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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1 23:25
구단 내부적으로는 이미 4강은 포기했다고 하더군요 ; 류현진의 복귀가 많이 늦어지면서.....거의 한 달을 공 쳤으니까요
하긴 요즘 야구 하는 꼴 보니까 확실히 4강권 팀과는 격차가 납니다.
11/07/31 23:26
롯데 엘지 두산이 호락호락한 팀들도 아니고 원래 팀 전력자체가 4강까지 갈 팀은 아니었죠.
근데 트레이드 소문이 좀 뜬금없어 보이긴 합니다. 내년에 4강 도전하려면 노망주는 필수인데요. 바티스타 한 명 믿고 시즌 운영하면 폭망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11/07/31 23:30
안돼......그러지마 한화....ㅠㅠ
무슨 프로그램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mbc에서 심야시간에 야구전문기자 4명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 프로였는데,,, 박동희 기자가 대박 트레이드 하나 있을것 같다고 했는데,,, 제발 무산되길.....
11/07/31 23:30
장성우선수의 가치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장성우를 데려오느니 차라리 박노민과 이희근, 나성용을 키우는게 훨씬 낫죠. 만약 이게 성사되면 단언하건데 한화의 무지막지한 손해입니다. 아무리 불펜이 저평가고 나이가 있다지만 좌완 핵심불펜과 백업포수면..........
이진영선수는 모르겠네요. 최진행, 강동우, 가르시아가 있는 외야에 굳이 한명을 더 넣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미래를 보고 했다면 할말은 없지만요.....
11/07/31 23:32
둘 다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이는 트레이드지만,
박정진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장성우보다는 이진영 쪽이 그래도 가깝죠. 장성우는 올해 출장도 거의 없는... -_-;;
11/07/31 23:33
한화가 박정진 내주고 이진영을 받아오면 그게 리빌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리빌딩이 목적이라면 장성우가 맞는 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1 대 1 트레이드인지는 아직 모르니까 좀더 봐야할듯?
11/07/31 23:34
롯데팬으로서는 말해봤자 욕 먹을 것 같은데...장성우가 사실 좀 계륵?이죠.
강민호처럼 진득하게 기회 주고 키우면 강민호 만큼 클 수도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백업으로 두기엔 아까워서...차라리 다른 팀 가서 기량을 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강민호가 FA때 롯데에 남는다는 가정하에;;
11/07/31 23:34
엘지의 외야와 한화의 불펜이라면 차라리 이택근아닌가요? 어차피내구력이야 둘다 떨어지고....공격력은 좋은선수들인데
엘지에서도 자리가 애매한건 이택근이지 이진영이아니죠.
11/07/31 23:34
이미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 기자들 트위터나 관련 자 들 발언 보면 더이상 트레이드 기사는 없으니깐 그냥 맘놓고 푹자라는 식이라서 별 일없을거 같네요
11/07/31 23:36
롯데팬 입장에서는 장성우는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보는데요. 가뜩이나 포수라는 포지션이 부상도 많은데 만약 강민호 선수가 큰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다면 장성우빼고 누가 있나요?
11/07/31 23:37
현재 한화가 필요한건 불펜이나 출루율 좋고 발 빠른 1번타자입니다
강동우의 나이는 언제 은퇴할지도 모를 나이기 때문에 1번타자가 가장 시급하죠
11/07/31 23:39
그리고 롯데팬 입장에서 장성우를 트레이드 목록에 올리는 분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이미 최기문 코치로 나갔고 장성우제외하고 1군 경력도 미천한 선수들이 수두둑 한데 강민호 부상으로 아웃 하면 대안도 없구만 롯데 자체가 야수 트레이드 가 상당히 힘든 팀입니다 주전과 비주전 격차가 너무 크기떄문이죠..
11/07/31 23:47
11시 59분에 기사 내놓는 경우도 있나요?
이 시간까지 별말 없는거 보면.... 박정진 선수는 못해도, 팔이 부러져도 한화에 있음 좋겠네요 ㅠㅠ
11/07/31 23:50
롯데 야수를 내주긴 좀 그렇죠. 홍성흔선수 데려올때도 내야 빵빵하다던 두산믿고 보호선수 안걸었다가
롯데전에서 펄펄 날아다니는 이원석선수 볼때면 좀 착잡합니다.
11/07/31 23:51
넥센-LG 이런거 말고 .
좀 양팀 팬이 서로 니가 손해네 내가 손해네 하면서 와글와글 시끄러워 질 수 있는 트레이드가 막 터지면 좋겠습니다.
11/08/01 00:08
경기수의 표본이 적은 수비형 포수의 가치를 마냥 크게 매기긴 어렵다고 봅니다.
아 우리팀에 현재윤이 있어서 그런말을 하는건 아니에요..
11/08/01 08:58
이건 가정인데
장성우가 작년 성적을 올해 찍고있어도 박정진 - 장성우 트레이드가 이글스에 손해일까요..? (올 해 4강 접는다는 전제 하에) 그리고 이글스랑 자이언츠라는 특수성을 떠나서 그냥 일반론으로 장성우가 작년 성적을 올 해 찍고있다고 가정하면 장성우(포수) - 박정진(투수) 의 트레이드가 포수를 받는 쪽이 손해일까요?
11/08/01 11:53
장성우 선수.... 롯팬 말고 누가 그렇게 관심있을까요; 좋다좋다 해봤자 활약성을 못본 타팀팬은 의아할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여기말고 몇몇 네이버나 그런데서 강민호선수 깔때나 장성우선수랑 비교하는 글을봐서 알뿐이지 경기에선 별로 본적도 없네요. 박정진 선수는 두말할것 없이 현재 한화불펜의 핵심입니다. 이 선수랑 비교될만한 사람이 용병말고는 없어요. 한화에 백업포수가 없는것도 아니고 불펜투수가 넘쳐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백퍼 한화가 손해인 트레이든데 롯팬분들이 발끈하실이유가 전혀 하등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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