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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29 13:12:01
Name VerseMan
Subject [일반] 이명박 대통령의 놀라운 선견지명
미국산 쇠고기, 한달 만에 1,200톤 넘게 팔려
MBC | 기사입력 2008.12.28 22:09 | 최종수정 2008.12.28 22:09
http://tvnews.media.daum.net/cp/imbc/MBCnewsdesk/view.html?cateid=100040&cpid=98&newsid=20081228220906237&p=imbc


연말이라서 소고기가 잘팔리는 걸까요?

한우 소비량도 증가했고

미국소가 호주산보다 더 많이 구입한걸로 나타났다는군요

제 예상으로는 1년 2년뒤에나 광우병에 자유로운 호주산을 제끼고

미국소가 더 많이 팔릴줄알았는데 이번달부터 호주산을 제꼈다는 소식이네요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위기를 미리 예상하시고 서민들의 육식섭취를 위해

미국소 협상을 한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나저나.. MBC가 이런 보도를 하고 의외입니다

MBC는 월래 미국소에 좀 부정적인 보도를 많이했고

지금 PD수첩이 검찰에서 조사중인데

그나저나 고기파는식당은 죽을맛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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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9 13:14
수정 아이콘
저것도 문제가 있는건가요 ;;
저도 호주산보다는 미국산 먹습니다.
08/12/29 13:16
수정 아이콘
15년후는 모르겠습니다만 맛은 괜찮더군요
08/12/29 13:17
수정 아이콘
VerseMan님// 원래 방목형으로 키우는 호주산보다는 사료를 줘서 키우는 미국산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다만 건강에도 미국산이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_-

그리고 적어도 한나라당을 믿는 35%가 저렴하고 맛있다는 미국산 소고기를 사도 저정도 물량은 커버될 것 같은데요...
스카웃가야죠
08/12/29 13:25
수정 아이콘
저 주위에 보면 한우보다 맛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미국소가 품질이 좋은건 맞는것 같네요. 호수산보다 미국산이 반응이 더 좋습니다. 시장의 법칙상 가격과 품질이 좋으면 더 팔리는 것이 당연하죠. 피디수첩보고 위험하다던 친구가 현재는 미국소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기회가 안되서 직접은 못샀는데. 식당에서 미국소 사더라도 걱정은 안됩니다. 동물성사료는 이미 오래전에 금지된것이니 건강에도 문제 없을것입니다. 그냥 해프닝이였던것같습니다.
08/12/29 13:26
수정 아이콘
원래 입이 즐거운 음식이 몸에는 않좋다고 하죠. 동물성 사료를 먹이고 태어나서 도축될때까지 햇빛한번 재대로 못보게 하면서 살찌우고 마블링을 늘린 소가 맛이 좋은건 당연한 거죠. 품질이 좋은것와 맛이좋은것과는 다른것 같습니다만...
호주에서도 우리나라에 수출할때는 입맛에 맞추기 위해 도축하기 얼마전에는 사료를 먹인다더군요. 우리 입맛이 워낙 그런쪽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그런데 문제의 핵심은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를 우리의 검역주권을 통해 들여와서 유통하는것이 아닌가요? "맛만 좋더만"이건 문제의 핵심을 완전히 벗어난 대답인데
퍼플레인
08/12/29 13:30
수정 아이콘
마트에 장을 보러 가보면 미국산을 정작 사가는 사람은 별로 없던데 많이도 팔렸군요-_-;;; 미국소의 위험 여부를 떠나서 어느 식당엘 들어가 봐도 '호주산' 혹은 '뉴질랜드산' 아닌 곳이 거의 없는데 그러면 그 많은 미국산 쇠고기는 누구의 배로 들어간걸까요(...)

