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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8 17:31
나우 3집이요.
http://www.maniadb.com/album.asp?a=120047&s=1 이때 스파이스걸스 누님들이 참 예뻤지 말입니다.
11/09/08 17:33
테이프로 산건 기억이 안나고 CD로 처음 산건 김건모 3집이었습니다..
당시 집엔 CD플레이어가 없어서 컴퓨터에 달린 CD롬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훗..
11/09/08 17:38
'처음으로 가지게 된 앨범', '처음으로 내돈으로 산 앨범', '처음으로 제대로 들은 앨범' 중 무엇을 말해야 될 지가 애매하네요. 아무래도 가장 설문의 의미에 근접한것은 2번째의 뜻이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처음으로 제대로 들은 앨범' 인 것 같아요.
이전에도 가요 프로그램등을 종종 보았고, 좋아하는 가수도 많이 있었지만, 어릴적엔 용돈도 넉넉하지 않았고, CDP나 마이마이등의 휴대용 재생 장치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음반을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일은 거의 없었거든요. Tv 음악프로에 나오는걸 보거나, 사촌누나들이 그것들을 녹화해 놓은것을 같이 보거나, 아주 가끔 길거리 잡상인이 파는 히트곡 믹스테입을 친구에게 빌려서 집 오디오에 넣고 듣거나 하는게 전부였죠. 그러다가 고등학교 진학이후 자율학습이라는 제도에 묶여 어떻게 시간을 때워야 할지 힘겨워 하고 있을 때, 친구의 예쁜 보라색 Sony CDP를 빌려서 들었던 자우림의 'True Live' 앨범. 이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제 생애 첫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일년내내 그 친구에게 cdp를 빌려서 얼마나 그 앨범을 듣고 또 들었던지.. 크크.
11/09/08 17:39
테이프로 구입했던 건 김현식 6집이었고
CD로 첫 구입했던 건 서태지 솔로 1집(a.k.a 서태지 5집) 이었네요.... 테이프는 나중에 다 잃어버리고 김현식 6집을 CD로 구하는데 도저히 없어서 비싼 값에 중고CD를 샀는데 몇달 후에 재발매............
11/09/08 17:42
MJ History 앨범으로 기억되네요. 저도 486컴 CD롬으로 들었던 크크.
음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렇게 좋아하고도 앨범을 산 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국민학교 저학년때 한창 인기를 끌어서 그런지 너무 어렸나 봅니다-_- 물론 나~중에 굿바이는 샀고 솔로 음반부터는 꾸준히 샀습니다.
11/09/08 17:42
저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로망스 앨범이었습니다.
고1때였나 고2때였나 학교에서 음악 선생님께서 참 자주 들려 주셨는데 거기에 푹 빠져서 교보아케이트 수유점에서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11/09/08 17:46
전 좀 특이했던게 테이프는 패닉 2집이었고(그때당시 중학교 1학년이라 길보드로 샀었죠) CD는 자화상 1집이었습니다-_-; 성격이 그때 삘이 꽃히는거 사놓고 가끔 후회 하는성격이라 저걸 왜 샀는지 지금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m]
11/09/08 17:50
90년대 언제쯤의 xx주차 길보드차트(마데 인 리어카)가 첫구매테이프....일테지만
정품테이프로 샀던건 가물가물하네요 서태지와 아이들2집인지 김건모2집인지..보니까 다 순위권에 있네요(조사연령이 비슷한가) CD로 처음샀던건 신승훈4집과 구본승 2집이었는데..
11/09/08 17:53
제가 미국놀러갔을때 산 Dead or alive앨범이 처음이네요...
지금은 이상한 의미가 되었지만 you spin me round 처음들었을때 너무 좋았거든요...
11/09/08 17:56
전 enigma의 2집 the cross of change 입니다.. 테이프였죠...
당시에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반해서 구입했습니다. 국내 앨범은 서경석&이윤석 앨범이었던 것으로.. ^^;;
11/09/08 18:04
전 임창정6집이요(낮에 라는 곡이 있던 앨범이요)
이벤트에 당첨돼서 cdp를 받았는데 들을 cd가 없어서 바로 음악사가서 샀던 앨범이네요 그나저나 스맛폰으로 쓰기 어렵네용 ㅠㅠ [m]
11/09/08 18:13
맨날 짝퉁 테잎으로 들었습니다. 어느날 친구로 부터 이승환 3집 정품테잎을 빌렸었는데 그거 돌려준후 바로 새제품을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입이후 3달동안 미친듯이 들었었죠.
처음 들었던 앨범은 푸른하늘 4집... 아.. 갑자기 생각 났네요. 변진섭 2집이 첫 앨범구입이었습니다. 맞다.. 변진섭 2집...
