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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7 16:14
네번째 룰은 정말 좋네요.
그동안 1위만 뽑다보니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가수들이 너무 유리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좀더 제대로 평가가 될거같습니다.
11/04/27 16:17
네번째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관객이 1등만 뽑는다면, 누가봐도 2등인 선수는 2등이 아니라 꼴찌를 하게 되니깐 말이죠. 머랄까 처음에는 규정에 대해 좀 너그러웠다가 저번에 데이고 나서 좀 생각을 많이 한것 같네요.
11/04/27 16:22
네 번째 정말 적절하네요. 개인적으로 1인 2표를 주장했었는데
3표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에 7위는 충격이 좀 더 커질 수도 있겠지만요;;;
11/04/27 16:23
3표씩 투표하는건 참 좋네요.. 개그맨들이야 교체하던 안하던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두번의 기회를 주는건 2번다 꼴찌를 한다던가 2번다 하위권에서 맴돌아서 탈락을 하게되면 좀 자존심이 더 상할수도 있겟다 싶긴 하네요.
11/04/27 16:28
4번째는 좋아진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여태까지는 1,7위 사이가 많아야 2배 정도 차이였습니다만 1위는 100% 가깝게 득표하고 7위는 20~30% 나오면 충격이 더 커질 것 같은데요. 물론 반대해야 될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선인지 아닌지는 조금 더 지켜보고 싶네요.
11/04/27 16:28
네번째 룰은 양날의 검인데요..
평타 친 가수들이 어이없이 탈락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어도 대신 꼴찌가 되면 빼도 박지 못한다는 점이 있죠. 원래 1기때 이런 식의 설명을 해 주어서 1위빼고는 큰 의미가 없다고 가수들을 다독였으면 좋았을텐데.. 참 아쉽네요.
11/04/27 16:29
전 다 마음에 드네요.
개그맨 교체 건에 대해서는 스포의 리스크도 있거니와, 가수들과는 달리 개그맨들은 하차시, 다음 개편까지는 스케쥴이 없어질 수 있다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쟁쟁한 가수들을 최소한 한 달은 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이 들고요, 또한 시청자들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 때문에, 탈락시의 안타까움도 더 커질 것 같습니다. 모두의 성적을 발표하는 것도 가수의 스토리를 만드는데 있어서 재미적인 요소가 늘 것 같구요, 특히, 네 번째, 심사를 좀 더 정확히 할 수 있다는 점과 인기도에 의한 투표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드네요.^^ 다만, 그 세명을 동점으로 뽑는 것 보다는, 차등으로 하는 것이 좀 더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전에 비해서는 만족합니다.
11/04/27 16:29
확실히 1명에게만 투표하도록한 제도는 중위권에 있어서 표를 못받는 가수가 불리했는데
잘 바꾼 것 같습니다. 다만 김신영씨는 어쩌나요 ^^;;;
11/04/27 16:30
모두다 대찬성입니다.
특히 1인 3표제도 최고네요.. 피드백이 있는 방송이란 느낌이 들어 굉장히 호감이 갑니다. 원래 벌써부터 1회부터 나가수빠였지만 더더욱 빠가 되어가는군요
11/04/27 16:35
2번과 4번 모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은 어떤 가수가 7위로 탈락하게 되어도 그 가수의 실력이라기 보다는 '일회성 무대를 어떻게 꾸미는가' '1인 투표제의 맹점' 등으로 생각하고 떨어져도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가수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테고 어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순위프로그램의 방식으로 변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11/04/27 16:41
4번째가 마음에 드네요 조금더 수정하면
똑같은 한표가 아닌 차등 점수로 하면 더 좋을거 같네요 1점 0.7점 0.5점 씩으로 말이죠
11/04/27 16:43
나가수에서 7위 탈락했다고, 그들이 인정 못받는건 아니죠. 여전히 김건모가 김건모이고, 정엽이 정엽인것처럼... 하지만 정말 본인은 자존심걸고 피터지게 무대꾸밀지도 모르겠네요.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야 그저 감사감사..
한달에 한번씩 실력있는 새로운 가수의 무대를 본다는 생각만해도 좋습니다. 또 다른 바람이 있다면 7분이 한곡을 같이 부르는 모습을 보는것.
11/04/27 17:24
현장 음악감독으로 정지찬씨를 영입해서 현장 지휘를 전담 시킨게 무엇보다 마음에 듭니다. 진짜 신경 많이 쓴 티가 나는 것 같네요.
