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9/10 10:56:50
Name 안정엽
Subject [일반] 참으로 신기한 우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후, 선거기간을 맞이해 때 아닌 노풍이 불어왔습니다.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던 당시 야권의 힘을 꺾은건 천안함 사태. 그리고 아직도 인상적인 파란색 1번 글자
그리고 끝난 선거와 함께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대북관련 기사들

그리고 그 빈자리를 가득채운 부부젤라소리들.

   인터넷 상으로 그토록 현 정권과 현 대통령을 비난하던 여론이 급격히 줄어든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메달을 딴 그 날 MBC 사장이 바꼈습니다.

  
  참으로 신기한것은, 우리가 솔깃하고 관심이 갈만한 큰 '이슈'가 터지고 나면
잠시 그것에 눈이 돌아간다 싶을때 무언가 다른것이 생긴다는 겁니다.

   곧 다가올 선거

   안철수씨가 불어온 바람.

   그리고 바로 그 뒷날

   대한민국에서 그 이름 석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오늘 잠정적으로 은퇴를 했네요
   물론 그 예능인을 옹호하고자 함은 결코 아닙니다. 사실 별로 안좋아하는 연예인이기도 했고요.

    억지로 엮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만, 글세요.
  차기대통령 선거의 가장 강력한 카드였던 박근혜씨의 대항마가 있을까 했는데 오히려 전세역전이 되는 분위기네요
   앞으로의 행보가 흥미진진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10 11:03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느끼기엔 억지로 엮는 것 같습니다.
달리자달리자
11/09/10 11:07
수정 아이콘
강호동 은퇴 타이밍을 누군가가 조종했다는 이야기인가요. 억지네요. 트위터에 이런글 많이 올라오던데 자중했으면 좋겠습니다.
Jeremy Toulalan
11/09/10 11:07
수정 아이콘
너무 억지 같은데요. 솔직히 언급한 다른 사건들은 별로 개운치 않은 맛은 있지만 이번 일은 전혀 그런 기분이 안드네요.
일단 뒤덮을 정도로 이슈화가 되지도 않고.. 충격에는 빠졌으나 뭔가 전국민이 열광하거나 관심을 모두 돌려버리는 그런 종류는 아니네요.
안철수씨 바람과는 충분히 공존가능해보이구요..
11/09/10 11:07
수정 아이콘
몇몇개는 수긍할 만한 상황입니다만. 강호동씨는 좀 억지로 엮는 느낌이 강하죠.
진리는망내
11/09/10 11:09
수정 아이콘
너무 억지네요..

어찌됐건 박근혜 전대표는 예상보다 빨리 움직이겠네요.
안철수 바람이 워낙 세니
Darwin4078
11/09/10 11: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안풍보다 부실저축은행건과의 딜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안원장 바람보다 콩가루 박근혜 일가 사건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이와는 별개로 음모론 가지고 게시판에서 의견 나누고, 토론하는건..
물론 재미있기는 하지만, 이런건 술자리에서 친한 친구들끼리나 할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저 음모론 무지 좋아합니다. 집에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관련 책들부터 해서 별별 음모론은 다 섭렵하고 있지요. 흐..)
뜨거운눈물
11/09/10 11:11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는 어떤 타이밍 터져도
음모론이 나올수 밖에없죠
파일롯토
11/09/10 11:16
수정 아이콘
뭐 언제터져도 음모론이 나옵니다.
아마 국민투표 선거전에 터졌으면 지금보다 몇배는 음모론이 판쳤을걸로예상됩니다
매콤한맛
11/09/10 11:20
수정 아이콘
포탈사이트 댓글에 주로 달리는 음모론이네요.
이글과는 무관합니다만 그래서 요즘 포탈사이트 기사에 댓글은 아예 안봅니다.
100에 99는 각정당 알바들의 힘싸움 & 추천조작이라서...
Special one.
11/09/10 11:22
수정 아이콘
현 정부가 수많은 비리를 저지르면서 , 집권층의 비리에 무감각해져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면서 ,
수없는 음모론 떡밥을 흘리면서 이번에도 그냥 음모론이네 하고 넘어가게 하려는 의도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음모론이 일어날 타이밍에 전방위적으로 사건 사고들을 살포하다 보면 , 너도 나도 음모론을 주장하고 , 종국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또 음모론이야? 하면서 지루하게 생각하게 되겠죠.
이와중에 각카의 친구인 천신일 회장은 언론의 별다른 주목도 없이 조용히 석방되었죠.
이정부는 생각보다 심리전에 능하고 , 악랄한 정부라는것을 다시한번 여과없이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11/09/10 11:25
수정 아이콘
안철수 - 강호동은.. 우연이라고 생각됩니다.(물론 탈세 사실을 흘린건 우연이 아닐수 있습니다. )
다만 이 시간에 천신일 보석. 곽노현 영장 청구. 로비스트 박태규 귀국. 이런 일들은 우연이 아니죠.
절름발이이리
11/09/10 11:35
수정 아이콘
곽노현 수사와 안철수 출마는 탈세와 각종 열애를 묻기 위한 연예계의 음모입니다.
김롯데
11/09/10 11:44
수정 아이콘
음모론자들에게는 365일 매일이 타이밍이죠.
11/09/10 11:46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생각될게 없는건아니지만...일단 그런걸 떠나서 정부에 대신 신뢰가 완전바닥이라는게 느껴집니다.
RedDragon
11/09/10 11:49
수정 아이콘
천안함 음모론은 또 왜나오는지... 이번건도 그렇고 이런음모론은 자제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yellinoe
11/09/10 11:57
수정 아이콘
전 다른쪽으로 접근해서 말씀드려 볼게요.

