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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8 18:56
예전에 푸틴 딸과의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한국인 어쩌고 저쩌고도
중앙일보 아니였나요? 중앙일보도 참 바쁜신문입니다.연예소설 쓰랴~특수부대소설 쓰랴~간간히 회장님 쉴드및 회사쉴드 치랴
11/08/18 19:09
자꾸 양비론이 떠올라서 미치겠어요.ㅠㅠ
정말 대한민국에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볼 만한 신문이 없다는 느낌이네요. "이젠 뭐 조중동이나 한경오나... 에휴..." [S2]
11/08/18 19:15
북한이 바보들의 집단도 아니고..
고작 국방장관 한 명 죽여서 이득될 것이 뭐가 있다고 암살자를 보내겠어요. 애초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던 겁니다.
11/08/18 19:57
요즘은 기사라고 무조건 믿는 시대는 지났죠. 기사도 꼼꼼히 살펴보고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읽어봐야 됩니다. 타이틀만 보면 백방 낚이게 마련이에요. 전에 그 기사의 근거는 익명의 국방부 고위층이었죠. 이건 그냥 아는 미국인 교수님 드립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11/08/18 20:13
현재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은 국방의 최고 책임자가 아닙니다.
국방장관이 군정권과 군령권이 있다면야 모르겠지만... 측근 차관의 독대와 입김에 물러나는게 대한민국 국방장관의 모습이죠. 암튼 이 기사로 며칠 동안 몇페이지 장식함으로 꽤나 재미좀봤을까요? 대한민국처럼 간첩및 테러음모사건을 사전에 대대적으로 떠들고 이슈화시키는 나라도 드물듯 합니다.
11/08/18 20:14
조중동을 제대로된 언론이라고 생각하지않은게 (나름 깨달은지가)개인적으로 십오년쯤 되가는군요
저와다르게 저 신문을 수십년간 철석처럼 믿고본 많은부모님 세대와 경청하는 제 또래 세대들까지.. 그들과 우리라는 이름으로 괴리감은 안은채 앞으로 매일각종 사건과 기사를 보며 상반되게 느끼고 분노하거나 기뻐하거나.. 판단해야한다 생각하니 아득합니다 가끔은 기득권들이 저같은 서민들에게 이런 자포자기와 무력감을 원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대한민국은 자국내에서 정신적인 분단도 된 나라라고 느껴집니다
11/08/19 04:11
메이저 수구신문이라는 중앙일보 왜 이러나요. 갈때까지 가는건가요. 이런 추측성 기사 자제해야 합니다.
덕분에 빵 터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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