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1/26 13:30:57
Name 문정동김씨
File #1 nav.png (278.1 KB), Download : 55
Subject [일반] 물조관련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모바일pgr-물조를 운영하는 문정동 김씨입니다.

pgr21은 타 커뮤니티들과 다르게
장문의 글들이 많고 덧글의 갯수도 많아 스마트폰으로 읽기엔 스크롤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능을 작업했습니다만..
저도 이 기능의 유용성에 대한 확신이 없어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스크린샷을 첨부해 두었구요.
설명을 잠깐 드리면
화면 우측에 스크롤을 따라다니는 조그만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클릭하면 서브메뉴들이 나타납니다.
서브메뉴에는 순서대로 [맨 위로][맨 아래로][스크롤 업][스크롤 다운][코멘트창으로 이동] 버튼입니다.

파이어폭스로 보면 맨 우측에 한글자 정도 글씨가 가려지는것 처럼 나오는데
실제 제 갤럭시s브라우저로보면 4px정도만 가려지기때문에 가독성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조금 있는데
1. 4px라도 가려지는것은 가려지는것이다.
-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계속 거슬립니다.
- 옵션으로 보이기 / 안보이기 기능을 넣을까도 하는데 물조에서 환경설정을 한 사람은.... 1000명중에 1명도 안됩니다. -.-

2. 버튼이 너무 작다
- 터치영역이 20x20입니다. 갤럭시s의 4인치 액정으로도 너무 작습니다.
- 더 커진다면 글씨를 완전히 가리게 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는
1. 그냥 상단에 마지막덧글로 이동 버튼을 추가 (하단은 게시물 리스트이기 때문에 하단으로 이동해도 다시 스크롤해야 합니다.)
2. 쿠키를 사용하여 브라우저처럼 마지막에 스크롤된 위치를 기억하여 그곳으로 자동 점프
- Wisdom님 의견
3. 덧글의 표시 순서를 pgr21기본과 최신덧글순 으로 표시방법을 바꾼다.  
- Schol님 의견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pgr21만을 위한 기능추가인지라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ps: 어제 pgr21안들어가져서......
팀장님께 칭찬받았네요. -.-;; 딴짓안한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정동김씨
10/11/26 13: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pgr21의 도메인 문제로.. 물조에서 첨부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코드를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빨리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10/11/26 13:33
수정 아이콘
어제 pgr21안들어가져서......
팀장님께 칭찬받았네요. -.-;; 딴짓안한다고;;;;;;;;;;;;; <- 이 대목 재밌네요. ^^

저는 거의 투명에 가깝게 반투명으로 아이콘을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터치하면 불투명하게 되어 조작가능하고 ...
제가 민트패트를 쓰는데 곡 네비게이션이 편한 점이 이런 점이었거든요.
ChRh열혈팬
10/11/26 13:35
수정 아이콘
팀장님의 칭찬까지 불러내는 무서운 피지알....

옵큐로 피지알에 댓글 달려고하면 스크롤이 자꾸 내려가버리는데 요거좀 해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프로그램 내적인 문제인가요..?ㅠ_ㅜ
10/11/26 13:47
수정 아이콘
화면 전체를 더블탭하면 넘어가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글처음 > 코멘트처음 > 댓글작성영역 (로그인안내)으로 넘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클릭의 경우에는 dblclick 이벤트가 있는데, 더블탭은 이벤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정용현
10/11/26 13:48
수정 아이콘
저도 옵큐유접니다.
댓글을 달때 화면이 자꾸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 이렇게 해결하세요.
첫째. 쿼티를 열고 로그인합니다.
둘째. 쿼티를 열고 댓글을 답니다.
쿼티를 먼저 여는게 관건입니다. 이상옵큐유저. [m]
정용현
10/11/26 13:55
수정 아이콘
문정동김씨님 덕에 피지알 물조로 잘 보고있습니다.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꿈과 희망이십니다. [m]
Naraboyz
10/11/26 13:56
수정 아이콘
없는게 나을꺼 같구요.. 대신 댓글을 클릭하면 댓글만으로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메모광
10/11/26 13:56
수정 아이콘
고민과 별개로 "물조" 덕분에 재미있게 PGR 생활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
티아메스
10/11/26 14:10
수정 아이콘
항상 잘쓰고 있습니다 위로가기 버튼 만들어 주셔서 무한감사 드립니다 [m]
The HUSE
10/11/26 14:10
수정 아이콘
뭐, 더 편한 방법을 찾아주시겠죠.
지금도 너무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감솨합니다. ^^
가만히 손을 잡으
10/11/26 14:37
수정 아이콘
아...옵큐로 물조하는거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kimbilly
10/11/26 14:43
수정 아이콘
PgR21 을 모바일로 볼 수 있다는 그 즐거움 하나만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라라
10/11/26 15:43
수정 아이콘
훈훈한 내용에 훈훈한 댓글들이네요. 어제 피지알 안되서 종일 새로고침 하고 있었던 피지알유저입니당~
10/11/26 16:07
수정 아이콘
물조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도 물조를 이용해야지...생각하면서도 PGR을 벗어나질 않네요
그나저나 전 환경설정하는 1000분의 1은 되는군요...
10/11/26 16:42
수정 아이콘
저런 방법도 멋지네요!

