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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3 21:59
jk김동욱씨처럼 색깔있는분들이 나오니까 좋네요.
언제나 귀가 즐겁지만, 지나친 기술에 약간은 지친것 같기도 합니다. 어제만큼은 이소라씨의 말이 와닿았네요. '소리에 지쳤다...' 그래서 더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옥주현씨도 아이돌 출신으로 처음이니까 특색있는 무대를 꾸며주길 바랍니다. 헌데 조관우씨는 어떻게된건가요?......... 그냥찌라시였나...
11/05/23 22:08
개인적으론 송은이씨의 합류가 참 반갑네요.
현재 예능에서 여성 엠씨 중 유일하게 원탑 진행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기에, 명수형의 약간 정리가 되지 않는 진행에(저 명수형 팬이에요. ㅠ.ㅠ) 안정감을 실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담당가수가...ㅠ.ㅠ 나중에 혹시 이선희씨가 나가수에 들어오게 된다면 이선희 & 송은이 조합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11/05/23 22:15
전 두 분 다 환영하는데, 선호도 조사로 첫 경연하면 옥주현씨는 정말 부를 노래가 약하지 않은가 싶기는 합니다;
차라리 바로 미션곡으로 넘어가는 게 옥주현씨에게는 좋겠네요. 일단 가창력은 싫다는 분들도 인정하는 분위기니까요. 혹시 제가 들어보지 못한 숨겨진 명곡이 있다면 가창력으로 승부를 걸만 하지만 일단 노래가 안 좋으면 잘 불러도 힘들 테니까요. 어쨌든 옥주현씨가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잘해서 문턱을 넓혀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신선함과 지속성까지 갖출 테니까요.
11/05/23 22:23
벌써 스포도 다 떴네요. 옥주현씨 김동욱씨 경연곡이 무엇인지 나왔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다음 나는 가수다 영상 댓글 보셔도 됩니다. (전 여기서 봤네요.) *수정 - 스포가 맞는 지 모르겠네요;; 낚시 천지..
11/05/23 22:32
스포는 모르겠고, 일단 긍정적으로 봅니다.
예전부터 노래 참 잘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성량도 성량이지만 감정이 저에겐 꽤 괜찮았거든요. 난이었나.. 백지영씨처럼 모두에게 놀라움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첫공연에서 7위는 안할거라 봅니다. 기존가수들에 대한 지겨움과 새로운가수의 신선함(+아이돌에 대한 낮은 기대치로 인해 잘했을 경우 버프) 이런 요소들이 작용할 듯 한데..
11/05/23 22:39
개인적으로 김동욱씨 기대합니다. 저번 오페라스타가 그분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옥주현씨 역시 즐거운 놀라움을 주셨으면 싶네요. 그리고 임재범씨 확실하게 몸조리를 하시고 건강하게 다시 출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1/05/23 22:56
가수가 두명이나 바뀐 만큼 '나는 성대다'는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무삭제편집판 다 듣고나니... 이소라씨만 소리다운 가수다운 소리를 낸 거 같아요...
11/05/23 23:00
옥주현씨 좋아하지만 나는 가수다의 클래스를 입증하는 희생양으로 전락할까봐 걱정도 되네요. 좋은 성적 거둬주길 바랍니다
아 연우신 보고싶다...
11/05/23 23:01
정말 드라마틱한, 대박 재미난 스토리가 풍겨져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요..
포탈 사이트 가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옥주현씨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좋습니다. 나가수 격 떨어뜨리니.. 이제 나가수 망했다느니.. 이 와중에 옥주현씨가 최고의 초대박 무대로 모든 안티들을 침묵시켜버린다면.. 진짜 나가수 최고의 감동일 것 같네요. 이런 류의 스토리를 워낙에 좋아해서인지.. 옥주현씨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11/05/23 23:13
개인적으로 임재범폐하는 좀 물러나시는 게 맞겠다 싶더라고요.
안 아프셔도 도저히 밸런스 붕괴가 심해서 안되겠다, 패치해야겠다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에요. 후훗;;;) 제 마음 아시겠죠;;; 제발 몸좀 나으면 돌아오시길... JK김동욱씨는 알긴 알지만 막상 와닿는 게 없는데 이번 기회로 빛좀 업으시길... 옥주현씨도 실력발휘 제대로 한번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소라씨는 힘내시길. 마치 돌 던지는 것처럼 노래 부르시더라고요. 지난 공연이 소리지르기 경연이 된다면 난 이제 그만 빠지겠어... 같아 보였는데... 제 기우이길 바랍니다. 이소라씨 노래는 정말 아메리카노 같거든요. 달콤하지는 않지만 입안을 계속 맴도는 향기로 승부하는...
11/05/23 23:17
이번에 옥주현씨가 출전함으로써 앞으로 나올 수 있을만한 가수들 적어봅니다.
성시경, 하동균, 휘성, 환희, 김태우, 케이윌, 정동하, 고유진 거미, 임정희, 화요비, 린, 정인, 양파, 바다, 이수영
11/05/23 23:47
참, 그리고 임재범씨 하차 결정은 좋은 선택 같더라구요.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후배들의 무대라는 생각도 하실 것 같고..(그러기엔 이소라씨도 있고, 김건모씨도 있었네요..) 뭔가 불타올랐는데 압도적으로 1위라니..미안해하실지도.. 후배들 참 많이 생각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락앤롤 대디와 베이비의 관계는. 크크 나중에 정말 이선희, 양희은 등 이런 분들이 나와야 다시 오실지도..