11/09/08 18:19
패닉 1집요. 그 뒤로 수많은 음반을 샀지만 아직까지 그정도의 퀄리티있는 앨범은 못본거같네요
진짜 버릴 노래가 하나도 없었다는...
11/09/08 18:30
서태지와아이들 4집이요~
저 음반을 사던 날은 전경들이 무수히 많이 깔려 있던 휴일로 기억하고, 장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하 서점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11/09/08 18:32
브라운아이즈 1집이요(CD)
'벌써 1년' 'Wiht coffee'까지는 노래 좋네 라고 생각했다가 cf에서 나오는 '그녀가 나를 보네'를 듣자마자 '어머 이건 꼭 사야돼' 라고 해서 샀네요 그 후에 전화비 15만원의 주범, 700ARS하다가 뭐 최다 응모 1위로 받은 MP3CDP로 몇년 주구장창 들었네요^^
11/09/08 18:34
전 HOT 2집이네요 CD도 아니고 테이프... 테이프 늘어날때까지 무한반복 했던 기억이 납니다
CD로는 이수영 4집이 처음이네요... 3집때 방송에서 노래나오는거 듣고 반해서 4집부터 계속 샀던 기억이 나네요
11/09/08 18:45
박남정껀지 소방차껀지 신승훈껀지... 여튼 처음 산건 그거고..
제가 "오오오오오오~" 함을 느낀 첫 앨범은 헬로윈 Keeper of the seven keys 네요.
11/09/08 18:46
이수영 갖고 계신분 많네요.
테이프는 사본적 없고 CD로 앨범 처음 산게 이수영 4집입니다. 그 이후로 4.5집, 5집, 5,5집, 6집 다 샀네요. 그떈 이수영 참 좋아했는데 흐흐. 중학생주제에 매일밤 2시까지 이수영 라디오 다 듣고 자던게 기억나네요.
11/09/08 18:48
정품 테이프는 서태지보이즈 1집이고, CD는 김현정 1집이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테입은 아직 있긴 한데 너무 많이 들어서 늘어나 버렸네요..
11/09/08 18:54
저도 서태지와 아이들 1집으로 테이프를 모으기 시작했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 2집은 분해해서 거꾸로 꼬아서 들어본다고 3개나 샀었군요. 아, 추억이여~
11/09/08 18:56
테잎으로 처음산건 서태지 2집 이었고,
CD로 처음산건 터보 1집 아니면 HOT 1집인데.. 누가먼저 데뷔했을까요??
11/09/08 18:57
A면 마징가 주제곡 - 그런데 다른 만화 주제곡도 섞여 있었죠.
B면 전래동화 -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그 동화 제목이 뭐죠? 하여간 구연동화 비슷하게 있고 중간 중간 노래가 끼어있는 요즘 으로는 뮤지컬 비슷하려나... 황금색 커버가 돋보였던 제 유년 시절의 최고 보물이었습니다. 그리고 훗날 완전하게 제 자의로 샀던 음반은 조용필&이선희가 부르신 캐롤 메들리... 듀엣이 아니고 그냥 앨범하나에 각자 번갈아 불렀던 그 앨범이었네요. 그러고 보니 그 시절에는 음반에 꼭 하나씩 건전가요가 끼어있었죠... 허허허
11/09/08 19:00
제 돈으로 직접 레코드 가게 찾아가서 산 첫 앨범 tape은 'Queen - Greatest Hits'
첫 CD 구매는 'Guns n' roses - Use your illusion(II)' 네요. CD 튈때까지 들어서 같은 앨범 CD로 두번산 앨범은 'Nirvana - Never mind' 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요즘은 그런 재미를 느낄 수 없어서 그런지 참 그립네요. 작은 용돈 차곡차곡 모아서 CD살때의 그 희열. 속지에 팝 칼럼니스트들이 쓴 글도 다 읽어보고 했었는데..
11/09/08 19:08
제 돈 주고 처음 레코드 가게에 찾아가서 산 테이프는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살던 집을 떠올려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 아니면 중학교 저학년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 날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너무 흥분해 전율일 일어서 다음날 용돈 모아들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난생 처음 레코드가게의 문을 열었던 것 같아요. 그 뒤로 용돈이 2천 5백원이었나 모이기만 하면 클래식 테이프를 사러 가곤 했었죠. 지금은 클래식 음악을 거의 안 듣는데...;;;
11/09/08 19:08
CD로 처음산게 Mc The Max 2집입니다.
그이후 3집 4집 5집 까지 다 샀지요...... ...................... 그냥 슬프네요 갑자기 흑
11/09/08 19:19
CD로 처음 산 음반은 이수영 4집이요. 이수영이 진짜 음악시장을 휘어잡던 4 ~ 6집은 안살래야 안살수가 없더라구요.
