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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2 22:27
멋지네요.
저희 학교도 학생총회 준비 중인데 꼭 가야겠습니다. 1학기 학생총회 때 학교 교무처장님이 "우리 학교 등록금은 싸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치셔서 -_-;;
11/09/22 22:27
등록금을 동결해서 환급받을 돈이 없는건 좋은일이겠죠??
국립대라 그런지 입학했을때랑 지금이랑 등록금이 그렇게 크게 오른것 같지 않아서 다행인데 요새 반액등록금 추진력이 꽤 크더군요... 과연 이루어질까요??
11/09/22 22:49
인상분 전액이라는 건 학교로서는 정말 큰 결정이네요.
제가 다니던 학교는 등록금 팍팍 인상한다음에 2학기에 생색내기 형식으로 조금 돌려줬었죠. 그렇게 계속 올리면서 2학기에는 생색내기 환급만 몇년동안 계속 했죠......-_-;
11/09/22 23:25
서울 시내 유명한 비리재단 학교 출신인데 ... 저희 학교는 저 졸업할때까지 7년동안 등록금 10만원 오르더군요
사회과학대인데 300만원->310만원 그것도 중간에 한번 올렸다가 20만원 환급해 줬었죠 그래서 그런지 저희학교 학생회는 한해도 빠짐없이 등록금 인상 반대 어쩌고 하며 떠들어대는데 호응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짜피 인상이 거의 안되는데 도서관앞에서 소리지르고 난리를 부리니 ;; 진짜 유명한 비리재단인데 등록금 인상은 .. 별로 관심이 없었는듯 하네요 지네끼리 싸우느랴고 -_-
11/09/22 23:58
저 대학다닐 때 등투로 등록금 돌려받은 적이 있는데 학생들한테 현금으로 안 주고 학번 전체가 기증한 걸로 해서 과실 소파,TV,선풍기가 바뀌더라고요. 왜 돈으로 안 주냐는 초강력 항의에 몇 년 전에 돈으로 돌려줬더니 학교 인근 술집 술이 동났다면서!!!!!! 니네 선배들한테 따져라 이래버리더라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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