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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6 17:39
홍정욱 의원에 관한 여러 부정적인 소문들을 들어와서 싫어하는 정치인입니다만 그래도 잘한 일에 대해 칭찬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걸 계속 칭찬해줘야 뭘 해야 칭찬받는지 알거 아닙니까?
11/04/16 17:45
1. 단물 다 빨았으니 이제 또 꿀 찾아 떠나냐?
2. 쟤 예전에 어땠는지 알아? 저거 다 이미지관리야. 3. 이런건 당연한거 아닌가. 찬성한 사람들이 잘못이다. 4. 저거라도 하는게 어디냐. 잘한건 좀 칭찬해줘라. 5. 한나라당에도 그렇고 그런 사람만 있는건 아니었네요? 6. 괜찮은 분이네요. 앞으로 응원해야겠습니다. 이번 FTA관련해서 온/오프로 보고 들은 사례들을 강도(?)에 따라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3~4번의 중간이긴 한데. 여튼 앞으로 쭉 봐야할 일이지요.
11/04/16 17:48
어쨌든 홍정욱으로서는 수를 냈네요.
당의 대표위치에 있으면서 아무런 수도 안내는 따님보다는 뭔가 하기는 하네요. 이미지는 아다치의 만화 미소라에 나오는 초능력쓰는 동생을 둔 형처럼 보이지만... 너무 마이너한 예시죠?
11/04/16 18:05
양심이 1%라도 남아 있으면 이번엔 기권하는게 정상.
FTA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국가 중대사인데 그게 의도든 실수든 번역 개판으로 하고 통과 해주십사 하는게 어느나라 개념인가요?
11/04/16 19:24
차라리 찬성하길 바랬습니다. 노회찬씨 국회의원 하게 다음 선거에 나오지 말라구~~~
하긴 저거 찬성했다면 내년 총선때 엄청난(?) 약점을 두는 거라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안 그래도 뉴타운 때문에 당선된 양반인데 한입으로 두말했다는 것까지 덧씌워질 테니까요. ps) 그나저나 저거 찬성한 3명은 지역구 어디랍니까? 내년 총선이 그렇게 자신만만하나 보죠? ps2) 다 좋으니까... 가카의 '제2 4대강'도 딴지걸어주면 좀 고맙겠습니다. 적어도 이 정도는 해줘야죠.
11/04/16 19:33
글쎄요. 홍의원은 그냥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행동일 뿐이라고 봅니다.
저번 예산안처리까지 다 강행처리 해놓고 이제 임기 1년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갑자기 당의 명령도 거부하는 양심있는 정치인이라...홍정욱의원 지역구에 강력한 경쟁상대도 있고, 지금껏 너무 이슈거리가 없었죠. 다음 총선에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저번 예산안 처리 전에 그랬다면 인정해 주겠지만 지금은 너무 속보입니다. 그냥 무난히 가기엔 저번 선거 표차이도 얼마 안되죠.
11/04/16 19:58
사리사욕을 위해 국가경제를 파탄내는 쓰레기 정치인...
수천만 관련업계 종사자의 한숨을 듣지 못한 척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에만 힘쓰는군요 국민이 다수당으로 뽑아준 이유는 경제살리기에 의견분열 없이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였습니다
11/04/16 21:17
가결 논란이 있던 상황은 완전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사사오입이 생각난다는...
조선에서는 '23인 서명 의원들은 시류에 장단을 맞추며 잠시 박수를 받았을지 모르나 민주주의가 딛고 선 다수결의 원칙을 함부로 훼손해 놓은 셈이 됐다'고 맹공을 퍼부었네요. '다수결의 원칙을 함부로 훼손해 놓은 셈이 됐다' 여러분, 기억하세요~ 우리편이 많은데 다수결 통과안되면 반대한 사람은 다수결원칙 파괴자가 되는 겁니다. 뭔가 이상해보인다면 착각이겠지요.
11/04/16 21:38
한나라당 소장파야 어차피 '개념인 코스프레'에 지나지 않잖아요 뭐. 한두 번 속았나-_-;;
안 드러나는 곳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죠;
11/04/17 23:19
자기 몸값 높이기 위한 쇼지만 저런 쇼라도 있어야 남은 1년동안 막 나가는 행동을 하지 않겠죠.
그런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운 따름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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