저는 댓글만 볼 수 있는 기능하고, 최신순으로 정렬하는 기능..요 두개만 있으면 모든 불판에 참가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버디홀리
10/11/26 16:48
수정 아이콘
가끔 아이폰으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단 말씀부터 드립니다.

혹시 이게 가능한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이폰에 [새로고침] 버튼이 없어서 중계 불판을 볼때 좀 불편하더군요.
이게 가능할까요?
페퍼톤스
10/11/26 21:12
수정 아이콘
물조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저 역시 피지알을 물조로 할수 있다는 사실하나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m]
10/11/27 00:17
수정 아이콘
물조 상당히 잘 쓰고 있는데 아쉬운게 있다면 검색 기능이 없다는거네요...

항상 스마트폰으로 물조를 항상 잘 이용했습니다.(피지알 안들어가졌을때는 세상이 무너진는줄 알았는데)

학교가는 버스안(연희동 >>> 연남동 방향 버스에서 어떤분이 물조로 클리앙을 하시길래 저도 들어가서 피지알에 대한 금단을 이겨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652 [일반] 대포쏘는 과정 [31] 총알이모자라6381 10/11/26 6381 0
26651 [일반] 연평도도발 현재까지의 상황 [38] 선데이그후4588 10/11/26 4588 0
26650 [일반] 한반도의 앞으로의 상황전개가 우려스럽습니다. [11] 분수3481 10/11/26 3481 0
26649 [일반] 연평도에서 또 포성이 두번 울렸다고 하네요.. [20] 서현5440 10/11/26 5440 0
26648 [일반] 홍대 인디밴드 공연 홍보 [3] 그렌즐러3848 10/11/26 3848 0
26647 [일반] 그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10] 키스도사4476 10/11/26 4476 1
26646 [일반] 물조관련 고민입니다. [44] 문정동김씨5528 10/11/26 5528 0
26645 [일반] [야구] 이승엽 오릭스 입단 합의......1년계약 연봉 8천만엔+a [8] 독수리의습격4403 10/11/26 4403 0
26644 [일반] pgr이 살아났나요?? [31] 아나키5509 10/11/26 5509 0
26643 [일반] '몽상가' 강민이 후원하는 '정우' 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4] kimbilly4270 10/11/25 4270 1
26642 [일반] 연평포격문제에 대한 진중권씨의 트윗 [44] ㅇㅇ/6822 10/11/25 6822 1
26641 [일반]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은데.. 아.. 잘 모르겠습니다. [46] OrBef9295 10/11/25 9295 0
26640 [일반] 추신수 [8] 오지마슈4796 10/11/25 4796 0
26639 [일반] 지폐에 있어야 할 위인은 이분.jpg [10] 김치찌개7551 10/11/25 7551 0
26638 [일반] 아프지 않은 고백 : 29살 모태솔로인 남자의 후기 [19] 카싱가지9839 10/11/25 9839 0
26637 [일반] 중국이 대놓고 북한 편을 들고 있군요. [11] 독수리의습격5494 10/11/25 5494 0
26636 [일반] 뭐 대응에 있어서는 멍청함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네요. [143] 아유7607 10/11/24 7607 0
26634 [일반] 롯데, 손민한 방출 의사 일단은 철회 [26] 빨간당근5778 10/11/24 5778 0
26633 [일반] 홍명보 감독님 아시안 게임을 너무 우습게 보셨습니다.. [63] 보라도리7669 10/11/24 7669 0
26632 [일반] 새벽에 우는 까마귀와 쑥맥인 친구의 하룻밤. [9] nickyo5382 10/11/24 5382 0
26631 [일반] 1994년 전쟁 위기 상황은 어떻게 지나갈 수 있었나 [12] 凡人6428 10/11/24 6428 0
26630 [일반] 이번에 제가 만든 뮤직비디오입니다. :-) [11] moonland3937 10/11/24 3937 1
26629 [일반] 불법사찰관련 수첩내용이 공개되었네요. [45] 샨티엔아메이6406 10/11/24 640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