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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9 00:07
첫 댓글을 달아 영광입니다.
오토튠을 적당히 쓴거 같기도 하고...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슈주 느낌도 많이 나고. Gee 정도의 메가히트는 절대 안될거 같고.. 훗 정도 되지 안을까 싶네요.
11/10/19 00:11
11/10/19 00:13
소시는 제 취향에 한번은 맞고 한번은 안 맞고 그렇네요.
다만세 시절 -좋음 지-별로 소말-좋음 오-별로 훗-좋음 좋아했던 노래들은 아직도 가끔 듣는데 이번 노래는 제 취향은 아니군요.저도 이번 슈퍼주니어 노래가 딱 생각나는군요. 그래도 소시니깐 대박은 이미 확정이겠죠. 이번 앨범도 잘되서 꾸준히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다.
11/10/19 00:14
굉장히 노래 좋네요
맨날 사랑놀음하는 노래보다는 오히려 이런 노래를 좋아하는 기질이 있어서 그런지 아주 좋습니다. 타이틀곡 말고 수록곡도 굉장히 고퀄이네요 크크크
11/10/19 00:20
아이돌 팬질 안하는 사람 입장에서..
노래중에 훗같은건 많이 들었고 좋아했는데 이번 곡은 전혀 안와닿네요. 아마 제 엠피에선 한번도 재생이 안될듯....
11/10/19 00:22
아 저도 뭔가 아쉬운데요.
강렬하고 그런거 다 좋은데.. 도대체 뭔 노래 인지.. -_-a 뭐 그래도 다 씹어 먹긴 하겠죠. 뭐 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11/10/19 00:22
신선한 스타일이긴한데 너무 노래가 긴 느낌이 없지 않네요. 길고 임팩트가 없어서 중독성은 그다지..
소녀시대 아니면 뜨지는 않을 듯 하기도 하구요
11/10/19 00:23
지금 듣고있는데 트릭하고 텔레파시 곡은 굉장히 좋네요.. 이건 한번 꼭 들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타이틀곡은 엄청 강한데 나머지 곡들은 달달한 곡이 많네요
11/10/19 00:24
위에 mobiu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강렬하고 그럭저럭 괜찮지만 가사가 조금 오그라드네요. 멜로디라인도 빈약하고;
미스터 심플보다는 가사가 좀 나은것 같은데..
11/10/19 00:25
일단... 태연한테 도대체 무슨 짓을 한겁니까 -_-;;;;;;
노래가 어렵습니다. 아직 소시는 gee의 유산인데 이 노래는 꽂힘력이 너무 낮아요. 설레발도 길었고 가사에 허세끼가 있어서 곡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있는데 이거는 좀 아니네요. 그리고 요새 에셈 뮤직비디오는 다들 왜 이모냥인지 줄창 댄스->클로즈업에 세트 촬영 뿐이라 영상이 갑갑합니다. 아 진짜 왜 이럽니까? 돈좀 팍팍 쓰라구요.
11/10/19 00:29
가사라든지 뮤비 분위기가 보아양의 걸스온탑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네요.
그리고 이번 엘범 수록곡이 13곡이군요. 다 듣고 자야지 [m]
11/10/19 00:31
흠.. 한때 팬질좀 했던 입장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싶네요.. 앨범은 좀전에 받아서 막 재생직전이지만..
음악 자체는 신선한데.. 위에 분들이 느끼신것처럼 저도 멜로디라인이(가사가 이건 좀.. 유영진님 ㅠㅠ 이건 ㅠ ) 컨셉도 너무 센거 아닌듯 싶고.. (이것도 취향차 겠지만..) 뭐 그래도 소시니 어느정돈 중박이상은 해주겠지만.. 일반 라이트 층에게는 별로 어필이 안될거 같네요.. 이것참 뭔가 복잡미묘한 심정이네요.. ;;;
11/10/19 00:33
근데 타이틀곡 말고 다른 수록곡들을 들어보니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리패키지에서도 비슷한 컨셉 갈 거 아니라면 테디 라일리 이름 살짝 써 먹고는 간보다가 후속곡 활동 부터는 다시 분위기가 확 바뀔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1/10/19 00:33
예전에 나왔던 일본 앨범은 굉장히 좋았었는데 이번곡은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약간 아쉽네요.