자신있으면 미국산임을 당당히 내놓고 팔란 말입니다 은근슬쩍 눈가리고 아웅하지 말고?
스카웃가야죠
08/12/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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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tc님// 몸에좋은 음식이 입에쓰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그런말은 처음듣네요;;그리고 동물성사료가 금지된지 얼마나 오래됐는데요;; 그냥 식물성 사료먹입니다. 광우병의 근원 영국조차도요;
스카웃가야죠
08/12/29 13:32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그건 문제입니다. 식당분들 미국산좀 내밀고 팔길 바랍니다.
08/12/29 13:33
수정 아이콘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죽는다고 촛불시위가 벌어지던일이..엊그제 같은데.. 헛웃음만 나오네요...
DNA Killer
08/12/29 13:33
수정 아이콘
PD수첩 조사하는 부장검사는 사의를 표명했다는군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0193.html
VerseMan
08/12/29 13:33
수정 아이콘
촛불집회 한창중일때는 미국소 사먹겠다는 여론이 소수 였던거 같은데

대형마트에서 미국소를 판매시작하고 2달만에 호주산보다 더 많이 팔렸다면

미국소에 대한 공포는 어느정도 많이 사라진거 같네요
라이시륜
08/12/29 13:34
수정 아이콘
여전히 두고봐야할 쟁점인 것은 틀림없습니다만,
그래도 수입 이전에 중요하게 논의되었던 내용 중 하나인 '소고기는 키우는데 시간이 걸려서 공급 물량이 늘어날 때 까지는 미국인들이 안 먹는 저급육이 들어올 것이다'는 주장은 반증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밑힌자
08/12/29 13:35
수정 아이콘
언론이 사실보도를 안할 수는 없죠.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최근 군에서 다시 미국소를 배급하기 시작한 것과 연관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될 뿐입니다 - _- 저도 '기분나쁜' 음식이라 손을 안대고 있을 뿐이지 이것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사드실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그렇더라고 해프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부의 고압적인 태도'가 너무 어처구니없었죠. 요리사가 자장면 위에서 머리를 터는 걸 본것 같아서 그거 안먹겠다고 했더니 비듬도 머리카락도 안들어갔다고 돈 내놓으라는 꼴이랄까요.
사랑스런피치
08/12/29 13: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상한건..

=================================

나안~ 헌혈하러 갔다가 관광을 영국 다녀 왔다고 말했을 뿐인데..
광우병 위험국가였다고 헌혈도 못하게 막아놨을 뿐이고..
이젠 평생 헌혈 하지 말라고 피 가져다 준대도 대한적십자사는 거부할 뿐이고

내가 죄가 있다면 영국에 몇개월 체류 했을 뿐이고..
소고기는 먹은 기억은 별로 없고..
엄마 보고 싶고, 엄마 엄마..

================================

앞으로 우리나라 국민들도 외국에서 기피하는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퍼플레인
08/12/29 13:36
수정 아이콘
VerseMan님// 그건 대량구매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식당들을 언급한 것도 그때문이죠. '호주산' 혹은 '뉴질랜드산'을 가장한 미국산 쇠고기가 많을 겁니다. 일반구매자들은 아직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1주일에 한번은 마트로(무려 롯데마트로) 장을 보러 가는 제 느낌입니다.
08/12/29 13:36
수정 아이콘
365일중 적어도 300일은 밖에서 사먹는데, 지금까지 미국산 쇠고기 적어놓은 곳은 딱 한 곳 봤네요.
정말 그 많은 미국산은 누가 다 사먹는지 의문스러운데요.
토스희망봉사
08/12/29 13:38
수정 아이콘
rigel님// 저도 마찬 가지 입니다 마트 가도 개인들이 절대로 미국산 사는걸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어디에 팔아서 1 위를 하는 걸까요?
라이시륜
08/12/29 13:39
수정 아이콘
DNA Killer님// 얼마전에 PGR에도 올라왔던 기사의 일부입니다. (원문: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8/12/05/200812050500003/200812050500003_4.html)

"하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이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L부장검사의 ‘소신’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검찰 고위간부도 이를 확인해줬다. 이 간부는 자신도 같은 의견이라며 “L부장이 ‘혐의가 없는 사람들을 기소할 수는 없다’고 버티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L부장은 ‘PD수첩’이 오보를 내긴 했지만, 사법처리 대상은 아니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사직하신 검사분은 소 자체의 위험성 때문에 수사를 거부하셨다기 보다는 수사의 법리적 문제에 이견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사직하셨다고 보는 것이 맞는듯 합니다. 사직 그 자체가 미국소의 위험성을 증명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울듯 보이네요.
08/12/29 13:40
수정 아이콘
사랑스런피치님// 제가 그렇습니다.


