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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8 21:23
11/03/08 21:25
제가 운전면허가 없어서 그런데 롯데 프런트가 저렇게 자세하게 상황설명을 했으면 저 쪽으로 무게추가 기우는데 어떤가요
반박기사에 의하면 아예 불법 유턴 자체를 안 한 모양인데
11/03/08 21:27
자세한 조사 결과 기다려 봐야겠네요 저도 왠만하면 홍타덕의 과실이 아닌쪽으로 나오길 바랍니다.
반박기사는 저거 1개외엔 안보이고 죄다 저런 형태의 기사다 보니-_-)a...
11/03/08 21:30
근데 운전석쪽을 받혔다면 반박쪽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불법유턴하다가 들이 받았다면 운전석에 받힐리는 죽었다 깨어나도 없으니까요...
라고 생각했는데 받힐 방법이 있긴 있었네요...완전 확 잡아 돌려서 거의 360도 회전 시키는 정도라면...
11/03/08 21:38
아 근데 뒤따라오던 오토바이라니까.....
운전석에 받은게 맞는거 같네요... 오토바이가 중앙선 쪽으로 치우쳐서 가고있었고.. 유턴했다면요.. 아 물론 위에쓴 댓글은 제 실수입니다 읔 ㅠㅠ;;
11/03/08 21:48
제가 기사를 꼼꼼히 체크 못했는데
다시 한 번 읽어보니 "안전지대서 뒤 따라오던" 오토바이라고 하였으니 유턴 시도하면 운전석에 당연히 부딪히네요. 자세한건 추후 올라오는 조사결과에 의해 밝혀지겠죠...
11/03/08 21:51
사건과는 별개로..
운전할때 오토바이는 정말 무섭습니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니.. 거기에 대부분 대형사고에 자동차가 과실이니..
11/03/08 22:07
11/03/08 22:20
아..이게 웬일인가요.. 일단 찰과상이란걸 보면 큰 사고는 아닌것 같아 다행이고, 그래도 두분의 쾌유를 빌고, 홍포의 과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11/03/08 22:30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22&article_id=0002238907&date=20110308&page=1
이 기사에는 아예 신호대기중이라고 나오네요. 점점 잘못이 없는 쪽으로 가고 있는 모양인데요.....
11/03/08 22:52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자동차를 제끼려는 오토바이가 운전석에 박는다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요?
오토바이 탄 사람들이 운전미숙일 가능성이 높은거인지? 아니면 곧 신호가 바뀔 것 같아서 핸들을 조금 트는 순간 추돌사고가 난것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자가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11/03/09 00:06
운전 해보신 분들이야 알겠지만, 말이 불법유턴이지....
보통은 용인해주는 수준 아닌가요? 잘잘못가리기 전에, 잘 추스르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맞을 것 같고, 그간 봐온 홍포 인성이라면, 아마 원만한 합의를 했을 것 같아요. 팬심 조금 덧붙이면, 오토바이 과실이라고 해도 어찌되었든 다친사람이니 잘 치료해주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11/03/09 00:47
오토바이가 뒤따라오다 운전석쪽에 부딪혔으면...
lotte_giants님이 지적하신 지점 기준으로는 안전지대를 따라가다 1차선에 직진 진입하는 오토바이와 2차선을 타고가다가 1차선을 타기 위해 차선변경을 하던 승용차와의 충돌일 가능성이 높네요. 불법유턴 얘기가 나오는 것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이동하던게 단순히 1차선으로의 진입인지 혹은 유턴 목적인지 불명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측의 과실이 더 크다는 얘기는 안전지대는 원래 차량이 진행할수 없는 길이라 과실비율이 그리 된 것 같군요. 오토바이 운전자가 특별한 부주의가 없었다는 전제하에, 승용차가 속도를 급격히 줄이면서 1차선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법리적인 과실비율을 떠나서, 오토바이가 승용차 뒤를 따라가다가 추월하려던 시기가 마침 승용차가 차선변경하는 시기와 겹쳤다면 오토바이의 부주의, 오토바이가 계속 안전지대를 따라 진행하고 있었는데 승용차가 인식하지 못하고 차선변경을 했다면 승용차의 부주의가 더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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