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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3 13:22
헐 벌써 완결됐나요? 뜬금없네요;;
23권까지는 봤습니다만.... 더 길었으면 했는데...ㅠㅠ 아쉽네요... 최근 보던 만화중엔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뭐 보지
11/05/23 13:28
의룡, 헬로우블랙잭, 갓핸드 테루 모두 재밌게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안봤는데 완결이 났군요 크크
시험 끝나면 날 잡고 몽땅 빌려서 봐야겠네요
11/05/23 13:47
완결이네요~ 완결된 만화만 보려고 하는데 요즘 인기있는 만화들이 좀처럼 완결되질 않아서;;
그런데 혹시 이런 의료계 쪽 만화처럼 인기있는 법조계 쪽 만화가 있나요? 관심있어서 보고 싶은데 닥터K, 닥터노구찌같은 명작이 있나해서요.
11/05/23 14:47
저는 잘 몰랐는데.. 얼마전에 만난 의사 형이 그러더라구요..
의룡에 나온 바치스타 같은 수술들이 좀 예전 수술들이고 요즘에는 안한다는.. -_-;;
11/05/23 14:56
의룡도 가면 갈수록 인간들이 너무 착해지는 것 같이 변해서 좀 그렇더라고요-_-
캐릭터의 일관성이 삭 사라진달까 가장 어처구니 없던게 키리시마의 심정 변화...이 부분이 영...
11/05/24 11:26
상당한 수작입니다. 요즘 챙겨보는 만화 중 1순위지요.
스토리 전개도 치밀하고, 고난을 겪는 인물들의 갈등 관계가 어이 없이 풀리지도 않으며, 모두 치열한 각자만의 개성이 넘쳐납니다. 거기에 소소한 지적 쾌락과 공감까지. 다만 아쉬운 것은 그림체가 후반부로 갈수록 지나칠 정도로 날카로와 진다는 점이겠군요. 중반부 쯤의 부드러운 그림체가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넘쳐나는 매력에 비하면 옥의 티도 안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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