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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0 12:06
예미넴돋네요.. 다시봐도 랩부분은 전혀 어색하지가 않고 신나네요 ]
그리고 크리스조의 섬바디투러브는 슈스케 래전드 무대라고 할정도로 퀄리티가 너무 높네요
11/09/10 12:10
제가 생각하기에 신지수씨는 능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카리스마, 리더쉽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것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그것이 슈스케 악마의 편집때문에 더 부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탑텐 충분히 들만한 실력인데 신지수씨 인터넷 여론 그냥 신경 안쓰시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11/09/10 12:12
시즌2가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게 이제 실력자는 안나올거다였는데, 시즌1이 끝나고 시즌2가 할때처럼, 시즌2가 끝나고 시즌3 뚜껑을 열어보니 실력자들이 쭉쭉 나오네요. 시즌3 슈퍼위크때 떨어지는 분들중 시즌2 TOP10에 들만한 인물도 있을거 같고.. 시즌4도 그렇겠죠?
11/09/10 12:24
남의의견 무시하고 팀 분위기 해치면서 자기위주로 독선적으로 밀어붙이는게 카리스마 리더십이라면 이명박도 카리스마에 리더십을 갖춘것이겠네요 [m]
11/09/10 12:26
프로 참가는 전 UPT 객원보컬 tyra도 참가했고 통편의 위험이 있는 이동로기도 어제 잠깐 얼굴 보였고 말이죠.
옐로보이즈, 그 여성댄스팀도 있고 밴드들은 디지털싱글이나 공연으로 돈은 벌어봤음직하지 않나요? 근데 이소리양도 주목은 못 봤는데 즐기는 모습이 되게 보기 좋네요. 신나는거 같습니다.
11/09/10 12:31
저렇게 편집으로 캐릭터를 미리 만들어주는 것을 보니 신지수씨는 Top10은 올라간거 같네요. 탈락자에게 저렇게 스토리를 만들어주진 않았을테니(...)
하지만 미운털박혀서 탑텐에서 일찍 탈락하지 않을까...싶은;; 어찌보면 진짜 김그림의 길을 그대로 가겠군요.
11/09/10 12:34
방송을 본 후에 손예림양 생각만 머리에 남아있었는데 크리스티나 조의 섬바디투럽을 다시 들어보니 정말
노래를 잘 짜고 잘 불렀구나 싶네요. 슈퍼스타k2때 슈퍼위크 레전드가 신데렐라라면 이번 슈퍼스타k3의 레전드는 크리스 조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신지수 양은 독단적인 부분이 없진 않지만 편집의 힘에 만들어진 이미지일거라 생각하는데... 노래 부르기 전 표정들도 다들 좋아 보였고 방송에서 나오지 않았던 현장 부분에서는 괜찮았을거라 생각합니다.
11/09/10 12:47
크리스티나조는 별 트러블 하나 없이 너무 고퀄의 노래를 불러서 차라리 이슈가 덜 된 케이스랄까요. 너무 잘하니까 그냥 감탄 빼고는 딱히 토론할 거리조차 없달까 흐흐.... 비슷하게 울랄라세션도 누가 봐도 완벽한 실력 인정인데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망할팀을 딱 살려내니 감탄 외엔 다른 반응할 게 없고(?) 역시 어느 단계까지의 마케팅은 노이즈쪽이 짱인것 같습니다;; 물론 탑텐 진검승부할 때쯤엔 실력파들이 빛을 발하겠죠~
11/09/10 13:23
슈스케를 챙겨보지 않아서 지금 본 영상이 다인데요, 와우 멋지네요.
