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3/08 14:08
일 관계로 엄성우님을 뵙고 있는데 이렇게나 대단한 분이셨군요. 흐흐. 녹음 할때 미리 대본을 읽어오시는 편이라 일 진행하기 매우 편한 성우님이시기도 합니다. 매너도 좋으시구요.
11/03/08 16:28
그리고 밑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밑의 게시물이 제가 성의 없게 쓴 것일 수도 있지만, 성우라는 것이 워낙 마이너틱한 분야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못 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나마 강수진 님, 김승준 님, 구자형 님 관련 게시글을 올렸을 때는 그래도 몇몇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댓글 달아주셨는데, 제가 이번 엄상현 님 게시글은 밑에 글과는 다르게 엄상현 님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하게 적어놨어도, 아, 이런 분이었구나 라는 댓글조차 거의 없다보니까 성우라는 분야가 아무리 마이너틱 하다고 해도 좀 서글프네요.
엄상현 님도 나름 이 분야에서는 꽤 유명하신 분인데 그래도 제가 나름대로 아는 바를 소상히, 열심히 작성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이 정도라 좀 그렇습니다. 제가 쓴 밑에 글에서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신바를 공감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 글도 'So What?' 수준인가요? 김 일 님 관련 게시글 작성 때도 그러더니... ㅠㅠ
11/03/08 17:57
운디님이 지금 적어주신 정도면 충분히 상세하게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관심'의 문제라;; 나이대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은 티비로 애니를 보기 힘든지라, 더빙 버젼을 보기 힘들고, 그래서 더욱 성우에 관해 관심이 떨어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적어주신 강수진, 김승준, 구자형씨의 경우엔 말그대로 네임드이시기도 하고, pgr분들이 애니를 티비로 무난히 볼 수 있었던 시기부터 활약하시던 분이라 아는 분들도 많을테구요. 스타 및 게임 커뮤니티인 이 곳에서 반응을 이끌어 내실려면, 게임채널에 노출 되었던, 켠김의 왕까지의 나레이션 강호철 씨나, 인간 성기사 뿌뿌뿡의 시영준 씨, 옛날 온게임넷의 대표작(?) 쇽쇽드라마 의 나레이션을 맡으셨던 이철용씨등을 소개해주신다면, 지금 보다 더 반응을 이끌어 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확답은 못합니다;) 그리고 저는 예전부터 성우분들에 관심을 가졌는지라, 운디님의 소개글을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우 소개 부탁드려요^^
11/03/08 18:30
운디네님도 성우나 스타2 관련된 내용 말고는 댓글 다시는 거 보기가 힘든데
성우 관련 글에 댓글이 적다고 남들에게 서운해하시는 건 좀 모순이 아닐까요? (사족: 다른 곳에 댓글을 안 다셨다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다른 분들 입장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관심없는 글에 대한 태도가요...)
11/03/08 22:17
운디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비록 관심있는 분들이 적어 글에 대한 리플은 많아야 5개를 넘지 못했지만, 전혀 괘념치 않고 하루가 멀다 하고 탁구 관련 소식들을 상세히 전해주시던 모 유저분이 기억나네요. 탁구 관련글로만 수백 개를 쓰셨던 글로 기억하는데.. 운디 님의 글로 인해 단 몇 명이라도 성우계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 자체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