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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2 13:04
천안암도 그렇고, 가까이는 슈스케의 예리밴드도 그렇고 사실이 사실임을 인지할려면 인식과 해석이 들어가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처한 입장에서 왜곡되는건..멀리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라쇼몽' 이라는 영화가 잘 보여주고 있죠.
11/09/22 13:08
일본인이 들었을때의 백골퍼 해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_new&no=7860846&page=1&recommend=1&recommend=1&bbs= 서울대학교 김용권 교수에게 물어본 야갤러(조작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_new&no=7882310&page=1&recommend=1&recommend=1&bbs= 전 그란도 시즌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11/09/22 13:14
어떤 분야에 대한 논의가 벌어질 때마다, 원주율을 구하려는 노력 자체를 쓸데없는 이론놀음으로 취급하는 분들을 참 자주 보게 되죠.
딱 한 마디로 본인의 관련지식 무지를 모조리 커버할 수 있으니, 더럽게 편리한 사고방식인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11/09/22 13:15
'그란도시즌'이라는 단어가 '하나둘셋이야'로 들린다는게 논란의 핵심인건가요?
예전에 동영상에서 요시! 그란도 시즌이라는 말로 들렸던건 기억나는데......그게 하나둘셋이야로 들린다니...흠... '경종-영조간의 갈등을 그린 부분'에 대한 내용을 쓰신다고 하니 작년에 본 '영조를 만든 경종의 그늘'이란 책이 생각나네요.....동의하기 쉽지 않은 서적이었는데 눈시BB님께서는 어떤식으로 글을 쓰실지 기대됩니다
11/09/22 13:23
이게 만약 하나둘셋이야가 맞다면 백인천 해설한테 큰 실례를 범한 거 아닐까 싶네요.
일본에서 오래 살면서 선수로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고 끝까지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후 원년 프로야구가 열리자 조국으로 돌아온 분인데... 김성근 감독의 뒤에 붙어 다녔던 꼬리표 '반쪽발이'를 생각해보면 좀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11/09/22 13:37
근데 야구를 안봐서 모르겠는데(백인천씨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요시 그란도 시즌이라고 해서 100프로 일본어라 치고 왜 욕먹는거죠? 그냥 단순 일본 혐오자면 모르겠는데.... 일본에서 활동 많이 해서 일본어가 몸에 베서 그냥 막 튀어나올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11/09/22 14:00
"요시! 그란도 시즌" 이란 말은
"요시! 그랜드 슬램 (만루 홈런) + 시즌 1호 홈런" 이라는 말을 하려다가 합성(?!) 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11/09/22 14:08
처음에는 그란도 시즌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어폰 꽂고 다시 들어 보니 "하나둘셋이야."일 확률이 더 높아 보이긴 합니다.
발음과 억양이 그란도 시즌하고도 흡사해서 참 헷갈리네요.
11/09/22 15:16
모든 정황을 봤을때 하나둘셋이야가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잘못됐다지만 저에게는 언제나 그란도시즌 크크크크
마법의 해설이네요. 다시 복귀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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