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19 10:36
윤민수씨는 자신감 넘치는건 좋은데. 라이브무대를 본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그것때문에 오히려 몰입이 방해되는 느낌이 있다고 하더군요.
고음 올라가기 전에 노래를 끊는다든지, 애잔한 부분에서 함성을 유도한다든지 하는... 또한 저 개인적으로는 발음이 너무 부정확해서 끌리지 않더군요. [m]
11/08/19 10:45
저는 역시 윤민수씨입니다. 한참 전부터 팬이기도 했지만 콘서트 갔었을떄 정말 온몸에 전율이 돋았었구요
나가수 처음 한다고 했었을떄부터 제발나와라...하고 기도했던 가수였습니다.
11/08/19 10:58
그남자 그여자.. 이 노랜 정말 .. 후..
군대에 있을때 제 후임하나가 나얼이랑 박효신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날 바이브가 나온다길래 윤민수 노래하는거 한번 들어봐라~ 나얼이나 박효신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또 다른 맛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 그남자 그여자 부를때 내무실이 싸~해지더군요. 그냥 다들 넋놓고 그거만 들었습니다. 듣고 나서 그 후임이 하는 말, 앞으로 윤민수도 추가해야겠습니다. 정말 노래 잘하네요. 크크. 뿌듯했지요. 암튼 감정을 싣는 힘은 여느 가수 못지 않게 잘 불어넣습니다. 가끔 그 과도함이 몰입감을 방해하기도 하지만요.
11/08/19 10:58
신기한건 조관우씨죠. 처음엔 광속탈락을 걱정했는데 어느새 최고참(...) 이런걸 봤을때 바비킴도 은근히 롱런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1/08/19 11:05
저도 윤민수씨 정말 기대됩니다.
나가수 시작할때부터 너무너무 나왔으면 했던 가수인데 드디어 흑흑 사람들이랑 같이 모여서 볼까 생각중입니다 주위에 윤민수씨 팬이 많네요
11/08/19 11:15
나가수에 나올정도면 이미 실력은 대한민국에서 인정을 받으신 분들이고 .....얼마나 나가수 스타일에 적응을 잘하냐가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뮤지션중에 제일 좋아하는 윤민수님이 나오신다니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꼭 본방 사수 해야 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실력이야 두 말할 필요도 없고 본인 스스로도 최고의 보컬이라는 자부심도 대단하신 분이지요 직접 콘서트 가서 노래 듣고 눈물을 흘린 가수 분중에 한분이십니다. 감히 대한민국 최고중에 한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1/08/19 11:53
지난 10.12.31 비쥬얼 가수 김범수! 빅마마의 영현좌, 그리고 바이브가 함께한 소울콘에서 받았던 감동을 생각하면..
민수형님의 마의 보컬이 가장 기대됩니다!! BSK의 대체자로서는 단연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걸 꼭 보여주시길!!
11/08/19 11:57
세 분의 가수들도 기대가 되지만.. 윤종신씨도 기대가 되네요~
전문적인 음악적인 해석과 더불어 깨알 개그 드립이 나올것 같거든요 크크
11/08/19 12:18
박정현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못본 한을
한혜진 윤민수의 그남자 그여자로 풀고 싶어요.... pd님..혜진님,,민수님 제발 불러주세요 ㅜ.ㅜ...
11/08/19 12:55
다 좋아하는 가수들이라 많이 기대가 됩니다!!
특히 바비킴형님의 한잔더를 나는 가수다 에서 꼭 보고싶네요!! 뚱땡이 쥬비트레인과 함께!!
11/08/19 15:02
아....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들이 3명이나 한꺼번에 나왔군요....고르기 힘들지만...
저들중에 가장 위험해 보이는건 바비킴......고음으로 승부하는 가수가 아니기때문에 좀 불안해요...오래 살아남아줘요... 윤민수....뭐 가창력하나는 일품입니다만....그나마 한가지 걱정되는건 다른장르의 음악이 미션으로 나왔을경우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인순이.....솔직히 이분은 떨어지지 않을것 같아요....성량도 좋으시고 워낙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시는 데다가 40~50대까지 팬층이 두터워서.... 개인적으로는 인순이씨 응원하겠습니다
11/08/19 15:36
인순이가 '따로 외우지 않아도 가사가 생각'나는 히트곡이 '밤이면 밤마다' 말고 또 있나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맘에 안들어하는?) 가수라서 광탈하길 바랍니다.
11/08/19 16:22
인순이씨 프로필
출생 1957년 4월 5일 데뷔 1978년 희자매 1집 앨범 소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교수) 현재 나가수는 최신곡이 아닌 7080노래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유리할까요?
11/08/20 01:46
저도 윤민수씨가 가장 기대되네요!! 성대결절 이후로는 무대가 조금 불안불안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혼을 실어 노래를 하더군요.
vibe가 아닌 윤민수의 무대라는 것도 기대되고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