그래도 처음에는 ???였는데 2번째는 어느새 세뇌라도 되었는지 좋게 들리기는 하네요
11/10/19 00:33
귀엽고 발랄함을 기대하는 저에게 해골을 안겨주네요.;; 가사는 거지같고 멜로디도 ...
런데빌런 때부터의 소시는 제 취향과는 너무 거리가 머네요.
11/10/19 00:36
이게.......... 진짜 타이틀이에요???
제 취향엔 심하게 아니네요-_-;; 뭐 그래도 소시니까 잘 나겠습니다만. 소시가 아니라면 크게 흥하기 힘든 노래 같네요. 어차피 가사 자체가 소시가 아니면 이상한 x 취급받는 가사긴 하지만-_-; 허세끼 가사는 sm아이돌들이 좀 뜨면 앨범마다 하나씩은 꼭 들어가는거 같네요(특히 유영진 작사일수록)-_-; sm전통이 되어가는듯
11/10/19 00:36
가사는 중2 싸이 같은 느낌입니다만.. -_-;;
여자 슈퍼주니어 느낌이네요. 하긴 소시도 이제 오오오오빠를 사랑해~ 이런거 하기엔 지났죠.
11/10/19 00:37
.... 순규이뻐서 보는거말곤.. 순규덕심이 없었다면 다 보지도 못했을정도...
아래 시크릿 뮤비에서도 뽕삘이 너무 강하다라고 썼는데... 소시 이번 앨범은 잘가다가 후렴구에서 왜 저런식으로 랩을 넣은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너무 구립니다.. 예전 80년대 글램/팝 메탈밴드들이 90년대 들어와서 우리도 진지하게 나가보자! 하고 정통류로 들어왔다 단체멸망을 한 역사가 있듯이.. (물론 너바나를 위시한 얼터너티브 폭발의 영향도 컸지만 이부분도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라..) 자신들이 제일 잘할수 있는 음악이 있는데 왜 이런 류를 선택했는지 참.. 물론 네임벨류와 팬덤으로 음반이 망하는 일은 없겠지만 진짜 너무하네요 이건;
11/10/19 00:37
한국어버전보다는 영문버전이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훗까지는 국내팬에게 어필하는 곡이었다면 이번곡은 가사도 곡도 해외진출에 최적화된것같네요
11/10/19 00:41
싫고 좋고를 떠나서, 뭔가 이건 좀 아닌듯합니다.;;;
... 1.가사도 곡도 해외진출에 최적화된것같네요 2.여자 슈퍼주니어 느낌이네요. 3.자신들이 제일 잘할수 있는 음악이 있는데 왜 이런 류를 선택했는지 참.. =>윗 댓글중 전적으로 동감하는 말들입니다.
11/10/19 00:48
잉잉...결국 우려대로 나왔네요...
소시니까 어느정도는 해주겠지만... 정말 복잡미묘하네요. 오랜만에 나왔으니 환영이다만...에궁. 일단 받은 노래나 다 듣고 자야겠습니다.
11/10/19 00:51
의도적으로 훅과 멜로디라인을 거의 거세시켜서 나왔네요
이전에 모 음악블로그에서 슈퍼주니어에게 썼던 표현인데 정말 이게 잘 들어맞는것 같습니다 왕자의 특권 그렇죠 SM이 아니라면 이런 음악 못합니다. 한국 음악시장에서 훅이 거세된 곡은 아직도 많이 대중들의 귀가 다양화 됐다고는 하지만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기가 힘들어요. 훗처럼 애매하게 미지근한 음악을 보여주느니 차라리 이쪽이 나아보입니다. 비트는 정말 최고급이군요. 당장 훅 끌리는 맛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귀를 공략하게 되면 오히려 오래갈 음악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록곡들인데 과연 sm이 이번에도 수록곡을 뒤죽박죽 날림식으로 섞어놓았느냐 아니냐가 궁금하네요 이제 수록곡들도 들어보러 가야겠습니다 히히
11/10/19 00:53
노래를 멜론에서 듣고나서 들어왔더니 이 글이 올라와있네요.
