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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6 16:16
정말.. 마지막 지지나올때 박수쳤습니다. 물량은 좀 많이 아쉽긴했습니다만. 여기저기 난전 되니깐 김택용선수도 좀 정신없었던듯 합니다. 축하합니다 최인규 선수.
07/05/06 16:16
최인규 선수 팬은 아닌데 감동입니다.
경기력이 죽이네.... 머 이런 것은 아니지만 진짜 너무 잘하네요 전율입니다.. 와와와와와와!!!!!!!!!!!!!!!!
07/05/06 16:17
아, 갑자기 안구에 습기가 ㅠ.ㅠ
정말 김동준해설 말대로 예전 최인규선수 전성기의 그 모습입니다 ㅠ.ㅠ 일요일 낮에 보는 올드보이들의 귀환... 아, 공군 ACE 정말 강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확 듭니다 ㅠ.ㅠ
07/05/06 16:17
chrh 덕분에 오늘 ppp사건은 묻히겠네요...
얼씨구나 좋구나 - _-~ 클래시컬한 낭만 드랍쉽!! 최인규 선수의 승리를 얼마만에 보는지!!
07/05/06 16:17
김택용 선수의 운영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렇게 만든 최인규 선수의 운영에 박수를 보냅니다.
훌륭합니다. 멋집니다! 2연승 갑시다 공군!
07/05/06 16:17
정말 이건...운좋게 이긴게 아니라 실력으로 이겼습니다.
프로토스의 아픈곳만찌르고 아비터는 락다운으로 제압... 진짜 최고입니다.. 이런테란 기다려왔어요. 그것이 최인규라니 정말 감동일뿐입니다.
07/05/06 16:17
전 최인규 선수 팬도 아닙니다만,
정말 감동입니다! 최인규선수가 방송경기에서 저렇게 활짝 웃는 모습은 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 최근 플토본좌 소리를 듣는 김택용선수을 잡아내다니!! 이런 맛에 스타를 봅니다~! 캬~~ 축하합니다. 최인규선수~ 공군 ACE~ 기세를 몰아 에결도 이기길!!
07/05/06 16:17
정말 최인규선수 실력 많이 떨어져서 우습게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 끝내고 웃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카타르시스를 느꼇네요. 좋아하지 않는 선수지만, 왠지 드라마 같아서 너무 멋집니다!
07/05/06 16:17
와....와....와........
이거 혹시라도 공군 Ace가 지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저는 MBC빠이지만, 속으로는 최인규 선수 응원하고 있었습니다ㅠ 마우스 오브 조로의 재강림!
07/05/06 16:18
정말 감동입니다
최인규 선수 얼굴에서 터질듯한 뿌듯함과 희열이 느껴지더군요..^^ 공군 오늘 져도 될 것 같으나 에결에서 꼭 이겨주면 정말 고맙겠네요 박서가 나오려나요...그러면 저 심장 터지는데...;;;
07/05/06 16:18
아비터 가 고스트 락다운 걸리고 거의 관광 수준의 경기를... ...
음 김택용 테란전은 정말 아스트랄 하군요. 비수 뭔가 테란전은 부족해 보입니다. 암튼 최인규 선수 멋진데요.
07/05/06 16:18
ChRh가! 최인규가! 김택용을!!!! 정말 제대로 꽃혔던
두 번의 드랍쉽 플레이, 단단한 방어를 바탕으로 한 세력확장. 정말, 정말 감동적인 시합이었습니다.
07/05/06 16:20
우와.
4경기 대진보고 바로 3:1 mbc승이라고 해버린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최인규 선수 이제 안되는구나 싶었는데.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정말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모양이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최인규 선수. 이걸 기회로 삼아서 앞으로 죽죽 올라가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7/05/06 16:21
최인규선수한테 지니까 김택용선수 테란전이 부족해보인다라;;
바로 얼마전에 같은맵에서 아비터로 이윤열선수를잡았습니다. 김택용선수 테란전 현프로토스 최상급입니다. 최인규선수의 대처가 너무좋았던거죠 특히나 리버견제막는모습은 진짜 최고
07/05/06 16:22
승리의 최인규!!!!!
승리의 최인규!!!!! 랜덤테란 최인규!!!!!!! 이번을 기회삼아 쭉쭉 올라갑시다!!! 최인규 만세~~~~~!!!!!!!!!!
07/05/06 16:22
GG 나오기전 승리를 확신한 최인규선수의 미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ㅠㅠ*
단순한 1승이 아니라, 이 승리를 바탕으로 예전보다 더 높이 활약하는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7/05/06 16:22
진짜...요즘 스타보는거 시들해졌는데...진짜 이런 명경기가 나오다니..-_ㅜ...최인규 선수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임성춘 해설 너무 재미있게 잘하는거 같습니다..^^
07/05/06 16:23
정말 이제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그런 게이머.
친구랑 우스갯소리로 내가 해도 이기겠다고 무시한 게이머. 그런 게이머지만 5년을 참아왔던 그 미소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대리만족과 엄청난 희열을 느끼게 되네요. 오늘만큼은 당신이 최곱니다!
07/05/06 16:23
이거 pgr에서 최단시간 리플 100개 돌파하는 것 아닌가요?..
결승이나 4강급 경기도 아니고 그냥 리그 중 한 경기일 뿐인데. 이런 뜨거운 반응이라니. 올드들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지만.. 하하..
07/05/06 16:26
최인규 선수 경기 너무 멋지게 이겼지만... ...
