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31 23:31
토트넘이 가장 앞서있는거 같습니다.
챔스를 병행하는 아스날에 비해서 온전히 리그에만 집중할수 있고(토트넘은 유로파리그 포기한다고 했죵..) 경기내용만 보더라도 아스날이나 리버풀에 비해서 정말 좋더군요 어제 경기는 맨시팬이지만 다시붙으면 이거정말 모르겠는데 싶을정도로 너무 잘하더군요
11/10/31 23:32
토트넘 팬으로써 토트넘 4위를 예상합니다......
겨울시장에 목숨걸고 모드리치를 지켜야죠....... 모드리치는 토트넘의 꼬깔..아니 아이콘이 되어야 합니다.
11/10/31 23:33
영입이 없고 아스날->안습날 시나리오(...)가 흘러가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토트넘이 4위할 거 같습니다. 미드필더진은 여전히 훌륭하고 부족한 공격수진을 아데바요르가 메꾸고.... 단적으로 봐도 작년보다 토트넘은 전력이 상승되었지만 아스날은 떨어졌죠. 리버풀이 정신을 차리느냐 못차리느냐가 4위 경쟁의 폭풍의 눈이 될 거 같습니다. 맨시,첼시,맨유가 1,2,3위를 나누어 먹고 4위를 아스날,리버풀,토트넘이 경쟁하겠네요.
11/10/31 23:34
아스날입니다!! 등번호 9번을 단 선수가 저주를 깨트리며 탈EPL급 플레이를 펼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디로... 일본 1군으로?!?!)
11/10/31 23:35
제 생각에는 첼시도 저 사이에 낄 것으로 예상되네요.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앞서나가고 뒤에서는 맨유가 쫓고 있으며, 나머지 5팀이 3,4위두고 다툴것으로 예상됩니다.
11/10/31 23:37
토트넘은 지금 5위라고 나왔지만 실질적으로는 3~4위나 마찬가지죠.
초반 2연패 뒤에 무려 7경기 6승 1무입니다. 더불어서 지금 상위권팀중에 첼시 빼고는 모두 경기를 치뤄봤고요. 타 팀보다 1경기 덜하고도 지금 앞서있는 꼴이니까요. 오히려 이 기세라면 저는 토트넘이 3위, 첼시-리버풀-아스날이 4위 경쟁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뉴캐슬이 5승 4무로 19점, 토트넘이 6승 1무 2패로 19점입니다. 다만 뉴캐슬의 경우는 토트넘, 아스날을 제외하고는 상위권팀과의 경기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죠. 뉴캐슬의 천적 리버풀은 물론이고 맨체스터 두 팀에 첼시와의 경기가 아직 쭉 남아있죠. 그래서 뉴캐슬은 선전하겠지만 4위권은 힘들다고 봅니다.
11/10/31 23:38
토트넘이 유력해보입니다
그런테 첼시도 홈에서 패배하고 나서 분위기 잘못잡으면 3위가 안정권일것 같네요.. 저 경쟁에 껴야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ㅜㅜ. 겨울 보강도 필수적으로 보이구요 토트넘도 겨울시장에서 꼭 선수 지켜야될것 같네요
11/10/31 23:39
1.맨시티 28점 +28
2.맨유 23점 +15 3.첼시 19점 +8 4.뉴캐슬 19점 +6 5.토트넘 19점 +4 6.리버풀 18점 +4 7.아스날 16점 -1 입니다.
11/10/31 23:40
지금 맨유도 조금 삐끄덕 거려서
맨시티는 부동의 우승후보고(겨울에 또 영입할수도....) 맨유도 경쟁하려면 겨울에 선수수급은 필수라고 봅니다. 첼시도 겨울이적시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혼돈이네요. 저도 왠지 토트넘이 의외로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습니다. 모드리치 지킨게 크지요. 아데바요르도 그렇고 스캇파커도 완전 꿀영입
11/10/31 23:40
뉴캐슬 경기력을 보니... 의문이...
토트넘이 4위할거 같습니다. 경기력 굉장히 좋던데요. 그리고 우승은 더블스쿼드가 가능한 맨시티라고 생각합니다~
11/10/31 23:45
아스날 팬이지만 토트넘과 첼시 두 팀이 3~4위 경쟁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파커가 중원 다 씹어먹는거 보고 정말.. 파커와 아데바요르의 영입은 그냥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베일은 터진지 좀 됐으니 이놈 빼더라도, 에코토까지 터지고 있네요. 양쪽 풀백이 리그 최정상급으로 성장해 버렸고, 중원엔 모드리치와 지우개 파커가 버티고 있습니다. 4경기 연속골 몰아넣고 있는 반더바르트도 있군요. 솔직히 공수 밸런스가 너무 탄탄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을겁니다. 아스날은 공수 밸런스가 시즌 초반보단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토트넘에 비해서 밸런스적인 측면에선 멀었죠. 아스날은 솔직히.... 겨울 이적시장을 지켜봐야 겠지만 리버풀과 5위 다툼이나 할 듯 싶습니다.