노래를 듣고나서 느낀점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후크 냄새를 버렸다는 느낌입니다. 소녀시대가 이번에 미국과 유럽에 중점을 두고 노래를 만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슬슬 한국스타일의 대중성은 버리기 시작한듯. 그나저나 보아의 Girls on top같은 느낌의 곡인데, 그게 몇년전노래인데 그 노래가 훨 꽂히네요.
11/10/19 00:53
총체적 난국이네요.
비트는 단조롭고 구려. 멜로디는 빈약해. 구성도 이상해. 심지어 길어..... 이이돌 노래 나오면 한번 듣고 지나가는 사람인데.. 요 근래 나온 앨범중 최악이네요. 이런 스타일이면 초콜릿 러브인가 하는 노래가 천만배 낫습니다.
11/10/19 00:56
개인적인 느낌은 'The Boys' 는 한국어 보다는 영어가 곡과 잘 맞는 듯 하고...
나머지 수록곡이 잘 뽑힌 것 같아 나쁘지는 않게 들을 것 같습니다.
11/10/19 00:57
쓸데없는 얘긴데 소시 초기에 윤아가 새벽이로 활동 많이 하고, 개인활동으로 팀활동 적을때 윤아는 뭔가 개인의 느낌이 강했거든요. 소시의 윤아하면 어색하고. 근데 이젠 소시의 윤아가 당연스럽게 보이네요. 소시가 그만큼 크기도 했고, 윤아 개인에겐 좋은건가;;;
노래는 계속 들으면 들을만 한데 비트가 약간 빨랐으면 싶고, 가사가 오그라드는게;;; 아쉽네요.
11/10/19 00:59
듣자마자 느낀 건 보아 노래를 소시 줬나?;;
보아 노래 같지만 생각보단 어울리네요,, 개인적으로는 후크송과 거리를 어느정도 두었다는 점에서,, 아니 그 점 말고도 좀 신선한 느낌이 좋은 것같아요,,
11/10/19 00:59
소녀시대 노래는 처음은 다 이상합니다.
계속 듣고 귀에 익숙해지면 좋아지는거죠 딴 그룹은 엄두 조차 할수 없는 거고요 왜냐하면 대중들이 익숙 해질때까지 듣지 않거든요 소녀시대만의 특권이죠 (슈퍼주니어도 쏘리쏘리 부터 미스터 심플까지 비슷한 멜로디라인이였죠) 유영진씨가 소녀시대 가지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다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대중성이 가장 많은 그룹 한테 실험적인 노래를 계속하네요
11/10/19 01:03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 이후 영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같네요. 영어노랠 들으니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좀 더 이해가 가네요. 가요의 느낌은 거의 없네요.
11/10/19 01:05
팝적인 느낌이 강하네요. 미국 시장을 겨냥한 듯 싶기는 한데, 통할지...
뭐, 개인적으로 괜찮네요. 처음부터 확 꽂히는 건 아니지만, 멋있고 좋습니다. 우리나라 이외에서는 10대 여성팬들이 많기 때문에, 멋진 컨셉으로 간 것 같기도 합니다. 위 어느 분 말씀대로 걸그룹 중에 이런 곡을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소시 이외에 몇 없기도 하구요.
11/10/19 01:07
확실한건 현재 한국의 트렌드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용감한 형제, 신사동호랑이, 테디 같은 스타일이 현재 한국 댄스음악의 트렌드고 그런 음악이 잘 팔리고 무난한 평도 듣죠.
