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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1 01:49
저도 울랄라세션 참 좋아합니다. 슈퍼스타 K3에서 우승팀이 되길 바라요.
그리고 임윤택 씨의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다만 방금전에 엠넷쪽에서 공지했고 정정보도가 나온 것을 보았는데 연습중에 임윤택씨가 쓰러진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1101n00334?mid=e0100)
11/11/01 03:07
달의 몰락 경연때 리허설 도중 응급실 실려갔던 사실 (이 부분은 팩트)이
이번달호 여성잡지에 부모님 인터뷰로 실렸는데 원래 인터뷰 시점과 잡지 발행 시기까지는 시간의 갭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쓰러졌었대 쓰러졌대 좀 전에?? 로 점점 와전돼 크게 번진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이번 경연때 수척해진 모습을 눈으로 직접들 봐서 언급만 해도 놀라게 된듯... 엠넷이 병원 안따라가고 아무 멘트 안쳤어도 저절로 불안감이 엄습할만큼 얼굴이 너무 안좋아졌더라고요 딱 두번만 잘 버텨내고 치료받고 완치되길 기원합니다.. 재능과 마인드가 너무나 아깝거든요
11/11/01 03:18
참 요즘 슈스케 볼때마다 이분들 나올때마다 눈물이 왈칵왈칵 하는데...
저번주 공연보고 정말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한편으론 저렇게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을 끝까지 최선을 다할수 있는것이 있다는것에 부러움과 부끄러움이 몰려오구요...
11/11/01 03:52
울랄라세션..임윤택씨.. 의 노래를 오랫동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는데로 꼭 우승하시고 치료받아서 오래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11/11/01 08:35
원래 슈스케를 안봤었는데 친구 따라 닭집갔다가 처음 본게 '미인'이었습니다.
첫 한소절 딱 듣고 이 분들은 뭔가 다르다는 감이 오더군요. 동영상으로 다시 보는데도 제가 가슴이 뜁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11/11/01 10:11
저는 참 잔인하게도...
임윤택의 투병 얘기를 보자마자 슈스케가 진짜 드라마가 될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사실 그전에 슈퍼위크 과정에서 보여준 임윤택의 모습은 보통 사람과 다르게 마음이 넓고 사람이 깊어서, 분명 뭔가가 있을것이다 예측했는데 그게 힘든 투병이었고 다르게 말하면 (아마) 시한부일수도 있는 삶이었더군요. 슈스케3의 성공과 울랄라 세션의 성공은 임윤택씨로 완성될것입니다. 임윤택씨로 인해 정말 기적을 노래하는 슈스케가 되었고 울랄라세션도 드라마를 얻었죠.. 절대 짰을리 없으면서도 마치 짠것 같은 스토리입니다. 혹시라도 그러지 않았으면 하지만 생방 무대에서 쓰러지기라도 하면 그것또한 엄청난 일이 될겁니다.. 이래저래 슈스케는 대박이군요.. 아마 엠넷 윗분들은 이 상황을 보면서 몰래 웃음짓고 있을지도..
11/11/01 11:19
X-FACTOR USA 에서도 그룹부문이 있는데 밴드는 없고 대부분 울랄라세션처럼 노래 하고 춤 약간 추고 하는 그룹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런데 울랄라세션 이상 실력이 있어보이는 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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