짱팬세우실4396 11/11/01 4396 0
32750 [일반] [나꼼수] 팩트 & 소설 (차가운 이성) [44] 옆집펭귄6319 11/11/01 6319 0
32749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Top10 [5] 김치찌개6911 11/11/01 6911 0
32748 [일반] 원더걸스 티저 영상 공개 [28] 오크의심장5469 11/11/01 5469 0
32747 [일반] (약스포有)영화 '파수꾼' 강력 추천합니다! [13] 제크6115 11/11/01 61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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