물론 여행을 간게 아니라 광우병 파동이 있는 기간동안 6년 있었다는게 다르지만...-_-;;;


덕분에 헌혈하고 싶어도 평생 못하네요.^^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VerseMan
08/12/29 13:40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대량구매자가 마트가서 사지는 않겠죠?
아마 미국소 판매는 7월달 부터 에이미트에서 판매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거기서 미국소를 직수입하니깐요 아마 대량구매를 하려면
에이미트나 미국소 직수입하는 업체에서 하겠죠

저 대형마트에서 지난 두달간 판매된양의 대부분은 개인일것입니다

저 자료는 대형마트에서만 조사된것이니 개인이 많이 사다 먹었다라고 결론 내려도 문제 될건 없어보입니다
08/12/29 13:41
수정 아이콘
스카웃가야죠님// 저는 주위어른분들로 부터 그런소리를 들어봐서 말이죠^^
그리고 동물성사료는 미국에서 허용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blog.daum.net/geser0/5495395?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geser0%2F5495395
라이시륜
08/12/29 13:45
수정 아이콘
개개인의 경험을 종합해 봤을 때,

1. 개인들은 미국소 구매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2. 일반 식당들 또한 미국소 구매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두가지 결론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이 외에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는 대상이 누가 있을까요? 대충 추려보자면ㅡ

1. 군대
2. 학교
3. 직장
4. 도시락 업체
5. 편의점

정도 되겠군요.

일단 군은 저급육 파동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군 물품 보급 시스템상 미국소를 현재까지는 구매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고, 학교 및 직장 급식과 도시락 제조 업체들에서 많이 구매했을 것 같네요. 편의점에서 제조하는 김밥 및 삼각 김밥류에도 미국소가 첨가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퍼플레인
08/12/29 13:47
수정 아이콘
VerseMan님// 대량구매라고 해서 몇백킬로그램씩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미국산 쇠고기가 에이미트에서 판매되고 있었던 사실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_-;; 제가 억지를 부린다고 보셨다면 많이 난감한데요.

다만 저는 식당 등에서 몇 kg씩이라도 사갔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자 한 것이었을 뿐입니다. '대량구매'라고 해서 혼란을 드렸다면 그 점에는 양해를 구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마트엘 가봐도 미국산 쇠고기를 사가는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고, 미국산 쇠고기는 매대(판매하는 가판대)도 같은 마트 내에서 호주산이나 돈육에 비해서 수가 현저히 적은데 뉴스 기사에 따르면 호주산을 추월했다고 하니, '매장 풍경만으로는 말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다고 의심할 여지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90%이상의 식당은 호주산이나 뉴질랜드산만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판매되어버린 그 쇠고기는 어디로 가서 무엇이 되어 돌아다니고 있을까요.
VerseMan
08/12/29 13:51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어느 양심에 털난 식당주인이 미국산소고기 원산지 표시를 안하고
국산이나 호주산으로 속이는 식당은 분명히 있겠죠
근데 MBC나 대형마트들이 자료를 조작한건 아닐테고
단지 마트 미국소 판매되는곳 분위기로 의심된다는걸로 저 사실을 깍아내리기에는 문제가있어보이네요
양정인
08/12/29 13:54
수정 아이콘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호주산보다 분명 싼 것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봐야합니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워진 마당에 단돈 몇백원이라도 싼 미국산을 선택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협상이후에 미국산 소고기가 저가 물량공세로 시장을 잠식하게 되서 광우병 위험도가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도 수입을 반대하는 이유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간혹 TV를 포함한 신문등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미국산 소고기가 많이 팔리고 있다는 뉴스와 기사들이 나오면서 광우병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고 '가격도 싸고', '광우병에 걸릴지 안걸리지도 모르지만', '맛은 호주산보다 괜찮은' 이 3가지가 결정적으로 작용해 호주산보다 더 많이 팔렸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소고기를 먹을 때(국거리용, 반찬용등등) '한우'만 드실 수 있다면 굳이 여전히 걱정스러운 '미국산' 보다는 아직 광우병 보고사례가 없는 '한우'를 저 같으면 선택하겠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
08/12/29 13:54
수정 아이콘
어쨌든 알고 먹고 싶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전부 호주산...
지금껏 제 동선에서 미국산 써붙인 곳은 하나 봤습니다.
누가 다 먹는 거니...
nicewing
08/12/29 13:54
수정 아이콘
매장마다 균등하게 팔리지는 않겠죠.

