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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31 21:09
한국에서 가성을 제일 잘 구사한다고 소개됐던것 같은데...
이해할게는 정말 좋은 노래구요... 소원, 유죄 정도가 기억나네요.
10/10/31 21:10
저도 김현성 노래는 지금들어도 손색없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데뷔곡이었던 소원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Heaven 뮤직비디오가 스토리가 있었는데 그후로는 못본거 같아서 아쉽기도 했었지요.
10/10/31 21:12
알게 모르게 소원이란 곡이 그를 알게 했죠.
그리고 행복이라는 노래에서 UN의 김정훈이 참여하면서 알려지고.. 전반적으로 노래는 좋은데 부르기 힘든..ㅠ_ㅠ;; 특히 헤븐 부를려면 숨이 턱턱 ;
10/10/31 21:12
외모나 가창력으로 봤을때 이상할만큼 못 뜨는 가수가 김현성이죠
전에 기사로 봤을때 연예인 커플이더군요 최근에 음악적 행보를 나타내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인정받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 언젠가는 큰 두각을 나타낼 때가 오지 않을까요
10/10/31 21:24
데뷔곡인 '소원'을 좋아합니다. 간혹 노래방에 가서 부르기도 하고...
그리고 베이비복스가 불러서 뜬 '유죄'도 김현성이 부른 원곡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요. 목소리도 좋고, 깔끔한 느낌이 좋은데 진짜 요새 뭐 하나 몰라요. 군대 간단 소리 듣고 나서는 통 못 본 것 같은데 말이지요.
10/10/31 21:17
소원.. 정말 명곡이죠. 지금 들어도 가슴 시린 그 노래..
그 후의 곡들도 참 좋았었고 ...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는데.. 그 감성어린 미성 다시 듣고 싶네요
10/10/31 21:18
소원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찌질한가사의 이별노래입니다. 내가 왜 싫어졌는지 알려달라니... 얼마나 찌질함의 극치인가요.
그리고 이해할게 와 날 도 무척 좋아하구요. 소원을 완창하는게 소원이기도 하구요;;
10/10/31 21:33
저도 기억나네요. 소원.
당시 한참 많았던 길보드에서 틀어주는 걸 들으려 가던 길을 멈췄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 때의 풋사랑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았었기 때문이겠지요. 정말 그 가사가 어떻게나 가슴을 후비던지... 눈물이 났었죠. 내가 왜 싫어졌는지 가르쳐 줄 순 없나요. 아직도 그대 사진은 날 보며 웃고 있는데....
10/10/31 22:30
그시절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의 곡을 필두로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방시혁의 곡까지.
무엇보다 김현성 특유의 음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저또한 매우 좋아한 가수입니다. 최근의 소식으로는... 일 이 년 전에 방송에서 봤는데 한예종(?) 문예창작학과에서 소설을 쓰고 있다고...
10/11/01 02:45
김현성.. 저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 중 한명이죠. 소원, 유죄, 이해할게, 헤븐, 행복 등은 워낙 유명한곡들이고..
제가 4,5집을 샀었는데 개인적으로 4집의 "느낌", , "Loving you", "그대 떠난 후에 난" 5집의 "너의 세상이 될게" 를 추천하고 싶네요. 김현성씨랑 목소리가 닮았단 얘기를 들어서 더 애착이 갔던 가수인데.. 정말 고음의 노래가 많죠.. 그래서인지 라이브는 무척 힘겨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정말 좋아했던 가수입니다!
10/11/01 03:30
이번달 .. 이제 저번달이라고 해야 하나요 ?
아무튼 '좋은생각' 이라는 잡지 10월호에 김현성씨의 글이 실렸더군요 .. 한때 잘나갔던 .. 이제 내리막길을 걷는 가수로서 많은 이들이 본인을 과거형으로 대하는 것이 난처했고 이런저런 작고 약간은 황당한 (마늘(?) 아가씨 선발대회에서 마늘 접시를 들고 노래를 한다거나 -_-;) 행사에 불려다니는 현실이 낯설고 당황스러워 점차 타인을 대할때나 무대에 올라서도 위축되고 방어적으로 행동했지만 이제는 다시 올라가기 위해 내려가는 길을 즐기려 한다 ..대충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제목이 '내리막길을 오르다' 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
10/11/01 08:48
오랜만에 김현성이란 이름을 듣고 제 하드를 뒤져보니 헤븐밖에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이해할게를 제일 좋아했었는데 의외...
아이폰에 헤븐을 넣고 오랜만에 감상하니 좋더군요.
10/11/01 09:37
헤븐에 군인하니까 생각나는게.
"그댄나의후임 나는그대선임 개길생각 마세요. 영원보다 먼곳에 우리갈굼 시작해요." 이런 노래를 부르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_-;;
10/11/01 11:28
김현성이 누구지??
야구선수인가... 잘나가는 아이돌인가... 탤런트인가...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가수랑 이름이 똑같네. 이런생각에 그냥 글을 클릭 안했다가 우연찮게 클릭했는데 가수 김현성이라니.. 흐흐 간만에 옛추억에 빠져들게 되네요. 군생활시절 'heaven'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세월이 참....
10/11/01 12:55
3-4년쯤? 같이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었는데 연예인이라 눈을 0_0 뜨고 봤는데..
참 좋은 사람이었었어요. 친절하고, 청소도 잘하고^^; 운전도 잘하고.. 회사 송년회때 김현서씨랑 주석씨가 노래를 불렀는데.. 주석씨가 더 인기가 많아서 김현성씨를 좋아하던 저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다시 활동 하신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10/11/01 13:50
임창정씨 은퇴전에 같은 소속사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소주한잔을 소속사에서 밀어주면서 김현성씨는 거의 관리 안 해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11/01 16:41
김현성씨 정도면 충분히 인지도 있고 뜬 가수라고 생각했어요.
히트곡도 굉장히 많죠. 물론 가창력이나 외모로 봤을 때 훨씬 더 뜰 수 있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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