근데 크리스티나 조에 있는 박솔군. 인디에서 차츰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나름 앨범도 2장(싱글포함)이나 낸 가수인데 말이죠. 이미 자신들의 앨범을 한 두장 가지고 있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모양이에요. 개인적으로 박솔군이랑 대화도 잠깐 해보고 직접 친필사인까지 받았던터라 슈스케에서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
11/09/10 13:26
저는 리더십이라는것이 저렇게 혼자서 독선적으로 조직을 이끄는게 아니라 구성원들의 자발적참여를 유도해내는 능력이라고 봤기 때문에 신지수에게 붙이기에는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했구요. 이명박대통령과의 비유는 주변의 의견을 묵살하고 조직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독선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에서 그렇게 비유한것이였습니다. 제가 잘못본 것이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m]
11/09/10 13:48
어제 방송까지 보고나서 이번 슈스케 3 대박이구나 싶었는데.. 탑10 스포를 보고 나니 전혀 기대가 되질 않네요;; 아무리 실력 좋은 사람들이 예선을 많이 통과하면 뭐하나요 저런 짧은 시간과 함께 주어진 합동 미션에서 그날의 컨디션, 운 같은 여러 요소로 인해 다들 탈락해 버리니.. 그것도 실력에 포함하는 거라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선 보는 재미가 너무 떨어져 버리는군요. 솔로 한 명을 뽑는 프로그램에서 저런 합동 미션이 갖는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정말 뽑고자 하는 노래 잘하고 실력 좋은 사람들이 우수수 떨어져 버리니까요.
11/09/10 13:51
신지수양같이 독선적으로 조직을 이끄는 경우도 있겠고, 팀 분위기를 업 시키면서 각 개인의 능력이나 의견을 끌어내는 리더십도 있겠죠. 전자의 경우에는 팀원들이 불만이 쌓일 수 있지만 그 리더의 능력이 특출해서 결과가 계속 좋다면 그를 인정하고 따라가겠죠. 하지만 결과가 한번이라도 삐끗해버린다면 언젠간 폭팔해버린다 생각합니다. 항상 폭탄을 가지고 있는 리더십이라 생각합니다.
11/09/10 13:53
솔직히 말해서 저런 합동미션이 포텐셜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봅니다. 물론 심사위원이 압도적으로 실력이 좋고 안목도 좋고 경험도 많다는 전제 하에요. 결국 '나'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뭐가 내 매력인가를 잘 보여줘야하는건데, 그러려면 준비가 부족할 수 밖에 없고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포인트를 잡아내는 능력을 평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참가자 중에 프로는 없다고 봐도 좋고, 그렇다면 일단 결국 다 아마추어인데, 카피곡 몇 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로 방송에 올라가기엔 많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애초에 센스라는 건 트레이닝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주 적기도 하고요.
11/09/10 16:06
그런데, 이번 팀미션은 전체적으로 수준이 2에 비해 확 올라가지 않나요. 저번엔 가사만 외워도 합격 수준이었는데 이번엔 볼 거리가 많네요..
11/09/10 16:07
리더쉽의 정의까지 나오고 있네요. 이쯤에서 그만하시는 게 보기 좋을 듯 합니다.
리더쉽이 하나로 정의될 수 있다면 괜히 '~리더쉽' '~리더쉽' 책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유비나 조조 둘 중 하나는 리더가 아닌거죠. 리더쉽이란 하나로 정의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신지수의 잘잘못을 따지고 싶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우린 그 누구하나 저 자리에서 함께 밤을 지샌 사람도 없을 뿐더러 편집된 영상만을 봤기 때문에 대부분은 그저 '추측'성 의견일 뿐입니다. 편집 낚시에 당했을 확률이 큰 그런 편견 또한 지니게 되지요. 편집된 영상만을 보고 왈가왈부 뭐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슈스케 노래 감상을 더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D
11/09/10 16:47
애당초 신지수양의 행동은 옳고 그름을 결론 내리기엔 무리한 이슈인 거 같고요. 잘한 부분도 있고 과하다 싶은 표현을 쓰면서 이끌어간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각자의 경험이나 취향에 의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네요. 사실 우유부단하고 자기 의견을 확실히 내지 않으면서 뒤에서만 궁시렁거리는 사람들과 팀구성/사회생활을 해본 분들이라면 신지수양의 행동에 시원한 카타르시스까지 느끼셨을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레지엔님의 의견들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10명의 토론현장인데, 의도적으로 그런 논란을 일으키고자 한 편집임에도 그 정도밖에 안나왔다면 생각만큼 지나친 행동들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회사의 작은 규모의 회의를 촬영해서 특정인의 잘못된 부분만 보여주고자 했어도 저것보다는 훨씬 더 심하게 나왔을 거라 봐요.