소득 수준이 높은 곳은 한우를 더 선호하겠지만,

낮은 곳은 미국산 쇠고기를 더 선호할 수 있겠죠.

전국 마트 상당수를 직접 가보지 않는 이상은 한두 군데 마트 분위기로 전국의 판매양상을 알기 힘들 것 같습니다.
퍼플레인
08/12/29 13:55
수정 아이콘
VerseMan님// 사실을 깎아내리는 거라기보다는, 의문을 던진다는 겁니다. 적어도 1주일에 한번씩은 집에서 가까운 롯데마트에 장을 보러 갑니다. 많이 가면 일주일에 두세번도 갑니다. 가끔 다른 동네 이마트도 갑니다. 그런데 미국산을 사가는 사람은 거의 안 보입니다. 엄청나게 세일을 하니까 아주머니들이 스테이크감 조금 사가고... 그렇더라고요. 미국산 쇠고기 판매대도 그 옆의 돼지고기 판매대에 비하면 엄청나게 썰렁하고요.

그러니까, 매장을 가보면 '잘 팔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확 드는데 호주산보다 잘 팔렸다고 하니 그러면 이게 무슨 영문이냐?는 겁니다.
게다가 얼마전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침체라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 그와 정반대되는 기사가 나오니 놀랍기도 하고요.


nicewing님// 제가 가는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많은 동네라고 보기는 오히려 어려운 곳입니다;; 소득수준이 높은 동네였다면 달리 생각하지도 않았겠지요-_-a
[NC]...TesTER
08/12/29 13:57
수정 아이콘
기사는 하나만 봐서는 절대 안된다는게 여기서도 좀 통하는 듯 합니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b%af%b8%ea%b5%ad%ec%82%b0%20%ec%87%a0%ea%b3%a0%ea%b8%b0&contents_id=AKR20081227029600002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이 전달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아마도 27일자 YTN 뉴스를 찾아보시면 대형마트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판매량이 급락한 것이라는 뉴스가 있을 것입니다.

물량, 가격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경기침체로 쇠고기 소비량이 줄었다는 논리로 치부되기에는 '값 싸고 맛있는 쇠고기'라고 주장했던 논리와는 모순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원산지 속이고 값 싼 미국산 쇠고기 파는 음식점과 유통업체 그리고 제2차, 3차, 4차 가공식품 또는 제품 형태로 판매되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대량 급식소, 군 부대 포함)

미국산 쇠고기 먹는 것 가지고 뭐라고는 절대 안 합니다. 다만 먹기 싫은 사람에게 자신도 모르게 먹게 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쑤마이켈
08/12/29 13:58
수정 아이콘
아니 누가 대체 먹은거죠?
저희가족, 제 주위에서 미국산 쇠고기 먹어봤다는 분은 딱 한분봤는데...
물빛은어
08/12/29 14:00
수정 아이콘
불만제로에 조사를 의뢰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 많은 미국산 쇠고기. 외 보이지 않는건지?
장어도 중국산은 그렇게 들어온다는데 정작 팔 때는 국산이라고 하는 게 밝혀졌잖습니까.
라이브
08/12/29 14:00
수정 아이콘
이 기사 믿을 수 있나요? 우리나라 식당들이 속이고 파는 거야 다반사이잖아요.
한달 전인가 몇데리아에 갔는데 호주산이라고 돼 있더군요. 제가 간 식당 중에도 미국산은 하나도 없었고 전부 국내산 or 호주산이었고요. 오죽하면 집으로 오는 족발집 식당전단지에도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모두 순수국내산만 씁니다.'라고 돼 있네요.
통계나 여론 조작하는 거야 흔히 있는 일이니...
VerseMan
08/12/29 14:05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대형마트에서 미국소가 호주소보다 많이 팔린건 확실합니다..(11월,12월)
아마 연합뉴스기사는 환율의 영향으로
미국소 가격이 많이 올라서 그만큼 미국소고기 수입량이 줄었다는 내용같은데요
환율이 다시 정상을 찾으면 미국소가 다시 호주산을 따라잡겠죠
그리고 지금 대형마트에서 파는 물량은 환율이 정상수준일때 수입해온 물량으로 싼가격에 파는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호주산소고기를 앞질른것같네요

