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1/24 10:34
파편이 허벅지를 뚫고가는 부상이 경상자로 처리되는군요..그럼 다른 경상자분들은 얼마나 다쳤을지, 그리고 중상자분들은
얼마나 위독할지.......저도 사촌동생분의 쾌유를 빕니다.
10/11/24 10:25
몸 상처도 상처지만 마음의상처도 빨리 진정되시길 바랍니다
사촌동생분은 물론 부상 당하신 분들의 빠른쾌유를 빕니다 또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10/11/24 10:27
저 정도의 상처가 경상으로 취급될 정도면 이번에 중상으로 분류된 피해자들 중에서 사망자가 추가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뜻이겠네요.
이번에 여중생 하나가 또 실종됬다는 뉴스도 보이던데, 부디 희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10/11/24 10:39
어휴, 포라는게 옆에서만 터져도 수십미터 날라가는데 그 파편이 다리에 박힐 정도면 얼마나 아팠을까요. 전사한 후임도 있는데다가 수십명이 부상이니 너무 충격이 크겠네요.
그래도 생명에 지장이 없이니 하늘이 도운거지요.
10/11/24 10:42
사촌동생분의 쾌유를 빕니다. 그냥 군생활을 하다가 몸이 다쳐도 마음이 아픈데, 느닷없는 실전 상황이라니...... 몸도 몸이지만 나중에 제대하고도 트라우마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m]
10/11/24 10:43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가신 병장분, 여객선에 타다가 포탄을 보고 복귀하다 전사했다는 글을 봤는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10/11/24 13:59
동생분 얼마나 긴장되고 두려우셨으면 다리에 파편이 관통하는데도 모르고 뛰셨을지...
보진 못했어도 글만으로도 그때 그 무서움이 느껴지네요. 앞으로 정신적 휴유증 오지 않아야 될텐데.. 가족분들이 잘 다독여주세요. 동생분 빠른 쾌유 바랍니다.
10/11/24 14:23
정말 깜짝 놀라서 글 클릭했어요.
ㅠㅠㅠ....... claySE님 말씀대로 몸의 상처만큼이나 마음의 상처도 클텐데, 부디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ㅠㅠㅠㅠ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사촌분 뿐만 아니라 가족분 모두 마음을 많이 쓰실텐데, 어서 빨리 나으셔서 가족분들도 한숨돌리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