11/04/27 17:27
예전에 게시판에서 본
1등이 떠나가는 걸로 하면 더 좋을 까 생각했는데, 반영이 힘들겠죠? 컨셉자체가 바뀌는 것이니, 뭔가 가수들한테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 멋지게 떠날 수도 있을 것 같고, 하여튼 바뀐 룰은 맘에 드네요
11/04/27 17:51
네번째 항목이 좀 걱정되네요
물론 훨~~씬 정확한 평가가 가능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그동안 이 최고의 가수들을 지켜주던 "마지막 쉴드" 도 벗겨진 겁니다.
11/04/27 17:56
어차피 나가수에서 개그맨은 매니저보다는 예능을 위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매니저의 역할을 하려면 가수들 스케쥴이 빌 때마다 찾아가고 해야 하는데, 박명수씨나 김제동씨처럼 가수보다 더 바쁜 개그맨은 그러기가 힘들죠. 그렇다고 스케쥴이 한가한(인지도가 낮은 신인급이나, 인기가 낮은) 개그맨으로만 뽑기엔 쓸만한 장면 뽑아내기가 힘들 테고요. 다만 이미 살 떨리는 서바이벌을 겪은 이들인데, 그것이 없어졌다는 것에서 나태해지는 면은 있겠죠. 따라서 작은 장치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행상 부적합하다 싶으면 하차하는 이들도 많으니까요. 이를테면 개그맨 전원, 그리고 해당 가수와 VJ, 작가, 피디 등, 매니저를 하는 개그맨과 많이 접하는 이들의 투표를 통해 매니저 순위를 뽑고 거기에서 연속으로 7위를 두 번 내지 세 번 하면 하차하는 식으로요. 인정상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한 번 7위를 하게 되면 다음엔 탈락이라는 절박감에 해당 개그맨도 정신을 차리겠죠. 시청자에게는 새로운 흥밋거리도 될 수 있겠구요. 또다른 의견이라면 김신영씨를 미션 개그맨으로 등장시키는것입니다. 매니저 개그맨에게 미션을 주고 그걸 수행하지 못하면 벌칙을 주는 것이죠. 김신영씨의 톡톡 튀는 센스가 좋았던 저는 계속 김신영씨가 보고 싶네요^^; 아니면 MC 역할을 많이 해서 진행솜씨가 좋은 이병진씨가 이소라씨 탈락 이후로 이소라씨를 도와 메인 진행자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아, 박명수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메인 진행자로는 좀 어려울까 싶었는데, 저번 주 진행을 보니 많이 자제하시고 잘 하시더군요^^
11/04/27 18:11
두 번의 공연을 합산해서가 아니라 두 번 7위를 하면 교체되는 식으로 했으면 싶었는데.. 무도 달력 미션 같이요.
두 번의 공연을 합산하면 한달에 한번씩 가수가 교체되게 되는데, 그 훌륭한 가수들이 달랑 무대 두 번 하고 나가는 것도 속상하고, 매달 새로운 가수 섭외하기도 머리 아플 것 같아요. 길게 갈거라면 두 번 7위했을 때 교체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11/04/27 18:36
3번에 한명 탈락, 혹은 2번에 한명 탈락 같은 형식이 제일 좋긴 한데...두번 경연에 1명 탈락이면 좀 아쉽긴 할듯해요. 그리고 한번 경연으로 2주 가지말고 1주에 한번씩 경연 안되나요?! 2시간짜리 방송으로..
11/04/27 18:39
4번째는 반대네요
1표투표하나 3표투표하나 떨어질사람이 달라질거같진않네요 최고의가수들에게게서 저렇게까지 점수를 매겨 평가할필요가있나싶네요
11/04/27 19:31
시청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어차피 어떤 방식으로 경연을 한다 해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고 우리 시대의 위대한 가수들을 순위로 매긴다는 것 자체에 불만을 갖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어떤 방식이든 정한 룰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이제 미션곡은 또 어떤 방식으로 정하려나요. 80년대 명곡 대결이나 노래바꿔부르기와 같은 방식으로 할지 뭔가 새로운 방법이 있을지 제작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아마 괜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할 가능성이 높지만.. 아이돌 노래 부르기는 꼭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최고 수준의 가수가 부르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빅뱅의 노래가 듣고 싶어요. 크크
11/04/27 20:45
3, 4번은 꽤 찬성이고(특히 세 표 정도면 차등점수 안해도 적절하게 선호도가 갈릴 것으로...), 1번은 잘 모르겠고 2번은 약간 의아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긴장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요. 어차피 애초부터 10개월 정도를 잡고 가는 방송이었으니 굳이 저렇게 할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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