가장 마지막으로 산 건 오아시스의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입니다. -_-;; 입대하자마자 해체하더라구요... 그래서 상병 휴가 때 급하게 샀습니다. 보급관님한테 CDP 가져오면 안되냐고 하소연하고 샀더랬죠. 개인적으로는 definitely maybe보다 이 앨범에 있는 노래가 더 좋습니다. 귀가 너무 즐거워요. 크크크
11/09/08 19:30
저는 서태지 7집. 진짜 죽어라 반복재생~
그때 아마 7집 가사 툭치면 나왔을걸요~ 너무너무 좋아서 그냥 행복 그자체였죠~ 근데 없어졌어 T^T 오디있니?!!!
11/09/08 19:31
테이프는 HOT3집 씨디는 핑클2집이요 핑클2집은 질리도록 들었네요 그런데 안질리더라는... the beginning - 영원한 사랑 - waiting for you - 서랍속의 동화 - 자존심 정도 기억나네요 다 좋았어요
11/09/08 19:38
O-24 1집이요.
그땐 왜 그리 이뻤는지... 이후 90년대 걸그룹을 두루두루 보면서도 그만한 임팩트가 없었어요. 그리고 대학교에 입학하니... 왠 낯익은 선배님이 계시더라능! 같은 과가 될 줄 이야...
11/09/08 20:10
가장 처음으로 들었던 앨범은 집에 있던 신승훈 1집,
가장 처음 샀던건 머라이어캐리 GREATEST HITS 가장 처음 '제 돈으로' 샀던건 신화 첫번째 라이브 콘서트 앨범입니다. 물론 다 테이프였구요. 중고등학교때 씨디 테이프 악착같이 돈 모아서 사곤 했는데 어른이 되니 영 시들하네요.
11/09/08 20:18
중학교때였나 초등학교때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문세5집(테잎)을 처음으로 구매했었네요.
그후 고등학교때 신승훈2집 LP판으로 구입했고 이후 서태지와아이들 1집도 LP판으로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있던 턴테이블이 어디론가 사라진 이후 LP판들은 지금 박스안에 고이 모셔놓고 있지요..^^ 그러고보니 LP판으로 구입했던게 듀스 여름안에서 앨범하고 김건모3집도 있네요.. 생각난김에 집에가서 한번 박스 열어봐야겠습니다.
11/09/08 20:38
팝송은 머라이어 캐리 1집
(처음엔 이 명변을 못알아보고 한번 듣고선 구석에 처박아놨었습니다 ㅡㅡ;; 한참 나중에 다시 들어보니 대박!!) 가요는 신해철 1집이요 ^^
11/09/08 20:47
최초 내가 사고싶어서 사달라 한 테이프 : 이승환 2집
최초 내돈으로 주고 산 테이프 : 서태지1집 최초 내돈으로 주고 산 씨디 : 이승환 4집
11/09/08 21:01
처음 테이프 앨범을 산건 이승환 2집이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CD를 산건 업타운 1집이였습니다. 처음으로 산 pop앨범 CD는 hanson의Mmmbop이 있는 앨범인데.. 1집인가요? 테이프는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고요. 여담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가요앨범은 넥스트 2집 패닉 2집, 듀스 포레버, 지누션 1집, 이승환 '99 무적투어 라이브 앨범과 6집, 서태지 심포니네요.
11/09/08 21:12
아아 HOT 2집이네요. 그다음으로 산건 GOD3집인듯.... 이 떄까지는 정체성이 전혀 잡혀 있지 않아서 그런듯... 3번째로 산건 괴물같은 스틸하트 1집이네요.
11/09/08 21:59
홍서범 2집인가??
그...160센티미터의 키에~ 45키로그람 몸무게~~~ 이러는거요. 당시에 엄청 좋아했는데... 두번째는 신해철 2집. 길위에서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했죠.
11/09/08 22:23
메탈리카 '...and justice for all' 이요
'one'만 주구장창 돌려들었더니 한달도 안되 그부분만 늘어나서 결국 새걸로 하나 더샀더랬지요
11/09/08 22:35
제돈주고 산 첫앨범은 모자이크 1과1/2집 자유시대 입니다.
꼬마때 처음으로 예쁘다고 생각했던 여자 연예인인 "박지영" 주연 "사랑은 생방송"에도 삽입됐고요. 버릴 곡이 없어서 뭐.. 결국 테이프 다 늘어났죠.
11/09/08 23:32
부모님께 사달라고 조르기 신공으로 처음 갖게된 음반은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시디였습니다 -_-;; 초등학교 3학년때 말이죠. 허세가 다분히 있었어요. 엘범의 범주중에 CCM도 들어간다면 Hillsong의 음반을, 제 돈으로 제일 처음 산 음반은 이적 4집 사랑 입니다.
이적씨 노래는 좋아요.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11/09/08 23:38
TAPE로 처음 산 건 김원준 2집이요.