A, B, C가 어떤 일말의 사건들인 갑, 을, 병, 정에 대해 거의 비슷하게 받아들이고 표출합니다.
이에 A가 갑, 을, 병, 정의 연결고리를 글로 씁니다.
글을 읽어보는 B, C는 A의 생각에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같이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A, B, C가 어떤 일말의 사건들인 갑, 을, 병, 정에 대해 A는 더 임펙트있게 받아들이고 B,C는 상대적으로 들 받아들이고 덜 표출합니다.
그런데 B가 갑, 을, 병, 정의 연결고리를 글로 씁니다.
글을 읽어보는 A, C는 B의 생각에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B의 의도와는 다른쪽으로 A, C 각자 서로 다르게 해석되고 전파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

따라서
'갑'은 '갑'이라는 사건에 대해서 철저히 논리적으로 파해치고 비판하고 규약해야 합니다.
'을'은 '을'이라는 사건에 대해서 철저히 논리적으로 파해치고 비판하고 규약해야 합니다.

...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면, 애매해집니다. 이건 누가 정해주지도 않습니다.ㅠ

물론, 아주아주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아주 강한 집단의 구성원의 경우에는 알게모르게 아주아주 강한 수단을 이용해서
'갑', '을', '병', '정' 등등에 대해서 합종 연횡을 할 순 있겠죠.

그렇지 않는 사람중에서 가능한 사람은 '양산박의 열쇠' 정도 일 듯..
swflying
11/09/10 12:25
수정 아이콘
이슈는 늘 있죠 전국에 오천만명이 사는데 이슈가 없다면 뉴스는 매일할필요가 없겠고 신문은 매일 그 지면을 어떻게 다 채우겠습니까
결국 어떠한 사건이 있을때 또다른 사건이 늘 있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m]
지니쏠
11/09/10 12: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할 음모론이면 안풍을 막기위해 한나라당에서 터뜨렸다는것보다 곽노현씨 구속판정 묻기위해 곽노현씨 측에서 터뜨렸다는게 더 그럴듯해 보이네요. 혹시 아나요 강호동씨가 곽노현씨 지지자라서 선의로 은퇴선언 한건지.
11/09/10 13:05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 자꾸 나와서 혼란을 주는 점은 안 좋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세상 참 피곤하게 사는 것이 보여도 그래도 항상 모든 일엔 비판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좋지 않나요? 한 주제에 대해서 여러시각으로 보는 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너무 망상으로 까지 빠지지 않는다면....
물론 비판을 하더라도 논리적인 근거가 필요하겠지만요.
굽네시대
11/09/10 13:58
수정 아이콘
그놈의 음모론 지겹지도 않나요... 갖다 붙이려면 어떻게든 갖다 붙일수야 있죠. 그리고 이상한게 현실에서 저런 음모론 주장하는 사람은 별로 못 봤는데 온라인에서는 자주 봐요.
레지엔
11/09/10 13:59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좋다는 정황증거조차 되기 어렵습니다. 물론, 정치권에서 이슈로 눈가림을 하고 일을 진행하는 경우는 매우 많습니다. 괜히 3S정책이 있는게 아니죠. 하지만 그게 '타이밍이 절묘하니 직접적으로 조작하고 있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만일 저게 싫다면 조작의 증거를 밝히거나, 아니면 눈가림용 이슈가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걸 터뜨리면 됩니다. 물론 그건 음모론을 제기한 본인이 해야겠죠.
11/09/10 14:31
수정 아이콘
조작한다 이건 좀 무리수에 가깝고...........