11/10/19 01:10
음... 전 별로네요. 후렴구 들을 때 쫀득한 맛이 별로 없이 갑자기 뜬금없는 전개가 좀 적응하기 힘들군요.
표현력도 전보다 덜 한거 같은데, 컨셉따라서 절제한걸까요... 컴백무대도 보고 음악도 더 들어봐야 될 듯 하네요.
11/10/19 01:12
와 댓글이 엄청 많네요. 크크크.
일단 노래는 별로인데.. 뮤비는 어쩜 저리 예쁘게 뽑았답니까+_+ 제가 본 소시 뮤비 중에서도 손으로 꼽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와.... 일단 노래까지 나왔다고 하니, 엠피받아서 내일 출근길에 들어보고 나머지 평가를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제 취향의 수록곡들이 아주 많겠죠.
11/10/19 01:16
크크 왜이렇게 이쁜가요?크크크 노래는 좀 별로고 안무는 음악방송에서 봐야지 좋은지 안좋은지 알수있을거 같습니다. 크크크 진짜 이쁘네요.
11/10/19 01:20
개인적으로는 뮤비 720p가 제일 충격입니다...
여전히 팬층이 두터운 덕에 활동 기간 동안 1위 여러번 하겠지만, 어째 점점 타이틀 곡은 대중성에서 살짝 살짝 멀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11/10/19 01:23
일단 뮤비는 대박입니다. 와, 정말 입 벌리고 봤습니다.
노래, 그러니까 타이틀 곡은 처음엔 좀 어색한 느낌이긴 했는데 네번 정도 듣다보니 점점 좋아지네요. 벅스에서 다른 곡들도 다운받았는데, 일단 전곡 감상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아무튼, 컴백무대 생방 사수할래요 ㅠㅠ
11/10/19 01:28
지금 앨범 수록곡 다 들어 봤는데 수록곡들은 대부분 마음에 드네요.
특히 Trick이랑 텔레파시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타이틀 곡도 처음에는 기대치에 못 미쳐서 아쉬웠는데 좀 듣고 나니 점점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일단 컴백 무대를 보고 평가를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멜론에서는 벌써 압도적인 1위네요. 탑 10에도 5곡이나 올라왔구요.
11/10/19 01:31
가사는 2ne1인데 맬로디는 동방신기나 보아 스타일이네요.
개인적으론 좀 촌스러운거 같은데...일단 소시니간 듣다보면 좋아지긴 하겠지만 최악이라 생각했던 런데빌런보다 더 안 좋은거 같습니다.
11/10/19 01:36
한국어 버전이랑 영어버전의 영상이 조금씩 다르네요.
그리고 낯선 노래는 듣다보면 익숙해지고 좋아지게 마련이죠... 그걸 가능하게 하는게 소녀시대의 역량이랄까요? 오나 런데빌런때도 비슷한 평가들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1/10/19 01:41
도입부는 샤이니 느낌이 나네요. '숨을 곳도 찾지 못해 나는~'이 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랄까..
그나저나 노래는 좀 더 들어봐야 알 것 같고, 일단 뮤비는 정말 좋네요. 와우~
11/10/19 01:42
음악이 나쁘게 말하면 생소하고, 좋게 말하면 미래적이네요. Dangerous 앨범 때부터 보여준 테디 라일리의 취향과 성격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대중의 취향이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기에 이 노래가 (한국에서든, 해외에서든) 뜰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래를 소화한 소녀시대의 역량은 솔직히 예상 밖이네요. 좋은 실력입니다.
11/10/19 01:48
원래 소시 노래가 나오면
티저 공개 > 어 이게 뭐야.. 뮤비나 음원공개 기다리자 뮤비&음원 공개 > 뭐야.. 음악방송 무대 기다리자 음악방송 컴백 > 오오 역시 소시 이런 테크아닌가요. 크크;; 근데 이번 노래는 소시빠인 저도 후속곡을 기대하게 만드는데.. 뭐 듣다보면 나아지려나요..