11/10/31 23:46
일단 우승경쟁은 맨유 vs 맨시라고 보이고...
사실 첼시도 겨울에 보강없으면 챔스 티켓을 차지할거라는 보장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거론된 팀중에(상위2팀 빼고) 토트넘이 지금은 제일 유력해 보이고 나머지 한장 싸움이 될텐데... 첼시 vs 리버풀 vs 아스날이라...허어 -_-;; 그런데 리버풀은 아직도 좀 모자라는 느낌이네요. 결국 첼시 vs 아스날이라 보면... 토트넘이 스콧 파커나 레들리 킹이 부상당한다면 또 두고봐야 되는 문제라, 2자리 두고 첼시 vs 아스날 vs 토트넘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으잉? 그러고보니 다 런던...그러고보니 상위 2팀은 맨체스터....)
11/10/31 23:47
아스날의 좋은 점은 첼시전을 통해서 지난 악몽을 떨쳐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아스날이라면 꾸역꾸역 따라오는 적에게 멘탈 붕괴로 역전당하거나 무기력해지던 모습이었는데 이번 첼시전은 원정임에도 끊임없는 투지로 몰아붙여서 승리를 따냈죠. 월콧의 수비 기여도 상승, 램지의 점점 터지는 포텐(안믿었는데!?), 제르비뉴와 반페르시의 콤비 등 경기력에서 좋은 요소가 늘어나고 있고 , 겨울 이적 시장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때면 월셔가 돌아와서 상당히 좋은 미들 한명을 영입하는거나 마찬가지며, 잘할때는 흑지단인 이러니 저러니해도 전력이 되어주는 디아비와 수비의 핵인 벨마가 곧 돌아올겁니다. 수비진도 이전 시즌보다는 살짝 낫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견고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그리고 일단 팀원들의 사기를 말아먹던 키퍼의 실수가 적어졌습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미, 수비 자원만 적절하게 영입되면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치고 올라가는 아스날을 볼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팬심 듬뿍 부어서 3~4위는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흐흐.
11/11/01 07:13
벨마는 칼링 80분 출전, 리그 5분 출전으로 이미 돌아왔죠. 디아비는 훈련복귀한지는 3주가 되어가니까 곧 경기도 나올듯 합니다.
장기부상이었으니 생각보다 폼이 안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얘도 은근히 유리몸기질이-_-;) 근데, 아스날 미들이 지금 살짝 포화상태라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르테타, 램지, 로시츠키랑 대결해야 하니까요. 게다가, 윌셔 복귀하면 디아비 정말 계륵 될거 같습니다; 지금 뉴스가 떴는데, 디아비는 3주 더 못나온다네요; 데닐손도 1월에 임대복귀 한다고 하는데, DDS중 DD는 아스날 입장에선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올듯 하네요. (둘다 주급 5만 파운드정도씩 받습니다) 뭐, 디아비는 원하는 팀도 많고 아스날 입장에서도 보내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참에 아예 윙어로 키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1/10/31 23:49
상위권팀 강점이야 워낙 많이 나왔지만 단점을 꼽아보라면
1.맨시티-음... 사실 단점이 없어보이지만 우승 경험이 없다는것 정도? 하지만 감독이 세리에 3연패한 만시니죠. 딱히 단점이 안보입니다. 스쿼드의 두께, 공격진의 화력, 수비진의 안정감, 감독의 유능함(이런 말이 있죠. 크랙이 많으니까 감독의 소심함이 정답이 되어간다고요.)까지 해서... 그나마 단점을 꼽으라면 아구에로-제코-발로텔리밖에 없는 공격진이지만 부족하면 겨울에 또 지르겠죠. 이 팀의 최대 장점은 구단주죠. 2.맨유-경험으로 많은 것을 커버하기에 딱히 단점을 찾기 힘들지만 초반 이후 점점 저하되는 경기력이랄까요? 노르위치전부터 해서 경기력이 그닥이더니 리버풀-맨시티 전에서도 그닥이고 에버튼 전까지도 그닥이죠. 최근 3경기 승점 4점 -4 인데요. 뭐 그래도 승점은 쌓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부상 선수가 많다는게 변수죠. 3.첼시-최근 경기력 저하가 문제겠죠. 그리고 감독의 전술과 부조화인 스쿼드에다가 토레스 제외하고는 마땅히 쓸만한 센터포워드가 없는 점, 풀백 문제. 무엇보다도 갑자기 급 얇아진 스쿼드로 체력 문제를 이야기 할 수 있죠. 4.토트넘-이 팀의 약점은 3가지로 요약이 됩니다. 1.특정팀에 엄청나게 약하다. 2.레드납 감독의 No 로테이션 전략. 3.시즌 막판에 뜬금없는 무재배가 많다 정도죠. 그 외에는 요즘 가장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5.리버풀-킹 케니의 경기력 문제, 제라드의 부상, 수아레즈의 떨어지는 골결정력이 문제죠. 그나마 여름에 보강을 해서 스쿼드가 지난시즌처럼 습자지이지는 않다는게 다행이기는 합니다. 6.아스날-수비력, 내년에나 돌아오는 핵심 선수들로 인한 박싱데이때 문제, 무엇보다도 지금 스쿼드로 챔스 병행했을때 나오는 필연적인 혹사 논란이 나올 수 있죠. 반 페르시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이 팀은 진짜 심각해집니다.
