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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1 11:52
용돈은 회사원들끼리 죽빵쳐서 메꾸시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근처당구장사장님께 특강받고 다마수는 그대로. 세번 크게따고 한번 어정쩡하게 잃어주면 다마수 안올려도 되용. [m]
10/11/11 11:46
미혼으로서 드리는 질문인데..
정말 결혼하고 나면 마눌님들이 용돈 짜게 주나요? 노조 협상이나 파업을 통해 해결 할 수 없는 것인가요? -_-;;
10/11/11 12:33
용돈 7만원이라......
유부남들의 생활은 총각 때와는 정말이지 눈물나네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총각 시절 술 먹는거 좋아하고 돈 쓰는 거 주저없었던 제 친구가 결혼하고 나더니 몇 달 동안 돈 한푼 안쓰는 거 봤습니다. (정말 커피값 200원도요) 물론 자기가 좋아서 그렇게 한다고는 하는데, 어제 쓸데없이 노닥거리다가 돈 좀 깨진 저로서는 부인에 의해 용돈 통제 받는 생활이 잘 상상이 되지 않는군요. 그때 되면 달라지겠지만......
10/11/11 14:55
최대한 와이프님 옆에 밀착해서 어깨를 주물러 줍니다....
시키지도 않은 설거지와 방청소를합니다...... "자기야 나 용돈 만원만...."
10/11/11 16:44
전 한달 용돈 30불입니다. 미국이고 대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 쓸 기회 또는 시간이 없어요. 그래도 그럭저럭 살아갑니다.
아내의 통장은 삼룡이에 섬멀티까지 돌아가는것 같은데... 무한맵이 아니라서 그런지, 그래봤자 잘 안 모이네요. 용돈이 없기때문에 매년 발렌타인데이, 생일, 크리스마스 이런 특별한 날 큰걸 요구합니다. (기회는 찬스다!) 아내가 기념일날 뭘 사든 그건 아내 통장에서 나가니 별로 중요하지 않죠. 어차피 제 용돈으로 선물할거는 달랑 카드밖에 없기때문에... 자식이 둘이면 인생이 참 재밌어지고 난이도도 Hard로 올라갑니다. 부모 체력, 재력, 시간이 항상 딸리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엄격하게 키웠습니다만 둘째는 말썽을 피워도, 쳐다보면 웃음만 나오는 상황이 허다합니다. 그놈의 '내리사랑'이라는게 뭔지... 첫째는 듬직하고, 둘째는 키우는 재미, 보는 재미에 살아요.
10/11/11 17:38
빡빡하지만... 벌써 11일째가 흘렀습니다. 뭐, 참을 만 한데...
식사는 뭐;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먹습니다만 와이프가 임신을 하면서 제가 쌉니다 -0-;;; 사실 음식 만드는 걸 좋아했고, 어머니에게 약간이지만 배웠기 때문에... 교통비는 카드로 긁습니다... 제 신용카드는 와이프가 관리하기 때문에 해결해주긴 할 거 같습니다. 자가용이 있긴 한데... 흙흙... 팔까 고민중입니다 ㅠㅠ ... 대한민국 장가가실 남성분들.... 쉽게 돈 지르지 마세요!!! 결국 돌아오는 건 줄어가는 용돈입니다. 1년전만 해도 15만원이었는데... ㅜㅜ
10/11/11 18:32
저는 일당 1만원입니다... 매일 화장대 위에 올려져 있는 1만원 하하(대딩 때 용돈이랑 같네요..쩝)
적은 지 알았는데, 여기와보니 많은 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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