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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8 10:28
해선 전국 통합 시청률(남격+1박)이 20% 밑으로 떨어졌더군요..엄태웅 버프 받고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건 나가수 영향 같은데...
엠비씨는 안타깝겠군요..어제 방송이 워낙 좋아서 오프라인에서 입소문, 온라인에서 호평일색인 기사가 쏟아질텐데 이 좋은 분위기에 한달이나 결방해야 되니 크크. 한달 뒤면 이거 다 잊혀지고 다시 원점에서 시작.. 아무튼 폐지하지 말고, 가수들한테는 좀 잔인한 얘기겠지만 포맷에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됐으면 좋겠네요...
11/03/28 10:53
1박2일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고 보는게 런닝맨 시청률이 올랐더군요.해선 전체도 1% 떨어졌고 넷상에서 와~~ 하고 떠는것과는 별개로 시청률 판도에는 영향이 미미했네요. 특히 어제가 그 논란속에 2주 방송을 몰아서 하며 당분간 쉰다는걸 감안한다면
11/03/28 10:56
되게 특이한 게 런닝맨은 오히려 시청률이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남자의 자격에서 빠졌던지, 추가 시청층이 있던지 했나 봅니다.
1박2일은 떨어진 건 확실하지만 그래도 워낙 탄탄해서 자리를 지켰고요. 영웅호걸은 1~2%떨어졌나 봅니다만 이미 폐지 확정이니... 바로 다음주 방송하면 시청률 확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미 한 달 결방은 확정된 바니 과연 한 달 후에 어떨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ps벅스에서 노래 다시 들어봤는데 진짜 정말 좋더군요. 이번 방송 노래는 정말 레전설로 남을 듯합니다.
11/03/28 11:11
mbc 나는 가수다 18.25%
kbs2 남자의 자격 9.5% 1박 2일 21.4% sbs 영웅호걸 5.9% 런닝맨 8.5% 유료 시청률 조사 사이트를 통해서 이렇게 시청률이 나왔다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가수다’, 27일 방송 실시간 시청률 ‘1박2일’ 잡아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SH.php?url=entv/201103/sp2011032720541694350.htm&cd=2201&ver=v002 라는 기사도 있네요.
11/03/28 11:15
전체 시청률은 10%가 오르고
순간 시청률은 일박이일도 잡았다고 하는데, 그럼 진짜 엄청난 거죠-_-;; 다만, 방송을 해도 이대로 한 달은 쉬어야하니 제작진 입장에선 모든 게 초기화 된 상태에서 다시 하는 기분이겠네요.
11/03/28 11:16
1박 2일이 저거밖에 안되나요? 저는 아무리 선전해도 1박2일 시청률은 뻇어오기 힘들꺼라봤는데 그게 아니군요;; 역전까진 몰라도 비등비등하게는 갈거 같네요 덜덜;; 게다가 인터넷상에서의 파급효과로 볼때 젊은 사람의 체감인기는 엄청나게 벌어지겠네요.
11/03/28 11:17
그간의 일밤을 생각해보면 이 프로를 한달쉬는게 얼마나 타격일지... MBC입장에서는 PD의 판단이 정말 아쉽네요. 애초에 재도전 관련룰만 치밀하게 만들어놓고 시작했으면 김건모 재도전이 이 정도까지 지탄을 받지는 않았을텐데.
근데 따지고 보면 이런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김건모의 그런 무대가 나올 수 있었으니 결과론이겠네요.
11/03/28 11:18
AGB의 홈페이지
http://www.agbnielsen.co.kr/_hannet/agb/f_rating/rating_01a.asp 에 해피 선데이 19.8% 일밤 13.7% 로 되어있는데요. 방송국에 보내주는 자료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내용이 다르기도 한가요? 전 못 믿겠네요.
11/03/28 11:34
시청률보고 다시 한 번 느낀건데..
160분 '연속'편성은 중간 광고타임에 1박2일로 빠지는 리모콘을 막기 위한 최선의 수였네요. 1박이나 나가수나 몰입도가 높아서 채널돌릴 틈이 없는 예능들이라면 먼저 시작해서 숨쉴틈없이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건 탁월한 전략이었습니다. 더욱이 본무대는 1박 시작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더욱 채널 돌리기가 꺼려지죠. 불명예스러운 퇴진이지만, 동시에 쌀집아저씨의 저력을 보여준 신의 한수였습니다.
11/03/28 13:56
한 달 결방하면 시청률 떨어질텐데...
작년에도 4월에 천안함 + MBC 파업크리로 주말 예능들이 1달반인가 안했었는데 무도랑 우결 등등 시청률 되게 떨어졌던걸로...
11/03/28 15:03
예상했던것과 달리 해피선데이 전체 시청률이 별로 떨어지지 않았고
(원래 일밤 잘 나가지 못할 때에도 해피선데이 전체 시청률은 2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런닝맨 시청률은 오히려 전주보다 올라버렸죠.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뭐라뭐라 떠드는 것에 비해서 효과가 크게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TNS에서 시청률이 적게 나오는 이유는 그쪽 시청률 조사가 농촌지역으로 좀 확대가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잘 보지 않는 시청자들이 많아서 시청률이 AGB보다 떨어지게 나오고 있죠. KBS 1 채널만 제외하고 말이죠. 원래 예전에는 TNS에 높게 나오고, AGB가 낮게 나왔는데 시청률 조사가구의 확대로 인해 변화가 생겼습니다. 어찌 되었든 1개월동안 남자의 자격이 얼만큼 만회할지가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제가 봤을 땐 런닝맨은 유지중이고, 남자의 자격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판국이거든요.
11/03/28 15:51
어제 나돌던 시청율 이야기는 완전 낚시죠, 일박이일 시청율이 약간 빠졌는데 그래도 28-32% 선이 유지된다고 들었습니다
남자격도 10%대는 유지되고 있고 현재로서는 나가수>남자격>런닝맨 순이라고 하더군요 어제 남자격 재미있었는데 그놈의 암특집을 너무 오래해서 빠져나간 층이 나가수로 넘어가서 회복되지 않는 것 같고요. 남자격 피디가 너무 다큐를 좋아하는 듯해요. 앞으로 한달 동안 회복세 아니면 힘들어질 텐데 http://news.nate.com/view/20110328n16564?mid=n0107 위에 링크건 기사 보시면 전체 실시간 나오는데 일박이일은 거의 28-30 사이 오고 가는데 일박 시청율은 대체로 실시간보다 2-3% 높게 나왔습니다. 보니까 남자격도 되려 시청율에서 우위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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