라이브님// 저 뉴스의 자료는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자료입니다
식당에서 파는자료는 들어가있지않습니다
아마 식당에서 얼머나 사갔나는 미국소 수입업체에서 자료를 공개하면 알수있을거같네요
SOD매직미러호
08/12/29 14:06
수정 아이콘
역시 미제가 좋군요
네오크로우
08/12/29 14:08
수정 아이콘
수입 되자 마자 거의 뭐.. 일주일 마다 미국산 소고기 사먹는데.. 수입고기전문점 가면 일반인들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미국산소고기가
제일 잘 팔리구요. 아주 일부분에 국한된거지만.. 시장에서도 일반인이 많이 사먹는데 대형마트에서 소비되는것도 일반소비자들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08/12/29 14:08
수정 아이콘
미국산 파는 곳은 아예 대놓고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소고기 판매합니다~'라고 광고를 때리던데요...

궁금한 게 있는데, 어디선가 '국내산' 소고기로 표기될 수 있는게, 우리나라에서 6개월 이상 키운 소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러면 미국산 소를 산채로 수입해서 6개월만 키우면 국내산이 되는 거 아닌가요...?
08/12/29 14: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미국산 쇠고피 판매량 증가 =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안전성 증명" 공식이 성립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기사 내용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퍼플레인님등 몇몇 분들께서 말씀하시는것처럼 음성적으로 원산지위장 혹은 가공식품 형태로 유통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양도 상당할거라 생각합니다만 미국산쇠고기의 소비량이 늘어난 것 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정인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냥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광우병 우려심리가 줄어들었다 이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물론 이것이 나중에 어떤 대재앙을 불러올지 아닐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는 하지만요.
뭐 가격이 싸니 찜찜해도 잘팔리는건 너무나 당연하죠. 일단 수입되면 어느정도 팔릴거라는건 저도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이걸 이명박 대통령의 선견지명과 애민사상이라고 표현하신건 그냥 유머로 생각할께요.
찡하니
08/12/29 14:14
수정 아이콘
BluSkai님// 미국산 소를 산채로 수입해서 6개월 키우면 그게 이윤이 남을까요? 미국산 소고기가 싼건 우리나라보다 대량으로 싸게 키울수 있으니까 싼건데요.
08/12/29 14:22
수정 아이콘
경제 위기를 미리 예상하셔서 성장 위주 정책으로 환율 인상을 조장했다가 뭇매를 맞고 나중에 "그런적 없다"고 오리발을 내미는
경제 수장을 임명하신건가요. 쇠고기 수입은 어디까지나 한미 FTA 체결을 위한 양보라는게 명분이었고 의도나 과정에 문제가
많았다는 것 또한 FACT 입니다.
08/12/29 14:23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국내 소고기 유통 경로가 심하게 기형적으로 복잡해서 한우가 비싼것이기 때문에
유통체계만 독립적으로 개념있게 잡는다면 충분히 이윤 많이 남습니다.
[NC]...TesTER
08/12/29 14:23
수정 아이콘
VerseMan님// 전월대비 수입량 축소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환율문제라면 호주산도 같이 수입이 줄어야 맡겠죠. 제가 생각하는 건 초기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때는 '보이지 않는 세력(딱 짤라 말은 못하겠습니다만)'에 의한 의도적 소비량이 늘어난 가운데 이제서야 순수한 소비 부분에 대해 그 결과가 나오는 듯 합니다.