11/11/01 07:20
아스날 스쿼드가 생각보다 탄탄합니다. 로빈 말고는 어느 자리든 대체자원도 안빠지구요.
제르비뉴, 월콧 자리에는 아르샤빈 (그리고 챔벨레인, 베나윤, 로시츠키) 램지, 아르테타 자리에는 로시츠키 (그리고 베나윤, 디아비) 송 자리에는 코클랑과 프링퐁 (두 선수 모두 송보다 많이 떨어지지만, 이 두 선수가 챔스, 칼링, FA만 나와줘도 괜찮을겁니다.) 산토스 자리에는 깁스 사냐 자리에는 젠킨슨, 코시엘니 (그리고 주루) 메르테자커 베르마엘렌 자리에는 코시엘니 (그리고 주루) 솔직히 타 팀들이 보기에는 대체자원들이 약해보이겠지만, 아스날팬 입장에선 딱히 송,사냐 서브 말고는 실력이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진심으로 램지=아르테타=로시츠키, 아르샤빈 = 월콧, 베르마엘렌=코시엘니, 산토스 = 깁스로 보는 팬들도 많습니다. 게다가, 1월에는 사냐와 윌셔가 돌아오면 스쿼드가 더 두터워지죠. 정말 문제는 딱하납니다. 로빈 ㅠㅠ
11/10/31 23:53
아 그리고 뜬금없는 변수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78340&date=20111031&page=1 네요. 테리의 인종차별. 이건 정말 어이없고 뜬금없는데, 중요한건 FA에다가 테리의 잉글랜드 국대 주장직 박탈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심각하게 되고 있다는거에요. 정말 웃기지도 않은게 안톤 퍼디난드는 막상 심각하게 막 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끝나고 라커룸 와서 수다떨고 왔다는데 이게 점점 커지는게 웃깁니다. 저도 테리가 했을거 같지도 않고 그런 증거도 없어보이는데 FA까지 압박하고 나서는게 뭔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다른 건이지만 수아레즈-에브라 건은 오히려 리버풀이 더 당당하게, 만일 증거 없으면 에브라 징계 때리라고 압박하고 있고, 킹 케니가 앞장서서는 '빨리 조사해라'라는 것때문에 FA도 조사를 꺼리는 분위기에 FA 회장이 중재에 나선것과 비교하면... 너무 이상합니다. 이건 FA가 조사를 안하려고 하고 증거 없다고 기각하려고 한다는 가디언 기사까지 있거든요. 그런데 피해자가 아무 말도 안하고 공식적인 입장도 안 밝힌 테리건은 FA가 이정도로 압박하는게 웃기네요.
11/10/31 23:56
올시즌 역시도 4위 자리는 예측 불가능이군요;;
예년 시즌보다 더욱더 치열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을 가장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베스트 11 가동되니 장난 아니더군요. 베일-레논의 원투패스 이후에 베일의 골은 그야말로 덜덜..초반 모드리치의 이적 파동으로 인한 맨체스터 콤비에게 얻어맞은 이후로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 모드리치 잔류 성공 2. 신의 두 수인 모드리치와 아데발(임대)의 영입 역시나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공격진인데.. 챔스도 한 번 나갔겠다 지금 정도면 예전보다는 약간은 인지도도 상승했을텐데 겨울에 진짜 골 잘 박아주는 공격수만 영입하면.. 아 쿰일려나 -;;
11/11/01 00:00
어제 토트넘 경기 봤는데 빠름( 베일 , 레논) 과 느림( 모드리치 , 반더바르트 아데바요르) 의 조화에 활동량과 투지 대단한 파커까지
이번시즌 대박인것 같습니다.. 토트넘 매력적이에요!