현 정권에 대해 불리한 이슈가 생기면 다른 이슈가 크게 터진다고 느끼기는 합니다.
이건 오히려 '언론 통제'에 가깝겠지요. 그것도 언론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더 쉽게 말하면 편집의 힘 정도 되지 않을까요.

정부에 불리한 사건 터짐 -> 작게 편집 -> 그럼 나머지 빈 자리는? -> 엉뚱한 소식으로 크게 채운다.

이 정도 선에서 그냥 납득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정도가 납득 가능하다는 점에서 두렵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11/09/10 14:38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 나올 정도로 항상 타이밍이 좋은 이유는, 현 정권이 꾸준히 삽질을 하기 때문입니다. (삽질을 덮을만한) 큰 이슈는 항상 예년과 비슷하게 나오는데 현정권이 언제나 삽질을 하고 불리한 이슈를 만들어내니 항상 그걸 덮을만한 이슈가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호랑이
11/09/10 14:46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신이죠 근데 신이 하는걸 지들은 꿰뚫어본다고 생각하는건가요? 크크크 [m]
11/09/10 15:42
수정 아이콘
없는 일을 만들어내는 건 아니죠. (천안함 빼고) 다만, 터트릴 타이밍을 찾는다는 건 정보와 권력을 가진 자들의 특권이고, 그건 음모 운운할 필요도 없이 비일비재한 일이죠. 곽노현 사건도 타이밍 조절했다고 검찰이 밝혔잖습니까, 그게 선의건 악의건 말이죠. 타이밍을 조절해서 터트리는 건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니 이제 음모니 뭐니 할 여지도 없다고 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서태지-이지아 사건과 BBK무죄판결의 경우 아무리 요모조모 살펴봐도 수상하죠. 요즘 아무거나 다 음모라고 불리는 건 정부가 그만큼 불신받고 있다는 증거이구요.
11/09/10 17:47
수정 아이콘
진실도 증명할 수 없으면 거짓이나 마찬가집니다.
하물며 이런 추측성 글이나 댓글들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설령 진실일지라도 음모론들과 하등 다를게 없으니까요.
피와땀
11/09/10 18:3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이 글 역시, 강호동 사건을 음모론으로 덮기위한 글처럼 보이겠군요.
11/09/10 18:43
수정 아이콘
꾸준히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은 이런 얘기 못하죠... 정치권에서는 없는 이슈도 만들어서 싸워야 되는 곳입니다. 그래야 자기가 주목을 받죠. 그러니 항상 시끄럽습니다. 연예계도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만큼 말이 많은 곳이죠.
두 곳에서 생기는 사건들을 엮으려면 얼마든지 그럴듯하게 엮을 수 있습니다. 단지 시기가 비슷해서? 이유가 그것뿐이라면 글쎄요... 생각해보면 정치권이나 연예계가 언제 조용한 적이 있긴 했는지요? 저번에 bbk사건에 관한 명예훼손 소송 묻으려고(사건 본질이 아닌 보도한 시사인 기자의 명예훼손 문제였죠) 서태지/이지아 이혼 터뜨렸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안풍과 강호동은퇴를 엮는 건 그때보다 더 황당합니다. 이게 무슨 관계가 있다는건지..;;
11/09/10 19:20
수정 아이콘
음모론의 위험은 음모론 스스로가 재생산된다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심하던것이 시간이 자나면서 기정사실화되고, 점점 체계를 갖춰나가는 위험이 있습니다. 결국 이미 음모론에 의해 낙인 찍힌자들이 '이것은 오해입니다'를 외쳐도 웃음거리가 될뿐입니다. 체계화된 음모론은 인식하는 방식자체를 바꿔놓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런 왜곡된 인식체계가 통상적인 정치 스킬로 사용되는 것 같아 유감입니다. [m]
11/09/10 19:36
수정 아이콘
이지아서태지이혼을 BBK랑 연결하고 안철수씨와 강호동을 연결하는거...이런적이 여러번 있다보니 그럴수도 라는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냥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정도의 가쉽거리로 생각해야지...진지하게 이건 음모다! 이런건 좀...곤란합니다;;
11/09/10 22:16
수정 아이콘