'언제나' 도 좋았지만 '나에게 떠나는 여행' '소년의 언덕'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방법' 등 다른 노래들도 다 좋았죠. CD는 Boyz II Men 3집 Evolution 이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Boyz II Men 은 이 앨범을 기점으로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강추곡은 타이틀인 '4 seasons of lonliness'가 아닌 'Doin just fine' 입니다.
11/09/09 00:21
이쯤에서 알아보는 pgr회원님들의 생애 첫 앨범차트
란돌님까지 덧글로 투표해주신 가수와 앨범을 엑셀로 하나하나 수작업하였습니다. 눈으로 보고 입력한것이라 누락된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재미로만 봐주십시오 두 앨범중 정확히 어떤것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표기된 부분은 앨범발매일 기준으로 하였으며 두 앨범 발매일이 애매한 경우 임의로 앞에 적으신 앨범을 반영하였습니다. 표본이 너무 적어 각각 앨범으로는 순위가 무의미해져서 가수별로 몰았습니다. 한가수가 그룹과 솔로로 각각 활동한 경우 각각 별도로 계산하였습니다. 자 그럼 순위를 볼까요~~ 1위 - 서태지와 아이들 (11표) 2위 - H.O.T (7표) 3위 - 변진섭 (5표) 3위 - 이문세 (5표) 5위 - 패닉 (4표) 5위 - 이수영 (4표) 7위 - S.E.S (3표) 7위 - 김원준 (3표) 7위 - 이승환 (3표) 7위 - O.S.T (3표) 역시 예상대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많은 표차로 1위 이군요. 이선희, 조용필, 신승훈, 김건모 대신 패닉, S.E.S, 김원준, 이수영이 올라왔습니다. 아마도 회원님들 연령대를 고려하면 그럴듯도 합니다. 이렇게 순위만 덩그러니 써놓으니 뭔가 허전해 2분 이상 투표한 각 앨범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 Seataiji And Boys(7표) 변진섭 - 너에게로 또다시(5표) 이승환 - Always(3표), 이수영 - My Stay In Sendai (3표), H.O.T - Resurrection(3표), Panic - 달팽이(3표) 서태지와 아이들 - Seataiji And Boys2(2표), H.O.T - Wolf & Sheeps (2표), S.E.S - I'm Your Girl(2표), 이문세 - 그게 나였어(2표), 들국화 - 그것만이 내세상(2표), Brown Eyes - Brown Eyes(2표), 김원준 - 너 없는 동안(2표) 역시나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이 1위이군요. 그리고 변진섭 2집이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나머지는 도찐개찐이라 순위라고 보기엣 좀 뭐하네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전체 107표중 국내앨범이 87표 외국앨범이 20표였습니다. 또 발매일기준으로 어느해 앨범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는지 알아보려다가 발매일 찾는데 날샐것 같아 GG쳤습니다. 처음엔 금방하겠지 하면서 시작했는데 두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정확한 분석은 아니니 걍 재미로 봐주십시오. 덧, 이 오밤중에 제가 이런 별 쓸데 없는걸 한 이유는 순순하게 pgr회원님들의 첫앨범이 궁금했기 때문이지 야근중 제가 할일없고 심심해 지루해서 한건 결코... 맞습니다.
11/09/09 08:53
제돈으로 사지 않았지만 처음 제 음반이었던 건 빌리 조엘 노란 베스트 테입이었고
제가 레코드 집에 가서 처음 산 앨범은 퀸인지 본조비인지 가물가물 하네요.
11/09/09 10:43
1987년 잠실역 올림픽 지하상가에있던 '오아시스레코드' 에서 Bon jovi 의 Slippery When Wet을 샀던걸로 기억되네요.
11/09/09 13:09
살짝 적고 가자면,
처음으로 내돈주고 산 테이프 서태지와아이들3집 처음으로 내돈주고 산 시디 서태지와아이들5집 1,2집은 나중에 알고보니 마데인리어카ㅠㅠ 그래서 나중에 다시 샀던 기억이;; 처음으로 선물받은 LP가 그러고보니 서태지와아이들1집이네요..
11/09/09 21:39
처음으로 돈 주고 산 앨범 아직도 똑똑히 기억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1집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뭣도 모르고 가서 테이프를 사고 늘어질 때
까지 들었네요. CD는 클래지콰이 1집입니다. 군대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어차피 모을 거 지금 지르자 하고 사버렸죠. 정말 지겹도록 들었습니다. 요즘은 듣는 노래도 없고..나중에 취직했을 때 한꺼번에 지르던가 해야지 싶어서 음반 살 생각은 꿈에도 못하네요.
11/09/10 01:09
되게 댓글 남기고 싶어지는 주제네요.
저는 김원준 3집입니다. 짧은 다짐, 너 없는 동안이 유명했죠. 짧은 다짐은 방송용과 앨범 수록곡이 멜로디가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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