11/10/19 01:52
SM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이런것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쿨한 느낌이 좋아서 소원을 말해봐나 Oh, 훗에 비해서 마음에 드네요. 상업적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대성공을 거둘수 있을것 같습니다.
11/10/19 01:58
이때까지 들었던 소시 노래중에 제일 괜찮은것 같은데요? pussycatdolls 노래 느낌도 나고 걍 운동하면서 듣기엔 제일 좋은듯해요.
11/10/19 02:03
유영진 느낌 나는 가사가 살짝 아쉬울뿐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뮤직비디오로 보는것보다 음원으로 듣는게 더 좋네요
근데 클릭하기 전에 댓글에 싸움 났나 했습니다 뮤직비디오 공개에 엄청난 댓글이네요 크크
11/10/19 02:04
티파니도 좀 이뻐진듯하고... 태연은 그저 사랑합니다.
순규는 진리고.. 윤아는 여전히 여신이고.. 소시없었으면 삶의 낙이 하나 줄었을듯..
11/10/19 02:47
아... 뭐 노래가 좋은지 나쁜지 아는 것이 없어서 뭐라 말은 안하렵니다.
그런데 지금 13곡을 전부 듣다보니 타이틀 곡과 나머지 곡의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요. 괴리감까지 느껴질정도로 말이죠.
11/10/19 03:28
타이틀 들어보고 좀 벙쪘네요.
확실히 요즘 한국 대중음악스타일은 아니네요. 그래도 소시니까 중박은 치겠죠. 그래도 뮤비는 잘뽑은거같네요.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순규가 눈에띄고 막내랑 제시카도 이쁘게 나오네요. [m]
11/10/19 03:43
여지껏 소녀시대 커리어중에선 가장 퀄리티가 뛰어나지만, 가장 한국식 대중성과 떨어져있는 곡이기도.. 일본에서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것, f(x)의 실험 성공, 해외의 호응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sm이 한 번 더 큰 포석을 두는군요. 이번 앨범이 소녀시대의 향후를 결정하겠지요. 여아이돌의 신기원을 열 수도 있고, 양산형 음악으로 안정적으로 돈 뽑아내는 쪽으로 다시 회귀할 수도 있겠고.. 아티스트로의 전향이 늦어 망가진 보아의 전례가, 결단을 내리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론 변화하고 진화해가길 바랍니다. 다만세 같은 평범한 음악을 할 수 있는 아이돌은 앞으로도 넘쳐날테니까.. 선두에 선 자는 그만한 리더십이 필요한법이지요.
11/10/19 04:08
이런 스타일이 해외에서 먹히고 세련된건가요?
세계 트렌드는 저와는 맞지 않나 보군요. 개인적으로 슈퍼쥬니어 노래는 들을수록 좋은게 아니라 그냥 팬덤이 커서 1위한다고 보는데.. 현재 가장 대중적인 인기순위를 반영한다고 생각하는 멜론 순위를 봐도 첨에 잠깐 순위 높고 나중에 보면 순위가 굉장히 안 좋더군요. 팬덤이 커서 음반 판매량은 굉장히 높긴 하지만 대중성은 쏘리쏘리 제외하고 거의 없는거 같은데..
11/10/19 04:16
댄스곡치고는 축축 쳐지는 느낌..근데 멜로디는 또 은근히 중독성이 있고.. 테디 라일리가 곡을 써줘도 SM 특유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걸 보면 신기하다고 해야하나.. 여튼 좀 미묘하네요..
11/10/19 04:39
제 느낌엔 해외에서 먹히고 세련됐다기 보다는, 그냥 한국보다는 미국풍... 이라는 느낌입니다.
