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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1 13:15
사실 누구나 뒷담화는 하고..뒷담화당하기도 합니다. 다만 들키지 말아야죠. 기록되지않는 말이 아닌 기록되는 글로남긴이상..
멍청했다고 평해야겟지요. 멍청한분덕에 많은분들이 상처를 입었네요.
11/07/31 13:19
가톨릭신자는 아니지만 미사전례 중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사용됨을 압니다
너희에게 평화를 주노라 절대자 존재는 믿지 않지만 제게 평화를 주실 분이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만큼 마음의 평화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소송은 분쟁해결에서 마지막에 선택되는 질서내의 방법이지만 본래 목적인 평화를 가져다 줄지 의문입니다 용서는 어렵지만 그만큼 마음의 평화를 주는건 없죠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이 평화를 찾은 것같아 기쁘네요 [m]
11/07/31 13:41
"테러에 대한 우리의 보복은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많은 개방성, 그리고 더 많은 인간애입니다."
100%까지는 아니겠지만...그래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이곳 대한민국에서 실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줄알아야지님께서 좀 더 나은 선택을 해주신 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
11/07/31 14:39
오호..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또 죽이기도 하죠..(사실 딱 한마디로는 불가능하겠지만,..큭) 사회적으로 당한 분한일을 이렇게 표현하시는 방식이 참 적절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저보다 연세가 좀 더 있으신 분을 이렇게 평가하는 것은 좀 그렇긴 하다만, 뭐 괜찮다고 느껴지는 평가를 저도 어케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요... 그렇게 길진 않지만, 짧지도 않은 인생을 살면서 한가지 느낀 점은 (사회적인 문제를 겪을때) 무슨일이 있더라도 본인이 먼저 회복을 하는게 제일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부끄러운줄알아야지 님도 잘 하신것 같고요. 여튼.. 더욱 힘내시길 바라면서 댓글도 이만 쓰죠.. 아.. 시험이 한달뒤인데.. ㅠㅠ 그렇지만, 오늘은 나도 요리사 할 수 있는 일요일이니까요.^^;;
11/07/31 18:48
레벨 10으로 강등되었지만 현재 회원으로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고요.
왜 탈퇴해서 쪽지를 보낼 수 없는 상황이라고 거짓말을 하시는 건가요. 이분께서 다른 회원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해도 그건 개인적인 일입니다. 글 삭제처럼 공적인 일도 아니었고요. 그런데 왜 같은 종류의 불미스러운 행동을 자게에 버젓이 올리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아무 글이나 올라오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아무 글이 아니라 한 회원을 향한 노골적 공격이네요. 같은 방법으로 갚아준다는 뜻일지 모르겠으나, 자유게시판을 그렇게 사용하면 안되겠죠.)
11/07/31 19:01
그동안 이 사건 관련글에 한마디도 리플단적 없지만..
퍼플레인님 당신은 이곳이 여타 다른 사이트가 아닌 '일개 듣보잡 취미사이트' 인 것을 정말 일생에 행운으로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비꼬는것도 비난하는것도 아니고요. 정말 이사건을 쭉 지켜보고 제가 느끼는게 저거네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님 힘내세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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