11/05/23 23:59
옥주현씨는 슈스케2에서 대선배대하는 싸가지없는모습을 보고나서 정나미가떨어져서...
개인적으론 쭉안봤으면했는데 아쉽군요. PD도 결정된거아니라더니만ㅡㅡ
11/05/24 00:00
빡느님은 라디오에서 부담스럽다고 한걸 봐선 안나올거같은데...
아오 ㅠㅠ...인터넷에서 뭐 거품이라더니 뽀록난다더니 가수때려치라느니 욕먹는거 보면 나와서 걍 아닥시켰으면 좋겠는데 ㅠㅠ...
11/05/24 00:33
옥주현씨 10년 넘게 팬으로써 나가수 편하게 보고 싶어서 안나왔으면 했었는데 결국 출연하나보군요.
1차 목표는 순위를 떠나 무조건 한달은 살아남아야겠네요. 좋은 노래 불러주고 좋은 평가 받았으면 합니다.
11/05/24 00:46
개인적으로 린양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저번에 스케치북 보니깐 요즘노래건 예전노래건 다 자기노래만드는거 보고..덜덜덜.. 언제한번 나와줬으면...ㅠ
11/05/24 01:00
개인적으로 옥주현씨가 정말 대단한 결정 한거라고 봐요
아이돌 출신이고 솔직히 지금까지 나왔던 가수들에 비해 변변치않은건 사실이지만 가창력은 또 인정받는 사람이고 이런 분이 나와야 비슷한 성격의 수많은 가수들도 용기를 낼수 있겠죠 최고수준의 레전설들도 반신반의하는 프로그램인데 더오래 지속하고 더 좋은공연을 보기위해선 옥주현씨같은 분도 많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편견을 깰수있는 좋은 기회도 될 수 있구요 경연곡 스포 봤는데 자기곡 말고 자기가 원하는곡?으로 한것같더라구요 JK김동욱씨는 정면도전의 느낌이고 박정현씨 선곡도 기대되고 이소라씨선곡이 진짜 신기하다고해야하나 나머지는 다들 자기 기량 뽐낼수있는 노래를 하던데 이소라씨만 색다른느낌 근데 이것도 진짜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않으니까 모르겠네요 확실히 낚시글도 엄청 많아서 다음주 가봐야 확실히 알듯합니다
11/05/24 01:04
분명히 부담스러운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있게 나오는건 옥주현씨도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겠죠
백지영씨가 나가수로 자신의 클래스가 생각보다 높다는걸 증명했듯이 옥주현씨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JK김동욱, 옥주현 영입을 통해 연령대를 더욱 다양하게 만드려는 제작진의 의도도 분명히 나타났다고 보이네요 이번 신입멤버 둘이 이 틈에서 통한다는걸 보여주면 출연자의 폭이 더욱 넓어질것이고 프로그램이 더 오래갈수 있다는 뜻이 되겠죠
11/05/24 10:23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에,
이선희 씨, 이승철 씨, 임재범 씨, 박정현 씨, 이소라 씨가 한 무대에 서는 걸 한 번 보고 싶네요. 원래 이소라 씨는 다른 네 분처럼 노래를 잘 부른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예술가 기질이나 특유의 고집? 같은 게 있어서 대단한 것 같아요. 아무튼 이 분들이 한 무대에 서면, 완전 대박날 듯... ^0^
11/05/24 16:16
JK김동욱씨는 음색과 음역대가 잘 어울리는 곡이 한정되어 있는 가수 아닌지...
7080에 나와서 남의 노래부르는 거 보다니 어무니 아부지가 저 사람이 가수가 맞냐고 물어보더군요;
11/05/24 17:55
아 저 역시, 평소에 드론찌개(좀 혐오...)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목소리에 힘이 없다고 느껴질때두 많았구요. 좀 답답.. '제2의 임재범'이라는 언플도 전 굉장히 거부감느껴졌었거든요; (스포일러에선 JK김동욱씨가 임재범님의 '비상'을 선곡했다는 이야기가..) 또, 데뷔 초 잠시나마 '제2의 임재범'이란 소리를 들었던 박효신씨와 비교해보면, 사실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하지만 아직도 미련한사랑 돌아와제발은 열심히 듣고 다닙니다^^;; 사견이었구요, 나가수의 장수를 위해 옥주현&JK김동욱 씨 화이팅입니다. 허무하게 떨어지면 절대 안돼요 제발;;
11/05/24 18:35
옥주현은 가수라고 보기에 힘들지 않나요? 뮤지컬배우라고 봐야 할거 같은데요.
개인 콘서트 한번 없는데 가수라고 부르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뮤지컬 보면 옥주현만큼 부르는 배우들은 많지만 그들이 가수라고 불리지는 않잖아요.
11/05/24 22:02
대놓고 임재범씨 대타라고 지칭하면서 나오는 jk김동욱씨는 참 .. 방송 내내 다른 6명의 가수들과 비교가 아닌 이제 전설로 남은(?)
임재범씨과 비교된다는게 이래 저래 안타깝네요. 음색도 힘은 못따라 가지만 임재범씨과 많이 비슷한 편이고.. 청중+시청자들이 그냥 jk김동욱 만으로 봐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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