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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9 23:34
전 시사회 당첨되서 대한극장에서 정일우를 실물로 봤다는..생각보다 .... 근데 영화는 재미있게봤구요 왜 이연희가 남자들의 첫사랑이미지인지 알겠더군요~
11/01/20 00:56
화면이 참 예쁜 영화지요. 두고두고 보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한 것은 변하지 않네요. 극중 최강희와 같은 성격이 이상형이라.. 그런지 감우성-최강희 커플이 참..기억에 남고 이연희-정일우 커플은 참 예쁘지요. 중간에 비맞으면서 울 때 저도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물론 가장 슬펐을때는 지하철에서...... 스토리에 좀 억지가 있고, 배우들 연기도 어설픈 점이 좀 있어서 꽤 매니악한 영화가 되어버렸지만 구성이나 화면이 참 예뻐서 두고두고 보게 됩니다. 울고 싶어질 때 이 영화랑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보고 있습니다. 아주 펑펑 울게 되지요-_-;
11/01/20 08:44
정말 보면서 미친듯; 울었던 영화입니다..
이연희씨의 그 술취한 연기도 귀엽고. 그때는 이연희씨가 왜 연기로 욕을 먹는지 전혀 몰랐어요. 잘어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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