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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9 09:55
저는 본공연부터 방송을 봤었는데요
"다음 무대는 이소라의 제발.." 오~~ 제발이네~ 누굴까? "김범수가 저벅저벅" 우와~~~~~ "잊지말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다리가 후덜;;;;
11/03/29 10:14
직접 공연장에서 듣는 소리를 티비에선 못 담아 내듯이
이렇게 보니까 티비소리보다도 못해서 감흥이 떨어지네요. 김범수씨 무대는 저도 듣는데 와 이건 1등이다 싶더라구요 흐흐
11/03/29 10:29
집사람과 함께 보면서 정말 저 객석의 관객들이 부러웠습니다.
가수들의 노래에 눈물을 흘리거나, 자기도 모르게 몸을 흔들거나, 어쩔 줄을 몰라 가슴을 움켜쥐는 관객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그 무대가 대단했는지 알겠더군요. 티비로도 그 감동이 이렇게 진한데, 정말 직접 그곳에서 듣는 그들의 음악은 얼마나 큰 감동을 줄 지... 전 상상도 못하겠네요. 정말 꼭 직접 가서 그들의 음악을 느끼고 싶습니다.
11/03/29 10:30
방송후 바로 결재후 mp3로 듣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들을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노래는 아이러니하게 정엽의 '잊을께'네요. 그리고 이번회 편집은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자막보니 편집하신분이 편집감독님까지 포함해서 4분이나 되더군요. 정말 고생많이 하신듯하네요. 김범수, 박정현씨 무대는 정말 전율이! 나는가수다 포레버!
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1/03/30 03:20
처음들을땐 정엽씨는 방송으로는 그다지 좋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차에서 계속 정엽씨만 듣고 있더군요
이소라씨는 중간평가때의 느낌이 오히려 더 좋았던것같고 김건모씨노래는 차에서 조용히 들으니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지난번에도 이렇게 부르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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