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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3 09:53
미터기에 장난을 칠 수가 있었군요.. 저희 이모부께서 예전에 택시기사였기에 의심없이 타고 있었는데, 앞으로 신경써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1/05/23 10:05
좋은 정보네요.
택시를 자주 안타기도 해서 지금껏 바가지라고 할만한 택시요금을 물어본 적은 없지만 혹시 모를때 소심한지라 택시기사하고 싸우지도 못할 것 같은데.....유용하게 사용되겠네요
11/05/23 11:14
택시 미터기는 지역별로 금액 카운트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리고 기본요금 낮을 때 ( 예전에 1800 원 및 2000원 시절 ) 는 2km 기준이 아니라 1.8km 였던 적도 있었을 겁니다. 기본 요금이 2400 원으로 올라가면서 다시 기본 주행거리가 2km 로 올라간 것이죠. 물론 시간이 조금 지나면 택시 기본료 상승보다, 주행거리 단축이 선행 될 것이라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그리고 글 내용 중에 다소 혹시라도 오해 하실 분이 있을까 말씀드리면, 기본 주행거리를 넘어가면 120M 당 100원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변동성이 의외로 큰게 택시라서..
11/05/23 21:34
요금가지고는 크게 장난 치시는 분은 없는것같은데...
오늘 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라디오에서 거의 '광'적인 기독교 방송이 나오더군요. 기독교를 무조건 믿어야 되니 안믿는 사람에게는 끝까지 전도해야한다느니 어쩌고 저쩌고!@#)*!)@*#)!@*#)!*@#)8123 그래서 꺼 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기본요금이 아깝긴 해도 그냥 내렸습니다-_-;
11/05/23 22:40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다산 콜센터는 정말 세금이 아깝지 않는 곳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내 남은 반쪽을 찾아달라 하면 그들도 어쩔 수 없겠지... ...당신도 마찬가지야!!!
11/05/23 23:14
가끔 새벽에 택시를 타면 제가 취한 줄 알고 기사가 미터기로 장난치던거 잡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목적지 돌려서 경찰서로 가달라고 했더니 당황하면서 잘못했다고 요금을 안받겠으니 봐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미터기 장난 방법은 주간에는 100원씩 올라가고 새벽(자정~새벽4시)이라 할증 20%해서 120원씩 올라가죠. 그런데 여기서 시외(?)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시 경계 할증으로 20%가 추가로 올라가서 140원씩 올라갑니다. 술 한잔해서 좀 취하고 미터기만 보고 있지 않은 이상 120원씩 오르나 140원씩 오르나 알아채기가 어렵죠. 택시 타실때 삐-삐 소리가 두번 들리거나 택시 문열고 탈때 기사가 서둘러 미터기를 조작하려 한다면(보통은 목적지를 물어보며 느긋하게 누르죠.) 한번쯤 의심해보고 요금 올라가는걸 체크 해보면 이런 식으로는 당하지 않을 것 같네요.
11/05/24 14:25
저는 3번째에 해당하는 경우 많이 당합니다 ㅡㅡ;
급출발,급정거(속도유지를 위해 엑셀을 밟았다 뗏다 하며 운행하는 택시들이요) 그냥 무시하긴 하는데, 기분은 드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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