11/09/10 17:50
각 개인이 생각하는 혹은 사회에서 널리 이상적으로 이야기하는 리더십이라는 틀에 신지수양의 행동을 맞춰서 이해해야만 할까요?...그런 것 상관없이 주어진 상황에서 조장으로서 할일을 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그녀가 할일이었지 좋은 리더 되기 프로그램에 들어와서 연구 주제로 팀활동하는게 아니었습니다.
팀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 속에서 게다가 초단기 1회성 미션에서 우리가 리더십 리더십 하면서 떠올리는(예를 들면 기업 혹은 국가의 리더가 가져야할 리더십) 것들과 현실은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1/09/10 18:07
신지수씨 리더 능력이 뭐 어땠니 하는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스타는 이미지라는게 참 중요하죠. 그런 면에선 편집이 그랬든 신지수 씨 원래 성격이 그럤든 마이너스로 작용할게 뻔해 보입니다. 초반에 여론으로 까인 참여자 잘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작년 김그림씨처럼 탈락과 동시에 이미지 회복이나 하면 ... 제일 좋게 끝나는 것 같습니다.
11/09/10 18:07
리더쉽이야..
어떤 악당이, 자기주변의 나쁜 깡패들 이끌면서, 주변 조직 다 정복하고, 나쁜짓 헤먹어도.. 있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도덕성과 리더쉽은 반드시 일치하는건 아니거 같은데 말이죠.. 고로 그분도 리더쉽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한테 도움되는 리더쉽이 아니라서 그렇지.ㅡ_ㅡ;
11/09/10 18:08
신지수양의 저런 모습을 리더십으로 보는 분들도 계시다니.. 저랑 생각이 달라 좀 놀랍네요.
다른 조원들의 추천을 받거나 동의를 받아 조장이 된것도 아니고,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서 조장이 된후에 일방적으로 조원들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모습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그냥 조장이고 뭐고, 내가 돋보이고, 잘할수 있는 파트를 가져가기 위해 다른 조원들의 요구를 묵살할 수 있는 지위가 필요했던거죠. 어차피 이것도 서바이벌 오디션이니 당연한거 아니냐? 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거기 참가하고 있던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다 같이 오디션을 준비하는 중인데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타인들에게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하니 저렇게 욕을 먹는거죠. 더군다나 그 지위가 타인들의 추대나 동의를 통해 얻은 지위도 아니고 자의에 의해 생긴것데도 말이죠. 그냥 슈스케 방송후에 사람들이 노래잘한다고 칭찬해주고, 비행기 태워주니 자신이 뭐라도 되는냥 착각한거 뿐이죠.
11/09/10 18:34
리더십 정의 여부를 떠나서 저는 신지수씨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 윤종신씨 얘기에도 공감하고요.
다들 노래 잘하는 사람들 모인 자리인데 당당하고 실력있고 자신감있고 끌고 가려고 하고 자를땐 가차없는 모습까지..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별로 못 그런 성격이다보니 더 끌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전반적으로 무대가 좋았지만 그 팀에선 신지수씨하고 박장현씨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박장현씨는 앞부분 솔로 파트를 그냥 커트당했음에도 노래 사이사이마다 존재감이 상당하더군요.