이지아서태지 이혼과 BBK는 당연히 무관한 사건이죠. 다만, 담당판사조차 몰랐던 두사람의 신분을 거의 유일하게 알고 있었던 이지아측의 변호법인 바른이 BBK사건도 함께 맏고 있었고, 그게 하필이면 같은날 터졌다는 그런 우연같지 않은 우연이 사람들의 음모론을 부추기는 근거일 뿐. 당연히 증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정부와 권력층에 대한 불신이 그 바탕이 될 것이구요.
11/09/10 23:02
수정 아이콘
이지아/서태지는 정말 아닌게... 차라리 이지아/서태지 이혼설을 묻으려고 bbk 기사화했다는 게 더 신빙성 있을 정도입니다. 이불도 이불 나름이지... 덮기엔 이불이 너무 크잖아요
11/09/11 02:06
수정 아이콘
여지껏 검찰의 행동은 음모론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죠.
때로는 억측이 남발되기도 하지만 자업자득이란 말이 적당합니다.
동글이
11/09/11 10:11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라..
매사 삐딱한 시선으로 쳐다보면, 게다가 결과론적으로 꿰어맞춰보면 무엇하나도 의심스럽지 않은 게 없죠.
게다가 이런 음모론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 될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것에 크게 동요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만 존재하는 일종의 허상일 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665 [일반] 그 때 그 날 - 예고편 [15] 눈시BB6236 11/09/10 6236 2
31664 [일반] 닉 리슨의 겜블(Rogue Trader) [5] 낭천5865 11/09/10 5865 0
31663 [일반] 한국에서보다 외국에서 더 존경받는 한국인.jpg [21] 김치찌개13078 11/09/10 13078 0
31661 [일반] 일본의 여성부.jpg [12] 김치찌개10121 11/09/10 10121 0
31660 [일반] 슈스케 슈퍼위크 그룹미션곡 [100] 오크의심장9206 11/09/10 9206 0
31659 [일반] 참으로 신기한 우연? [54] 안정엽7899 11/09/10 7899 0
31657 [일반] KBS 탑밴드 - 톡식 vs. 브로큰발렌타인, 택동록을 능가하는 추석명절 최고의 대결 [14] 케빈제이6506 11/09/10 6506 0
31656 [일반] 위대한 탄생 2 - 박정현 애국가 모창한 이소영!! [13] 덴드로븀6186 11/09/10 6186 0
31655 [일반] [글 내용펌&지난 글]세계대구육상선수권 대회의 대구시민들 시민의식 [7] 명괴물임4677 11/09/10 4677 1
31653 [일반] 새벽 유게 난동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11] EZrock5564 11/09/10 5564 0
31650 [일반] 슈스케3 첫 슈퍼위크 미션 보고난 후.. [112] 풍경8430 11/09/10 8430 0
31649 [일반] 곽노현 교육감 구속 영장 발부 (일부 수정) [156] kikira6339 11/09/10 6339 1
31647 [일반] 과격한 2루 슬라이딩은 금지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391] 좌절은범죄13096 11/09/09 13096 0
31643 [일반] [속보]강호동 "연예계 잠정 은퇴" [227] jjohny12991 11/09/09 12991 0
31641 [일반] 부실대학명단에 오른 지방대의 구조조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1] 비스트마스터7047 11/09/09 7047 1
31639 [일반] [공지] 첨부파일 업로드를 제한합니다. [5] Toby4992 11/09/09 4992 0
31638 [일반] 추석 특집 TV 프로들 [28] 타나토노트7756 11/09/09 7756 0
31637 [일반] MLB의 흔한 1루수 이야기 [28] Siriuslee7195 11/09/09 7195 0
31636 [일반] 친구야 장하다!! [71] 구경만1년8933 11/09/09 8933 1
31635 [일반] 전세계의 폭포 Best 18 [28] 김치찌개10607 11/09/09 10607 0
31634 [일반] 배구선수 이용택 사망, 주택 지하에서 목매.. 자살 추정 [7] 반니스텔루이8584 11/09/08 8584 0
31633 [일반] 학생인권조례 [289] hyde2267474 11/09/08 7474 0
31632 [일반] 여러분의 생애 첫 앨범은 무엇이었습니까? [159] 삭제됨6038 11/09/08 60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