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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6 10:36
예능에 감동이 들어가면 다큐가 된다고 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상당하신 것 같은데, 저는 감동도 예능의 필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감동을 받으면 울게 되지만, 그 울음이 그친 후에는 반드시 웃게 되니까요. 웃음을 주는 예능에 있어서 웃음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감동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11/01/26 11:29
전 이제 일박없으면 안됩니다. 일주일을 버티는 힘이 되어버렸죠,
사실은 우리 승기때문에 정을 붙인건데 이제는 일박한테도 정이 들어서...^^;;;;
11/01/26 12:07
'보통의 예능을 열심히 한다' 이 표현이 정말 딱이네요. 일박은 미친듯이 웃기거나 기발한 아이디어는 없지만 보기에 편하고 멤버들과 같이 여행하는 듯한 친근한 느낌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이지 않아 가족들이 모여 보기에도 좋고요. 평소 티비를 그렇게 즐겨보지 않는 어머니께서 일박이일은 본방 재방을 모두 보고 케이블에서 하면 또 봅니다. 어머니께서 좋아하고 웃으시니 저에겐 그것만으로도 고마운 프로그램이에요. 만약 일요일 저녁에 1박2일이 없다면 정말 허전할 것 같네요. 오래도록 장수하는 프로가 되길 바랍니다.
11/01/26 14:35
편안하면서도 웃음과 때로는 감동을 주는 프로그렘이라서 좋아합니다.
또, 가족들과 놀러갈려고 계획할때 1박2일이 갔던 곳을 골라서 가는 재미도 있더군요.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여행지를 소개시켜 주면서 웃겨주기도 하는 저에겐 주말엔 빼먹으면 안되는 방송입니다.
11/01/26 14:59
저 시는 만화 '바텐더'에서도 나왔던 내용이네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에밀리 디킨슨의 시는 맞는데 '가의 생쥐'는 뭔지 모르겠네요.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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