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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3 14:05
SK 라인업입니다
1.박재상(LF) 2.임훈(CF) 3.김재현(DH) 4.박정권(RF) 5.이호준(1B) 6.정상호(C) 7.박정환(3B) 8.김연훈(2B) 9.최윤석(SS) 하위타선은 음 쉬어가는 공간이네요..
10/11/13 14:21
만루에서 아쉽게 2루땅볼로 물러 나네요 2회말입니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일본야구에서 잡아주는 앵글 참 불편하지않나요? 전 이제 나가봐야 되서 다른분들이 중계좀해주세요~
10/11/13 15:53
올해 본 모든 게임중에 가장 답답한 게임인거 같습니다.
뭐랄까 실력차이가 어느정도 눈으로 보이는 게임이랄까...더군다나 sk 특유의 화이팅도 보이는거 같지 않고... 확실히 일본 선수들 실력이 좋네요. 우리나라는 아직 제구된 몸쪽공에 타자들이 약한데 일본 타자들은 여지없이 때려내네요. 후반에는 점수 좀 내서 답답한 기분좀 풀어주었으면 좋겠네요.
10/11/13 15:55
광저우 소식 조금 전하자면 남자 공기소총 단체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 2개씩을 추가하였습니다.
현재 금 1 은 1 동 3이네요 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 딴 김기원 선수는 상무 출신인데...금 땄으면 전역인데 크크크크크크 아쉽네요
10/11/13 16:34
저는 어느정도 예상한 결과였습니다.
sk는 일본야구를 흡수한 팀일뿐 정통 일본야구에는 약할수밖에 없습니다. 팬심으로 롯데는 거론하기 어렵지만 뛰는야구 한국산발야구를 표방하는 두산이나 엘지가 오히려 일본에서 먹히는 스타일이고 sk는 일본야구에는 특성상 약하다고 봐야죠. 물론 김광현 박경완 배터리는 강하겠습니다만.. 전체적인 리그운영에서 뒤질수 밖에없는 태생적 약점을 가진이상 이정도 격차는 날 수밖에없는 게임이었다고 봐야죠. 오히려 점수차가 더 안난게 이상하더군요. 주자가 계속나가고 일방적인 흐름에서 김성근감독의 특유의 벌떼운영이 제대로 먹혀서 점수를 3점으로 틀어막았을뿐 위기가 정말 많았죠
10/11/13 16:29
인생 역전한 오카다에 대한 얘기가 나오네요
트럭운전수에서 연습생으로 들어가 연습생 출신으로 최초로 지바롯데 1군에 들어가고 일본시리즈 우승을 만들어낸 결정타를 만들어 내고...대단해요
10/11/13 16:33
아무리 생각해도 캐넌은 더 뛸 수 있는데...
고바야시 선수 시즌 29세이브로 리그 3위 3승 3패... 이 선수도 미국행이라고 하네요. 오늘 참...각자의 무대를 뜨는 선수가 많네요
10/11/13 16:38
거지왕 삼진으로 경기 끝납니다.
참 아쉬운 경기입니다만 그 무엇보다도 캐넌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후에 광저우 야구 예선에서 뵙죠(_ _)
10/11/13 16:47
양국간의 야구수준 차가 여실히 드러나는 한 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아무리 SK가 주전이 다 빠졌다고 하지만 애초에 지바롯데의 타력이나 투수력이나 국내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수준의 것이었어요
우완이 135~140 직구 던져도 공의 품질이 다른 수준이었고, 그 뒤로 줄줄이 나온 불펜들이야 모두 하나같이 국내 초특급 불펜 수준이네요. 나름 불펜이 약하다는 지바롯데임에도 불구하고
10/11/13 17:10
차포도 모자라서 주전7명 빠졌는데 애초에 정상적인 승부가 될리는 없죠-_-; 물론 7명 있다고 쳐도 전력면에서는 뒤쳐지는게 사실이니, 3:0이면 오히려 생각보다는 준수하네요..
10/11/13 17:15
뭐 패자는 말이 없는법이니까...
내년에 제대로 된 전력으로 다시한번 붙어봅시다. 그때까진 일본 클럽전 통산 2승 2패로 만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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