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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4 14:36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돔구장 지으면 그곳 교통 마비됩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아쉬운 점은 너무 건물의 디자인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건물안에 어떤 컨텐츠를 채울까 하는건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내용물을 채우느냐가 이곳 성공의 관건이라 생각되네요.
11/08/14 15:06
야구장이 그곳에 들어섰다면 누구 말마따나 '헬 오브 지옥'이었겠지요. 가뜩이나 유동인구가 많은데. 그 지역 폭발시키는 일입니다.
물론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없는 겉만 번드르르한 디자인 플라자도 글쎄올습니다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11/08/14 16:00
딴소리 하자면 불광동에 구기터널 가는 쪽에 야구장 하나 있었으면 참 좋을텐데.. 흠냥~ 흐흐
요즘은 싸고 좋은 쇼핑몰들이 워낙 많고 해서 동대문에 잘 안가는 것 같아요. 또 그곳 특유의 호객행위같은거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많고 말이죠.
11/08/14 16:05
동대문은 이미 온라인쇼핑몰들때문에 소매는 파리만 날리죠. 도매빼곤 존재가치가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돔구장은 지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m]
11/08/15 03:57
뭐 취지는 이해를 합니다. 동대문을 지금과 같은 싸게 파는 소매가 아닌 우리나라 패션계를 이끌어 나가는 동네로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디자인 파크 플라자는 지금은 욕도 많이 먹고 있을 테지만, 분명 완공 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인 관광객들 많은 분들이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디자인 파크 플라자는 지금의 동대문 자체의 파이를 넓혀줄 것이라고 봅니다. 동대문은 지금 을지로(?)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두타 앞 큰 길을 기점으로 너무 나뉘어 있는데 이 지금 짓고 있는 건물이 사람들을 횡단보도를 건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효과도 잠깐만 발휘될 터 서울시나 정부에서는 잠시나마 발휘되는 세금의 효과를 잘 활용 하여서 동대문을 정말 디자인, 패션의 허브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서울시가 지금 하고 있는 행정. 말은 들어보면 번지르하고 멋은 있습니다만 계속 늘어나고 있는 빚을 탕감할 만큼 효과있게 잘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1/08/15 03:59
아 그리고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은 동대문 운동장을 밑을 팠더니 옛날 성벽이 나와서 '역사'가 붙었고,
디자인 파크 플라자를 통해 서울시의 패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가져와 '문화'가 붙었습니다 크크 그래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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