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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31 21:45
한번씩 휴대폰 메모장에 뭔가 메모하긴 하지만.. 폰이 금방 바뀌더군요.
메모장을 하나 가져다닐까 하는 생각도 한번씩 했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뒀던 다이어리를 잃어버린 이후로는 겁나서-_-;;
10/10/31 21:55
저도 군대에서는 야상이나 군복 상의 주머니에 볼펜과 수첩을 넣고 다니면서 메모하곤 했었는데,,
이게 정말 습관이 되지 않으면 사회에서 그렇게 하기는 힘들더라구요 ;; 뭐 요새는 스마트폰이 워낙 좋으니 스마트폰을 이용해도 좋을것 같네요.
10/10/31 21:57
저도 군대에선 엄청난 자기개발서와 경제관련도서에 그동안 메모한 메모들과 연습장을 모은게 과자박스였는데...
뭔가 군대는 안좋다 안좋다 하지만, 정작 사람답게 사는건 군대일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들던게 그럴때였습니다. 난 지금 이렇게 컴퓨터만 하는게 잉여인간은 아닌가.. 책하나 읽지 않는게 무슨 사람인가 하구요..
10/10/31 23:08
메모 때문에 스마트폰 사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인가 기억에 대한 편집증적인 집착이 생겨서, 생각했던 것이 기억나지 않으면 견디질 못해요. 메모를 정말 많이 하지요. 문제는 써놓고 빨리 빨리 처리하지 않는다는 것... 얼마 안 가 엄청난 양의 메모에 압도당하기 일쑤입니다.
10/10/31 23:20
저도 메모 좋아하는데 보통 생각나는순간 폰에다가 쓰는편입니다. 항상 폰에 10개정도 메모가 저장되어있어요. 해결했거나, 해결할필요가 없게되는 메모는 그때그때 체크하면서 삭제하구요.
10/11/01 00:30
밖에서는 잘 안하는 편인데 컴퓨터를 하면 종종 하는 편입니다. 좋은 글귀나 아이디어, 남이 가졌던 좋은 생각같은건 고대로 복사해서 메모장에 옮겨놓곤합니다. 지금도 바탕화면 그런 메모가 20개는 넘게 있는것 같네요.. 이것도 정리해야하는데 크크
10/11/01 08:52
직장 책상에 이면지 뭉치를 1/4로 잘라서 메모장을 만들어 놓고 씁니다.
좀 쌓였을 때 별 의미 없는 메모들을 버리고 의미가 있는 말들이 적혀 있는 것은 따로 찝어서 모아 놓지요. ^^ 뭐... 컴퓨터 바탕화면의 메모장에도 여러 글들이 적혀 있는데, 그래도 연필로 사각사각 글을 쓰는 재미로 그때 그때 메모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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