11/09/10 18:36
대학교 학과 특성상 단기 팀프로젝트 여러 번 해봤는데(기간이 하루는 아니었지만 준비 시간이 이번 슈스케 미션만큼 촉박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이 저렇게 다른 의견들 찍어누르면서 독단적인 생각을 내는데 거기에 대고 싸워버리기가 참 난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저런 팀원을 처내버리거나 실력으로 아예 찍어 눌러버리면 되는데(이런 경험이 있긴 하네요..한 번) 어찌되었건 프로젝트(슈스케에선 미션)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기를 바라는 입장에 서게 되면 반박하고 논쟁벌여봤자 말 안듣고 독단적으로 움직일 것이 뻔해 보이면 그냥 포기하고 따라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긴 하죠)
11/09/10 18:57
사실 극도의 긴장감 + 팀원이 10명이라는 불리한 상황 + 밤을 새는 상황에서의 컨디션... 을 감안했을 땐, 누구든 악의적으로 편집한다면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9명이 우물쭈물 했던 것도 사실 스트레스와 피곤 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힘들었던 점, 싸울 만한 체력이 남지 않았던 점이 컸을 것 같고. 신지수 양도 극악의 상황에서 예민해져 있었겠죠. 저 상황에 가져다 놓으면 누구든 안 좋은 모습이 방송에 탔을 것 같네요. 물론 그걸 잘 극복해야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 것이고 크리스티나의 경우는 잘 극복해서 훌륭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11/09/10 19:26
아 이렇게 말하면 스포 인가요?
슈스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 지를 잘 몰라서... 그냥 던져 봅니다. " 저 지금 대전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 박필규 봤어요 " 반가워서 인사할뻔.. 어버버 키가 참 작더라구요.. 170도 안되보이던데 큭
11/09/10 21:11
저는 신지수씨의 독설은 문제가 있었지만 팀원들 역시 잘못했기 때문에 결국 둘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신지수씨 때문에 불만을 가졌던 사람들이 꽤 있어보였던것 같아서 두 팀으로 다시 나눠야 한다고 했을땐 전 당연히 신지수를 떠나 우르르 다른 팀으로 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아무도 적극적으로 다른 팀으로 가려고 하지 않더군요. 그냥 어어어.... 이러다가 결정되더군요. 적어도 이렇게 큰 무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자기의견정도는 표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의사표현도 안하고 꽁하게 앉아있고 울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신지수씨의 행동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오히려 새벽시간에 1분1초가 없는 상황에서 고민만 하다가 연습 못하면 어쩌려구요. 이건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서바이벌은 시작한거입니다. 살아남으려면 자기의사 표현정도는 했어야죠. 전 신지수씨가 그렇게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1/09/10 22:11
다른 칭찬 떠나서 제가 보고 느낀건 유예리씨는 그닦 잘부르는 느낌이 안오네요. 삘이 충만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힘이 센것도 아니고. 예선 땐 잘했던 걸까요? 이위치에 있을만한 퀄리티가 아닌 것 같다고 느꼈네요. 팀의 주보컬수준의 역량은 아닌 것 같아요 [m]
11/09/10 23:11
편집에 낚이지 말죠.
당시의 어떤 맥락에서 그런 말들이 나왔는지 모르면 섣불리 어쩌구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관점에서는 팀원이 10명인 상황에서 이미 그룹미션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고 어차피 누군가는 임팩트 없는 도입부 불러야 되고 화음 넣어야 되는데 신지수양이 적극적으로 파트를 나누어주지 않았으면 더 문제가 되었을것 같고 지수 양이 맡고 싶다고 한 파트도 딱히 하일라이트 부분도 아닙니다. 팀원들을 설득시키기 보다는 자신의 의견대로만 해나간건 팀원 입장에서 마음 상하는 일이긴 하겠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할때 이해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이구요. 그리고 실력적인 측면에서 신지수와 울랄라 세션은 정말 볼수록 놀랍네요. 크리스의 경우에는 외국인이라는 한계때문에 본선에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사실 아메리칸 아이돌 9시즌 예선에 크리스가 나왔을때는 실력이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슈스케에 나온 모습을 보니까 몇년새 실력이 는건지 느낌이 다르네요) 예림양은 물론 재능은 있지만 몇년 더 실력을 닦고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11/09/11 17:01
재방송을 봤는데, 본방 때 사운드믹싱이 완료되지 않아서 뚝뚝 끊겨서 집중하기 힘들게 만들었던 부분들 다시 추가작업해서 방송하네요. 영 거슬리던 부분이 해결된 버전으로 보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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