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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1 05:16
원래 미국에서 한인 상대로 장사하는 업소중에 장난질 치는 곳이 많습니다. 유통망 확보 자체가 조금 어렵다는 점은 이해해줄만 하고, '니들이 여기서 안사면 어디서 살건데?' 라는 방만한 태도는 욕먹어 싸지요. 그나마 H-mart 는 한국 Emart 처럼 대형 체인이라서 조금이나마 낫고, 소형 업소들 중에 양심에 털난 분들은 정말 대책 없지요... 곰팡이가 피어있는 음식 리턴하러 가면 '그냥 거기만 떼고 드시면 돼요' 이런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
11/11/01 05:37
이런 일을 예상한 것이 이유는 아니어도, 김치, 고추장, 된장, 간장을 빼고는 미국마트에서 (라면까지도) 사는데 잘하는 행위였네요.
11/11/01 06:47
기사가 2년 가까이 된 거네요....
저도 귀찮아서 한국 마켓은 자주 안가고 가끔 김치만 공수해오는 정도인데요, 갑자기 과자류나 냉동식품같은것 엄청 싸게 팔때가 있습니다. 근데 그런 제품은 상당수 유통기한 완전 임박한 제품이더군요.
11/11/01 07:59
작년기사군요.
Orbef님의 말씀이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한가지 첨언하자면 미국 H-mart에서만 유통되는 몇몇 브랜드들 (초립동, 아씨 기타등등...)은 일단 맛이 없어 동일 제품이 다른 브랜드에 있는 경우 (예를 들면 만두류...) 그냥 몇불 더주고 딴거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비슷한 한인마트중의 하나인 L마트는 위생문제로 한번 크게 홍역을 겪고나서 좀 나아진적이 있긴합니다. 그런데, GreeNSmufF님은 미국에 거주하시나 보내요?
11/11/01 10:58
아씨의 위엄은 미국에서도 워낙 자자한지라 잘 알고있었는데 그나마 저한테 비교적 새로들어왔던
Hmart 도 이런일 생기니까 조금 그렇네요. 저는 일리노이살다 현재 워싱턴에 기반을 잡고 있습니다. 컵스랑 머리너스 팬하기 힘드네요..;;;
11/11/01 12:52
외국에서 직접 살아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외국에서 한국인 등쳐먹는 사람 중에 상당수가 같은 한인이라고 하더군요. 워홀 커뮤니티같은 곳에서도 한인 오너로 있는 곳에는 취직하지 말라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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