11/11/01 00:05
개인적은 생각으론 웬지 이번 시즌 토트넘이 돌풍을 일으키지 않을까...
첼시가 4위로 내려 앉고 토트넘 3위 예상해봅니다 5,6위는 아스날 리버풀정도?
11/11/01 00:07
아직 초반이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현 경기력만 보면 토트넘이 좋죠
다만 토트넘의 선수층이 두꺼울망정 레드납은 철저히 베스트만 돌립니다 부상으로 빠지는 것 제외하고는 똑같은 선수만 줄창쓰고 똑같은 전술만 줄창쓰죠 훅가는게 한순간이라 좀더 봐야할것같아요 그리고 뉴캐슬........경기력 굉장히 좋습니다 일단 요한카바예 티오테조합이 이번시즌 이피엘 미들조합중에 가격대비 단연 최고급활약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콜로치니 구티에레스는 명불허전이고 저번시즌초반 나스리급 활약을 보이다 시즌아웃된 벤아르파도 얼굴을 내밀고 뎀바 바도 쫄깃하게 골도 잘넣죠 다만 뎀바 바의 파트너가 허접한게 문제라면 문제지만요 토트넘 아스날 리버풀 셋이서 열심히 투닥일테고 늘 그랬던 것처럼 에버튼이 꾸역꾸역 올라올것같네요
11/11/01 00:13
여기에 더해서 내년 여름에 리버풀-첼시-아스날의 아자르 영입 경쟁도 치열할듯 합니다.
PSG가 나오지만 아자르가 프랑스에 남지는 않는다고 하니까요. 그렇다고 레알-바르셀로나는 자리도 없고, 세리에보다는 EPL을 선호할듯 한에ㅛ. 아스날의 경우는 꾸준히 자금 모았고 확고하게 주전 가능, 첼시는 자금력에서 확연히 앞서고, 리버풀은 주전보장에 조콜을 릴로 보내서 사바사바한게 있긴하네요. 아자르가 정말 잘하긴 하죠.
11/11/01 00:25
4위싸움은 토트넘이 가장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가장 좋은 모습이고, 챔스경기도 없기때문에 유리하다고는 생각합니다...
만! 그래도 팬심으로 아스날우승 예상합니다.(???!!!)
11/11/01 00:42
3위 첼시는 좀 아니죠. 첼시는 게임이 안풀릴때 이번 대아스날전처럼 흔들릴때도 있습니다.
1, 2위 맨시티 맨유의 경쟁인건 확실하고 3위~6위까지는 아무도 모르죠. 뉴캐슬도 경기보다보면 확실히 이번에는 포스가 남다릅니다.
11/11/01 00:55
그 와중에 에버튼이 인도의 거부에게 매각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모예스 감독에게 한 2~30m만 쥐어줘도....ㅠㅠ 겨울에 분노의 영입을??
11/11/01 01:50
요즘 토트넘 경기력 보면 정말 후덜덜하죠.. FM 처음 할 때 토트넘 골랐던 게 괜히 자부심이 생기는 요즘(?)이니까요;;
3,4위의 포인트는 1. 토트넘의 베스트가 끝까지 경기력을 유지할 것인가? 2. 반 페르시가 부상을 당할 것인가? 위의 두 가지가 가장 큰 변수인 것 같아요. 그리고 첼시, 리버풀의 안정화, 뉴캐슬의 정착 정도가 차후 변동사항 정도가 될 것 같네요
11/11/01 02:00
아데발 달리기 자체는 엄청 빠릅니다. 아스날 시절에도 거의 월콧 다음이었습니다. 대박이죠.
단점이라면 '자비의 신 갓데발' 이거 하나죠 -_-; 골결정력만 빼곤 다 있는 선수입니다. 멘탈도 감독이 조금만 정주면 완전 헬렐레하는 스타일이라 나쁜것도 아니고요. 토트넘과 리버풀이 개인적으로는 좀 유리하다고 보는데, 첼시와 아스날이 챔스를 병행하는게 좀 크다고 봅니다. 로만이 어느 정도 돈을 부을지, 아스날이 잘 버텨내고 과연 겨울에 누군가 지를지가 포인트일 듯합니다. 아자르는 시즌 종료 후 떠날 의사를 밝히긴 했는데 계약이 2015년까지라 40m는 갈겁니다. 비싸죠 -_-;;; 어느 팀이든 탐을 낼테고 사기만 하면 대박이지만, 건드리기가 쉽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11/11/01 02:53
아데바요르 아스날에 있었을때 달리기 순서는 주전급만 쳤을때, 월콧, 클리쉬, 콜로 투레 순이었습니다.