환율문제로 가격이 상승해 미국산 쇠고가가 안 팔린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는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원래 안 팔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찡하니
08/12/29 14:26
수정 아이콘
헐님// 결국 유통비까지 쳐서 생산비가 많이 든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생산 시설에 유통체계까지 새로 만든다면 그것도 초기투자비용이 엄청 들거라고 보는데요.
08/12/29 14:31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
절대 안그렇습니다.
08/12/29 14:35
수정 아이콘
벌써국내 축산업자 분들 중에도 소수가 모여서 저런식으로 정형화된 유통체계 무시해버리고
새롭게 체계를 잡고 장사하는 분들 조금씩 늘고있습니다.
생계비 외에 남는 이윤도 없다고 죽네 사네 하던 분들도 약간의 대출을 받아 구축 가능한 시스템인데 ..
국내 대기업이나 외국 기업이 이걸 못할까 싶네요.
찡하니
08/12/29 14:36
수정 아이콘
헐님// 어떻게 장담하시는지요. 유통체계 바로 잡는게 쉬우면 진작 그렇게 했겠죠.
쉽지 않으니까 내놓는 대책이 직거래 장터 활성화안 정도 밖에 못내는거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유통비를 싸게 할려면 직접 새로운 유통체계를 뚫는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미국산 소를 산채로 운반하는 돈도 장난이 아닐거고요.
캐나다산을 미국으로 들여와 미국산으로 둔갑시키는 것처럼 생각하면 안될일입니다.
08/12/29 14:42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산채로 운반해서 키우는것 또한 ..
제가 5년전 학교 경제 시간에 경제 선생님께 타워 팰리스 라인쯤 살고 계신 계층 분들이나
몇몇 호텔들은 벌써 저런식으로 한우를 뛰어넘는 질의 소고기 먹고 있다고 배웠습니다.
찡하니
08/12/29 14:45
수정 아이콘
헐님// 소비자가격이 비싸도 된다면 상관없는 일이겠죠.
제가 얘기 하는건 미국산 소를 들여와 국내에서 키우면 국내산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팔수 없다는 점을 얘기하는 건데요.
08/12/29 14:46
수정 아이콘
저는 찡하니님 말씀이 맞는 것 같은데요.
기형적인 유통규조 문제보다는 축산업자 대부분이 영세해서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지지 않는게 더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XX한우마을' 이런식으로 영농조합을 구성해서 조합원이 사육한 소를 1단계 유통만으로 직판장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곳들도 미국산 쇠고기에 비하면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비쌉니다. 단순히 유통구조의 문제는 아닐 것 같네요.
08/12/29 14:50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후 .. 제가 설명을 잘 못하고 있나보네요.
그 당시 저런 계층밖에 먹을수 없었던것은 FTA
이전의 문제였기에 많은 물량의 수입과 외국 기업과의 커넥션이 어려웠기 때문이고,
국내 기업이 됬건 외국 기업이 됬건 "대기업"이 저걸 시작하면 한우는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상대가 될수 없다고 설명 하셨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두번 뵙는 어른이 축산 도매업을 하기에 몇번 이야기를 들은 내용으로도
FTA체결 이후엔 기업들이 마진을 남기기 정말 쉬워지고 기업이 손대기 시작하면 저런건 뻔하다고 예측 하고 계셨습니다.
여자예비역
08/12/29 14:53
수정 아이콘
이상하네요.. 제가 사는 동네 마트에선 미국산 소고기 팔지도 않는데..;;
먹는건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여름 촛불을 들었던 사람은 100만에 불과합니다.. 나머지가 다 사드셨으면 많이 팔리는게 당연하죠...
우리가 문제로 삼아야하는건 미국산 소고기가 얼마나 팔리느냐가 아니라.. "왜 안정성을 보장받지 못한채 수입을 하고 있느냐"입니다.
수입이 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이상 팔리는건 당연합니다.
아무것도 검증이 안된 초유의 질병을 유발할지도 알수없는(알수없다는게 더무섭죠) 고기를 왜 수입을 해야하는거죠..?
찡하니
08/12/29 14:54
수정 아이콘
헐님// FTA체결 이후엔 어떻게 국내에서 소를 키우는 비용이 싸질수 있는건지를 말씀을 하시고 주장을 하시면 좋겠네요.
저도 이해할수 있게요.
제 생각에는 그냥 미국에서 도축된 고기 상태로 들여와서 파는게 훨씬 남는 장사라고 봅니다.
외국 소가 품질이 더 좋다는 식으로 홍보만 하면 그 비싼 비용을 들여서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고 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노련한곰탱이
08/12/29 14:59
수정 아이콘
당장에 싸고 맛도 좋고, 별 문제도 없으니 잘 팔리는게 당연하지요.
이런걸 우려해서 그렇게 막고자 했던 겁니다. 일단 들어오면 그걸로 끝이니까요.