토스빠로서 토스의 미래를 책임질 비수가 이런 관광을 당하다니 방송경기에서 드라군한테 락다운을 거의 처음 보는것 같은데... ... 택용아 토스 최초 본좌는 어떻하고... ...
07/05/06 16:27
저는 스타 오리지널부터 플토 빠지만 오늘 경기만큼은 정말 테란 응원했습니다. 예전에는 아비터 뜨면 테란이 안드로메다 갔는데 이제는 락다운으로 아비터를 안드로메다 보내는군요. ^^ 멋져요 멋져~
07/05/06 16:28
임요환 선수가 락다운 쓴 적 있습니다. 못 쓸 것도 없잖아요? 하하핫 ^-^ 임요환 선수는 과연 지난 듀얼 탈락의 쓴맛을 보여줄 지...
07/05/06 16:29
테란전이 아스트랄한 비수와
토스전이 아스트랄한 황제 이거 아스트랄한 경기 나오겠는데요. 둘다 기적같은 경기를 만들었던 선수들인데... ... 지금 분위기는 뭔가 정신없는
07/05/06 16:29
아, 지금 솔직히 막 가슴속에서부터 뭔가 덜덜덜 떨림이 계속 올라와서 몸에 소름이 다 돋아오릅니다; 이거... 뭔가 일이 터질거 같아요.
07/05/06 16:31
PgR에서 최인규 선수의 승리 축하글을 보게 될 날이 다시 올 줄 몰랐는데... 오긴 오네요. 오늘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07/05/06 16:31
정말.. 이거 협회에서 시나리오 짠 거 아닌가요?
프로리그 재미있지 않냐? 이거 보여주려고 (물론 농담입니다.) 2경기까지 보고 에휴.. 3:0 가겠지 이러다가 팀플이기고 대진표 봤다가 에이 3:1로 끝이네.. 이랬던 제가 부끄러울 만큼 간만에 정말 재밌네요!!
07/05/06 16:31
김택용 선수 표정이 제대로...
속된 말로 X받은 표정;;; 아무래도 요환 선수 위험할꺼 같은데요?;; 우승자급 선수의 분노포스를 견뎌낼 수 있을지...?
07/05/06 16:33
문자중계 이야기입니다.;; 당직이라 회사에 있는 고로... (다른 곳 문자중계는 도저히 봐줄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인지라...)
하필 이런 경기를 생방송으로 못 볼게 뭐랍니까. 1400여일만에 부활한 화려한 올드보이의 경기를... 분위기 달아올랐으니 에결을 지켜보는 걸로 아쉬움을 달래야겠군요.
07/05/06 16:55
정말 임요환 선수 토스전 칼타이밍 하나는 끝내주는군요.
이 타이밍 이후에는 타이밍을 잘 못잡는 감이 없지 않지만 중반에 한번 치고 나가는 타이밍은 정말 환상이예요.
07/05/06 16:57
2:0 이후에 3:2 역전이라뇨.
프로리그 시작전과 프로리그 초반에는 그저 다른팀의 1승 상대로 평가받던 공군팀이 엠비시 게임이라는 초대어를 낚는 분위기네요.
07/05/06 16:58
이건 말도 안됩니다. 이건 말도 안돼요. 우승팀인,에이스 라인을 총 가동시킨 엠겜을 상대로. 3:2 역전승이라니요.
말도 안돼요! 말도 안돼요!
07/05/06 17:01
너무 감동입니다, 최인규 선수에 이어서 황제의 마무리!!!
이거 너무 드라마틱한 것 아닌가요, 역시 박서의 팀은 아스트랄해요...^^
07/05/06 17:01
참여에 의의를 지닌다는 공군 에이스팀, 상대는 에이스 카드를 총 출동시킨 2관왕에 빛나는 MBC게임 히어로.
그리고 2:0의 상황. 거기서 역전승이라니요....아, 정말 대단합니다.
07/05/06 17:01
저 어린이(맞나요?;;)는 오늘 정말 최고의 날이겠군요.
최약체로 평가받던 공군팀이 지난시즌 왕좌를 차지한 엠비시 게임을 상대로 승리를. 그것도 2:0 에서 3:2로 역전하는 그 현장에서 자리를 함께하고 있었다니.
07/05/06 17:02
정말 눈물나옵니다. 강도경/김선기선수, 최인규선수, 임요환선수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임요환선수 어제의 맘고생을 훌훌 털어버리실수 있겠네요. 공군 화이팅~
07/05/06 17:05
이 타이밍에 캐리김이 스타뒷담화에서 공군팀이 하위권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열변했던게 기억나네요.
그 녹화한 후에 공군팀 2연승 중이죠^^
07/05/06 17:16
아... 정말 임요환은 임요환이다라는 말밖에 할 수없네요.
또 itv 랭킹전에서 랜덤으로 무적 연승을 구가하던 최인규선수의 그다운 모습을 오래간만에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김택용 선수... 아직 어리고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다... 굉장한 커리어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일에 너무 큰 충격받지 않고 이걸 발판삼아 토스 본좌가 되어주기 바랍니다. 오늘 정말 e스포츠가 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07/05/06 21:15
글쎄.. 김택용 선수의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했다는 건 공감하지만, 막장 테란전이니 하는 건 무슨 의돈지 모르겠네요. 택용 선수 테란전 전~혀 약하지 않습니다. 저그전에 '비해' 약할 뿐이죠. 중요한 건 이게 아니라 승리의 공군 '3' '3' '3' 쉬어가는 팀이던 공군이 이젠 진짜 복병이 됐네요. 외인구단 간지를 부탁드립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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