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常綠樹)
잎이 넓은 상록활엽수(常綠闊葉樹)와 잎이 좁은 상록침엽수(常綠針葉樹)가 있다.
상록활엽수는 주로 따뜻한 남쪽에서 자라고, 상록침엽수는 추운 북쪽에 집중되어 있다.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동백나무 및 굴거리 등이 상록활엽수이며, 한국의 남쪽에서 자라지만,
열대지방으로 가면서 점점 그 수와 종류가 많아지고 열대강우림 ·조엽수림(照葉樹林) ·경엽수림(硬葉樹林) 등을 형성한다.
그러나 설악산에서 자라는 만병초도 상록활엽수이다.
소나무 ·젓나무 ·가문비나무 ·잣나무 등은 온대지방에서 흔히 자라는 나무로 종류에 따라서는 북쪽으로 갈수록 점차 많아져서
수해(樹海)를 형성하는 상록침엽수들이다. 1개의 잎이 가지에 달려 있는 기간도 종에 따라 다르다.
가시나무와 굴거리 등은 다음해 새잎이 나올 때 떨어지고, 소나무의 잎은 2년, 개비자나무의 잎은 5∼6년,
또 어떤 종류는 10년 이상 달려 있는 것도 있다. 그러나 2∼3년 만에 떨어지는 종류가 많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한자에서 볼 수 있듯이 항상 푸른 나무를 가리키는 단어인 상록수. 주로 소나무를 가리켜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evergreen, 우리말로는 늘푸른솔 (소나무에만 해당) 정도 되겠네요.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푸르름을 뽐내는 자태 때문에 강직함, 절개 등의 이미지를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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