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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6 16:20
잘 봤습니다. 낭만의 시대부터 스타크를 봤던 제 나이때의 팬분들이라면... 정말 가슴터지는 전율을 맛보셨을겁니다.
순간 손을 불끈 쥘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가 그들을 퇴물이라고 합니까? 그들은 엄연히 현역입니다.
07/05/06 16:22
와 정말 마지막 부분은 전율이었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쫙~ 그리고 승리를 예감하고 미소짓는 최인규 선수~ 와.... 정말 어느 때 보다도 멋져보였습니다. ^^ 이참에 공군이 2승을 챙겨가면 좋겠네요.... 최인규 선수가 MVP 받게요
07/05/06 16:26
아주 오랜만에, 게임을 보면서 울어봤습니다. 오랜 최인규 선수 팬으로서 오늘은 정말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할 것 같아요. 초반부터 분위기가 매우 좋아서 두려움 반, 기대 반, 정신이 막 끊어질 것 같았는데, 승리로 이어지니 그야말로 감정이 봇물 터지듯 터지네요. 오늘 마우스 오브 조로, 정말 멋졌습니다.
07/05/06 16:26
와... 최인규 선수 진짜 대단하네요...
이건 최인규선수가 잘한거지 김택용선수가 못한것 아닙니다.. 김택용 거품론 같은 말은 나오지말길...
07/05/06 16:29
1402일 이군요...하이바님 감사합니다.
그정도 시간이면 연습생들이 데뷔하고도 남을 시간인데 말이지요.... 아씨 눈물나요.--;
07/05/06 16:38
제가 최인규 선수 때문에 게임방송을 보기 시작했거든요.
눈물이 다 날 것 같네요. 며칠 전에 제가 좋아하는 야구 선수 정민철 선수가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완봉승을 8년만에 거두면서 20완봉승 기록 달성한 것도 감격스러웠는데 최인규 선수 4년만의 승리라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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