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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1 12:07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또 언론이 설레발 쳐서 알고보니 유럽 한류는 허구였다는 식의 기사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아직 매니아층이 조금 생긴 정도니 이제 시작인거고 조금씩 퍼져나가서 큰 부분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했으면 하네요. 일본처럼 SM타운이 아니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한 팀만 가도 저만큼 올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11/06/11 13:42
파리에서도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의 인기가 가장 많나요? 아시아쪽은 2개 그룹의 힘이 압도적인걸로 알고있는데, 유럽쪽은 어느가수를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
11/06/11 15:07
홍보만 잘하면 세계적으로 먹힐 한국아이돌들이죠. 어느 한군데 부족한곳이 없습니다. 이때 간혹 가창력을 물고 넘어지는 분들이 계시는데 요즘 케이팝같은 최신 트렌디한 노래에 나가수 창법을 하면 안봐도 뻔하죠.
11/06/11 16:51
저 태극기를 볼 때마다 굉장히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보통 타국의 연예인을 그 나라 국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게 보통인가요? 스탭이 준비한 소품이 아닌 지? 저번에 보니까, 시위 때를 한국 스탭이 지휘하더군요.
11/06/11 19:54
얼마전에 한국 아이돌과 일본 아이돌의 가창력 비교 영상을 봤는데, 일본 네티즌들이 동방신기의 MIROTIC 영상을 보고 '라스트 보스', '탈아시아', '완벽 그 자체', '비교당한 일본 그룹이 불쌍해보임' 등으로 찬양하던 것들이 기억나네요. 그만큼 한국 아이돌의 '트렌디함'은 이미 세계적이 아닐까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이방신기 -> 오방신기 였다면 정말 정점중의 정점이었을 텐데 그게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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