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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7 18:28
수창아 맞을거 맞았으니까 이제 잘 던지쟈~
라고 치는데.............. 심수창 잘 던지는 거 같은데 필요한건 자신감같은데 아쉽네요. 불펜싸움으로 가서 승부 보겠다는건가요.
11/04/17 18:33
따른건 모르겠고
수창이 패전투수나 좀 안 됐으면 하는데.... 그건 그렇고 왜 범준이나 정락이나 공을 던질때 눈을 감니 -_-......
11/04/17 18:58
그나저나...'편파해설계의 혜성'이 목동 경기에 등장했네요.
mbc는 해설자들 뽑는 눈이 그렇게 없나요?? 허구연이나 양상문이나...참...한심하네요.
11/04/17 18:58
돌부처 나오기 전에 뒤집지 못하면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삼성 불펜 감안하면 2점차... 쉽지 않아 보이는군요. 오늘'만' 마음에 드는 이성열 볼넷 출루.
11/04/17 19:14
송승준을 벌써 내리네요. 그래도 실질적 에이스고, 오늘 일요일이고, 공 100개도 안 던졌는데...
이래놓구선 퀄리티 스타트해주는 선발이 없다고 뭐라 그러고.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요?-_-a
11/04/17 19:21
고원준은 보직이 대체 뭔가요? 어제도 사실 이용훈 2~3회만 던지게 하고 고원준 낼 예정이었다고 하던데요.
마무리인지 롱릴리프인지 셋업맨인지 아무도 모르고 그냥 올라오기만 하네요. 실제로 이닝수 따져보면 고원준 장난 아닌데...
11/04/17 19:22
제가지금 국내 프로야구 중계를 보고있는지 국제대회에서 다른나라를 응원하고있는지...
양상문 이건뭡니까 도대체;; 진짜 일부러 고롤코 망쳐놓은게 아닌가 란 생각이 들정도네요...
11/04/17 19:56
정상호의 홈승부가 다시한번 아쉬워지네요.
공을 손에쥐었으면 손으로 태그를 해야지 글러브->태그를 하니 한박자가 늦어서...
11/04/17 20:02
돌부처가 홈런 맞을땐 작년 생각이 나서 걱정했습니다만, 작년과는 역시 재밌네요..
두산과의 싸움은 매 번 살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11/04/17 20:09
아 저걸 왜 못잡나요 ㅡㅡ 그건 그렇다 치고 베이스커버는왜안갔나요... 커버하는거야말로 야구의 기본인데요. 커버들어왔으면 잡았을것같은데
11/04/17 20:16
아 정말 고원준 롯데의 보물입니다. 보물도 보물도 이런 보물이 없네요. 너무 자주 등판하는 느낌이 좀 있기 한데, 잘 관리해줘서 몇년이고 잘 썼음 좋겠네요. 흑흑. 롯데에 마무리가 나왔는데 이런기분이 든게 정말 얼마만인지..
11/04/17 20:16
와... 고원준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양승호 감독님의 가장 큰 무기는 고원준이 아닐까 싶네요. 롯데 불펜은 아직 못 믿겠습니다만, 고원준은 확실히 믿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노예가 되어 가고 있는 상황...ㅠ_ㅠ
11/04/17 20:19
한주동안 프로야구 불판 만드신 분들, 댓글로 중계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 하셨네요.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모여 불판에서 놀아 봅시다 :)
11/04/17 20:22
고원준 선수 3과 1/3이닝 동안 던지고 1세이브를 올렸네요
감독님 말씀으로는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그랫다지만 자신감 심어주려다 어께가 남아나질 않겠습니다. 어느 기사를 보니 어제 이용훈선수가 빨리 안내려 갔다면 4회부터 고원준을 등판시킬 생각이었다는데... 이용훈선수가 오늘 승리의 수훈선수군요 ;;
11/04/17 20:23
기아 경기 끝나고 롯데 경기 보는데.... 고원준 공에 힘이 좋길래 1이닝 마무린가 보다 싶었는데.... 3.1이닝이라뇨...
그런데 엠비피는 송승준이네요.
11/04/17 20:32
어쨋든 오늘 경기는 롯데가 이김으로써 한숨 돌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이스가 등판한 경기까지 내주고 5연패에 빠졌다면
정말 타격이 심했을텐데 오늘 방망이도 살아나고(물론 득점권 상황에선...) 연패도 끊고 괜찮은 경기였습니다. 오늘 박종윤 타석때의 작전이 먹히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점도 칭찬하고 싶군요 그래도 마무리를 3과 1/3이닝 동안 던지게 한건 좀 불만스럽습니다. 하긴 어제 필승계투조라 할수 있는 임작가, 김사율 선수를 투입해서 졌으니까 아슬아슬한 3점차 승부에서 쓸 투수가 고원준 밖에 없다는건 맞지만 그럴꺼면 어제 그렇게 무분별 하게 올리는게 아니죠. 여튼 다음 상대는 무적의 SK군요. 아마 야신이 오늘 넥센전의 패배로 더욱 벼르고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11/04/17 20:44
고원준 3이닝은 좀... 감독님이 뭐라도 팬앞에서 변명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아는 변명이지만 고원준 선수를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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