다만, 미국 측에서 볼 때 참신하다기 보다는 조금 오래된 팝이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11/10/19 04:44
유영진씨 진짜 손안댔나요 sm색깔이 좀많이 들어갔는데요 노래도 후렴구에 전형적인sm식의 단조로운 랩을 배치하는 모험수를 뒀구요 소시가 원체 랩소화력아 망이라 차라리 fx에게나 주면 좀 더 잘소화 할법한 노래군요 3분후반때에 갑자기 걸스 제너레이션 하면서 들어가는 부분만빼면 소시소화력때문에 노래가 좀더 거슬리지않나 싶습니다. 테디 라일리 노래라고 하기에는 sm색이 좀강한거같네요 만듬새는 실험적인거 치고는 나쁘진 않은정도 훗보단 났군요 훗이 워낙 망작이라 [m]
11/10/19 05:33
유게에 소시 순위 그래프 쩌는 게 올라왔길래 궁금해서 봤는데...
1. 여러 의미로... 이런 뮤비를 찍을 수 있는 건 정말 소시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포스도 그렇고... '자격'도 그렇고...) 2. 곡 전체에서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네요. 일반적으로 chorus든 bridge든 어디 한 부분은 강조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이 곡은 전체적으로 평평한 게... 3. 곡이 길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신데, 물론 4분 짜리라 짧은 곡은 아니긴 하지만 곡이 전체적으로 평평한 것이 일조한 것 같습니다.
11/10/19 07:19
GEE때문에 기대감이 올라가서인지, 그 다음에는 훗말고는 마음에 드는 타이틀이 없었는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특히, 이번에는 게중에서도 그닥... 세련되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기계음을 너무 섞은 것 같구요. 무난한 곡을 뺀다음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여놓은 느낌이랄까... 이게 통할까 싶네요... Fx 주려는거 잘못준 느낌?;
11/10/19 07:32
소녀시대의 끊임없는 변화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음반으로 전 세계에서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소녀시대가 되길 바랍니다. 소녀시대 파이팅!
11/10/19 08:01
이러는 와중에 아이튠즈 100위 안에 진입...
sm 주가는 당분간 올라갈듯???? 아무튼 타이틀 영어버전은 좋고.. 앨범 전체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단 한국어버전을 유영진이 망쳐놓았을 뿐이라는 생각밖에?
11/10/19 08:37
댓글들을 읽으니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것 같습니다.
저의 느낌은 약간 불쪽에 가까운데요. 그래도 소녀시대니까 중박이상은 하리라 믿습니다. 다만세 시절의 노래는 이제 안나오려나요...
11/10/19 10:19
비트나 스타일이 대놓고 서양쪽에 무게를 둔것 같다는..
가사는...제외...하고;; 곡 자체만 봤을때는 슬슬 글로벌하게(탈 아시아) 가겠다는 의지가 보이는것 같아요.
11/10/19 11:03
시스템상 소녀시대가 동요를 편곡해서 불러도 한국에서 나오는순간 그냥 3주 연속 1위 확정아닌가요?
곡이 너무 현대적, 서양적이라기엔 멜로디라인을 던져버린것치곤 비트도 느리고, 리듬라인이 전혀 매력적이지가 않군요. 긴 곡이라서 더 지루하고...비욘세 신곡이나 일련의 최근 미쿡 조류의 곡들과 비교해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이 곡 정도면 너무 안일하지도 않고, 너무 좋지도 않고 딱 고만고만한 소녀시대의 노래, SMP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맞불을 놓은 시크릿 새 곡은 엘비스 시절의 롹큰롤 복고 스타일이던데, 이건 또 나름 신나고 좋더군요. 뭐 촌스럽다는 사람들 또 부지기수로 나올테고, 시스템상으로 절대 소녀시대를 이길 수 없겠죠.
11/10/19 11:28
딱, 여자 샤이니 + 슈주네요.
멤버중에 랩이 전문인 멤버도 없으면서 랩은 왜 넣은건지...이해가 안가네요. 이번 노래만큼 소위 말하는 음반빨로 1위하는 곡은 없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동안 소시나오면 음반은 무조건 샀는데...이번엔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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