십수년뒤에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이제 아무도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08/12/29 15:10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유통은 물론 공장 설립과,국내 반입 허가 체계까지 설명을 할수있어야 하나 난감하네요.
(사실 전문가도 아닌지라 설명못하겠네요.)
경제 공부한 어르신과, 국내 축산 도매업자는 4~5년전부터 뻔하다 예측하고 있었다.
와 함께 찡하니 님과 다르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있는 다른 소비자도 있다고만 말씀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찡하니
08/12/29 15:25
수정 아이콘
그럼 생산비 얘기를 떠나서요.
요즘 한우 키우는 분들도 국내산과 한우를 구분해서 홍보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입니다.
젖소도 결국 국내산이긴 한데 이걸 한우라고 속여서 파는것은 소비자 법에 걸리지 않나요?
결국 외국소를 국내에서 키운다고 해서 한우라고 할수는 없다고 보는데요.
앞으로 쇠고기 이력제가 강화되고 한우상품표시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면
4~5년 이후는 외국소를 국내산으로 둔갑해서 파는 것도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08/12/29 16:06
수정 아이콘
심심해서 찾아봤습니다.
뼈없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 (냉동, 단위 kg)
8월 2,489,926kg
9월 4,287,033kg
10월 4,829,180kg
11월 2,952,448kg

뼈없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 (냉장, 단위 kg)
8월 57,236kg
9월 34,531kg
10월 135,548kg
11월 386,103kg

출처 www.kita.net
OvertheTop
08/12/29 17:01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맛있긴 맛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소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지라 자주 사먹는데 가격이 거의 삼겹살급이라 아주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08/12/29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리 싸도 호주산 먹으면 먹었지 미국산은 먹기 싫던데요.. 미국산 수입할때.. mb가 했던 짓거리를 생각하면 열받아서라도 못먹겠던데...
비육지탄
08/12/29 17:12
수정 아이콘
잘팔리는거 좋고 다 좋은데 제발 미국소를 먹기 싫은 사람 입에 들어가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루이스 엔리케
08/12/29 18: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30개월 미만만 수입한다고 했으면 이 난리도 없었겠죠. 다른 나라들이 할짓없어서 개월 수 제한을 둔게 아닐텐데.. 미국소라고 맛이 없겠습니까. 질이 안좋겠습니까. 다만 미국 사람들이 안먹는 30개월 이상의 소들이 우리나라에만 제한없이 수입되는게 기분이 더럽네요.
찬양자
08/12/29 18:48
수정 아이콘
저도 맛은 있던데;; 잘 먹고있네요.
기억상실
08/12/29 19:01
수정 아이콘
소고기는 잘 팔리고 있나보군요..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 하나..

제가 바이오쪽 연구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몇 개월전 시약 주문하다 열불나서 한동안 계속 욕하고 다닌 적이 있는데..
동물세포를 키울 때 FBS (Fetal Bovine Serum)라고 소 추출 물질이 들어 갑니다. 또한 프로젝트 중에 trypsin을 사용해야 되는데.. 이것도 역시 소 유래 물질 (돼지 유래도 있습니다만..) 입니다. 그런데 이게 수입이 안되서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그 이유는?? '미국산 소유래 물질 반입 금지'랍니다. 그것도 농림수산부에서..
소고기는 엄청난 단위로 미미한 검역을 통해서 수입을 하는 인간들이.. 미국산 소 유래 물질을 수입금지라.. 뭔가 상당히 웃기죠..
원래 웃긴 정부고.. 자주 속터지는 개그를 선사하는 정부지만.. 이때에는 뒷목잡고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자 여기서 질문하나.. 그들은 왜 미국산 소유래 물질을 수입금지 했을까요??
sometimes
08/12/29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리 싸도 호주산 먹으면 먹었지 미국산은 먹기 싫던데요..
미국산 수입할때.. mb가 했던 짓거리를 생각하면 열받아서라도 못먹겠던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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