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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5 20:55
실력차이는 당연히 날수밖에 없죠. 민간인과 군인....... 사실 지더라도 처참히 지진 않길 바랬는데........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2경기는 임요환선수의 특유의 재기발랄함에 뚫렸을것 같은데,마재윤선수 침착함은 소름이 끼칠정도더군요. 이기회를 발판삼아 다시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프로리그에서라도 이겨봅시다 임요환선수. (두선수 모두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일방적인 스코어는 바라지 않기때문에.......)
07/05/05 21:05
그런데 왜 롱기누스 2가 아닌 1이 사용된거죠??
2도 약간은 그렇지만 1은 밸런스 완전히 무너진맵으로 알고있는데, 신백두대간 두고 구백두대간 사용하는 꼴이네요. 그나저나 마재윤선수는 다시 기대해봐도 될것같습니다. 저번 슈퍼파이트때 부진했던모습은 볼수없네요.
07/05/05 21:06
뭐 선수들끼리 정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연습시간이 부족했던 임요환 선수를 위해 마재윤선수가
가벼운 핸디캡을 가지고 하겠다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07/05/05 21:09
2경기... 앞마당이 깨질줄 알았는데 안깨지고 멀티포기하고 날린 병력이 먹히나 싶었는데 안먹히더군요... 음 이번시즌 마재윤 선수의 행보를 기대해봐도 될듯합니다.
07/05/05 21:13
swflying님 // 임선수가 입대를 하고 서바이버 토너먼트 이거 할때 물론 경기를 치루긴 했습니다만은 마재윤선수는 롱기2가 처음 나온 시점 부터 연습했는데 둘의 연습량 차이가 많겠죠. 그래서 마재윤선수와 합의를 해서 서로 연습 많이했던 롱기 1을 선택했다 말이 되지 않을까요?^^
07/05/05 21:15
솔직히 군인인 임요환 선수가 그냥 저그도 아닌 마본좌를 잡는다는게... 그러고보니 두 선수간 상대전적이 어느새 6:0까지 벌어졌군요;;
07/05/05 21:16
네. 롱기누스 1이 밸런스가 너무 무너져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맵이어서 물어본 거였습니다. 이벤트전이긴해도 밸런스 무너진맵을 꼭사용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들었었거든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07/05/05 21:19
솔직히 롱기누스 1 쓴다고 했을때 화가 났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롱기누스1이 아무리 캐테란맵이라도 지면 도대체 얼마나 까일까?' 라는 생각과 마재윤 선수의 최근 불안한 경기력이 떠올라 걱정했었는데 말입니다. 역시 마재윤 선수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네요.
07/05/05 22:22
오늘 경기를 지켜보면서 우선 마재윤선수의 경기력이 돌아온것 같아서 기쁘네요 ^^; 응원하던 임선수는 졌지만.. 이로써 테란이 판을 치는 스타리그판이 조금은더 재미있어 지지 않을까합니다. 마재윤이라 해도 최연성 이재호 이영호 바이오닉이라면 절대 뒤쳐지지 않을 선수들과 한조가되어서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재미있겠군요. 오늘같은 경기력이라면
방어는 주로 테란이 잘하는건데.. 저그로 이런 방어력이면 난감하더군요 ^^; 2경기는 당황할만도 한데.. 여유있게 막는걸 보니 마재윤스럽다라는걸 느낀 경기였습니다.
07/05/06 00:36
경기봤는데 실력차가 상당해 보이더군요
어쩔수없는 공백때문인가요? 벙커링도 한번에 모든걸 거는것도아니고 소심하게 계단식 벙커링해서 더 말린거 같네요. scv6마리데리고 해처리 옆에다 바로 팍 지어버렸으면 어떘을까 합니다. 물론 상대는 마재윤이지만.... 첫번째 경기도 그렇고 두번째 경기도 그렇고 마재윤선수 승기를 잡은 다음에는 그냥 살살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런데도 너무 누적된 피해가 커서 임요환선수는 막지 못하네요 01년 한빛배, 코카콜라배의 임요환선수를 떠올린다면 상상도 하지 못했을텐데 말이죠. 프로리그에서 한번 더 붙는거 같은데 이번에도 누가 이길지 궁금하네요. 개인적 바람으로는 벙커링 갈고닦아서 한번 성공했으면 합니다.
07/05/06 01:10
하긴 예선데이터 합쳐도 32:12... 오늘 경기 합쳐도 32:13...
참 할 말이 없는 맵에서 그런 압도적인(?) 승리를... 방금 P&B 게시판의 어느 분의 덧글이 생각나서 순간 폭소했습니다 "이제 최연성선수 커맨드만 먹으면 인페스티드 그랜드슬램"... 임이최 이 테란 3본좌의 커맨드를 이번 시즌에 먹을 수 있을지?
07/05/06 01:41
흐흐 6년간 임퐈를 자처한 사람이지만..솔직히 실력차는 어쩔수도 없더군요...약간이 아닌 솔직히 말해 엄청난 실력차였습니다. 그러한 압도적한 실력차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다해진 두 선수의 파이팅에 박수를 보낼 따름입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msl입성을 다시금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항상 최고의 길을 걸을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임요환 선수가 되시 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07/05/06 01:45
lol//최소한의 인격정도는 방어할정도로 댓글을 다셨으면 합니다. 선수에 대한 배려는 눈을 씻고 찾아볼라해도 없는것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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