뭐, 태클 걸려는 의도는 아니고 팀내에서 아주 빠른 선수는 아니였다는 뜻이에요. 아자르는 일단 아스날은 포기죠 ㅠㅠ 값도 값이고, 릴 회장도 빡쳤고...
11/11/01 03:13
겨울에 어떤 팀도 영입을 하지 않는다면, 3위 아스날, 4위 리버풀, 5위 첼시, 6위 토트넘 예상합니다.
팬심이 빠졌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로빈만 안다치면 아스날 3위 예상합니다. 이게 팬들만 아는 응원팀의 속사정이라고 해야하나... 아스날 스쿼드가 굉장히 두꺼워졌습니다. 로빈말고 거의 전 선수가 대체 가능합니다. 송이 내이션스 안가는 것도 아주 크게 작용할듯 합니다. (대체 불가 선수가 로빈, 송, 사냐 정도라고 보는데, 사냐는 코시엘니가 봐줄 것 같아서 괜찮고 송도 같이 뛰어줄 어린 선수가 2명이나 생겼죠 작년에 뛸 선수 없어서 리그, 챔스, FA, 칼링 다 뛰던 송의 모습을 보진 않을 것 같아서 다치지만 않으면 작년처럼 퍼지진 않을겁니다. 무엇보다 검증되어있는 CB들이 3명이 되어서 재작년처럼 캠벨 실베르스테 작년처럼 스킬라치 주루조합을 보진 않겠죠.) 기대가 이렇지 4위만 해도 만족입니다. 사냐, 윌셔 돌아와 ㅠㅠ 리버풀은 루카스, 수아레즈 선수만 멀쩡하면 무서울 것 같고, 첼시는 보아스와 로만이... (부진하면 지름신 강림하시겠죠;) 토트넘은 아데바요르 선수의 부진만 믿고 있습니다. 크크크... 아데바요르 선수는 이거 고질병이라... 미안하지만 뉴캐슬은 DTD 예상합니다. 결국에는 7위권도 스토크나 에버튼에게 잡히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11/11/01 03:23
왜 자꾸 맨유와 스네이더가 연결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맨유가 스네이더를 영입하게 된다면 맨유는 지금의 전술을 완전히 엎어야 합니다.
스네이더는 레알 시절부터 지금까지 중미로 나와서 잘했던적이 거의 없습니다. 인테르 트레블 시절에도, 네덜란드의 월드컵 준우승때도 모두 트레콰르티스타로 뛰었죠. 이런 스네이더를 맨유로 데려와서 억지로 중미에 박아봤자 제2의 안데르손 꼴만 날것 같습니다. 굳이 공미를 둘거면 차라리 안데르손을 써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시즌 챔스 4강 샬케전 2차전인가에서 안데르손이 공미로 한번 나와 뛴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아마 지난시즌 안데르손 최고의 경기력이었을겁니다. 골도 2골이나 넣었었죠. 저도 개인적으로 음빌라같은 유형의 미드필더가 지금 맨유에는 더 필요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11/11/01 06:35
1위는 맨시가 유력해 보이고 2위는 맨유 3~6위까지는 아직 알수가 없네요. 일단 부상여부와 겨울 시장 영입 여부가 아주 크기때문에 못해도 박싱데이까지는 가야 어느정도 보이죠. 첼시는 현재 감독이 바뀐후로 전술 적응중이고 리버풀 역시 갈팡질팡한 경기력 아스날도 아직은 장담할수 없고...토트넘도 부상으로 추락한 전례가 있어서말이죠. 아직까지 뭐 어떻게 예측할수가 없네요.
11/11/01 10:08
아직 시즌은 약 28경기 남아서 예측이 쉽지 않지만....
최근경기력과 팬심담는다면 맨시-토트넘-맨유-리버풀로 가고 싶네요. 리버풀 제발 11월을 잘 넘기길... 스완지-첼시-맨시티 인데 제발 승점 7점만.(?)... 거두었으면...ㅠㅠ
11/11/01 13:15
현재 제 예상은 맨시티 무난한 1위 질주, 맨유 2위 추격, 첼시~아스날 3,4위 개싸움, 뉴캐슬과 스토크가 그 와중에 눈치보기 정도로 보이는데.. 맨유도 삐긋하면 개싸움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영감님만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