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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6 20:01
중계권료 내놔라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_- 방송국이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나마 중계권료라도 준다고 했으니.
케스파컵 보고도 못느끼셨나요? 협회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협상결렬 되었다고 경기하던 선수들 게임 안하고 밖으로 나오는거 자체가 유치한 짓이죠. 어린애들 싸움도 아니고. 엘리전 가자는건가요?
07/03/16 20:02
협상 결렬 문제 이전에 많은 팬들이 분노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 예선 보이콧 / 입니다.
차라리 협상만 결렬시키고 예선만 성공리에 끝냈어도 협상 결과에 따라서 오히려 방송국이 욕을 먹을수도 있었죠.
07/03/16 20:04
그래서 예선 도중에 선수들을 철수시킨 게 잘못이 없단 말씀은 아니시겠죠? 그 어떤 이유로도 예선 도중에 선수들을 철수시킨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07/03/16 20:04
온겜/엠겜이 프로리그 중계권을 사야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중계권을 사지 않는다는 이유로 양 방송사의 개인리그를 보이콧한다는 것은 협회와 게임단이 문제이죠. 전 방송사들이 잘못한건 전혀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07/03/16 20:04
엠겜 국장님 인터뷰 보니깐 역시 IEG가 문제인것 같네요. 인터뷰대로 지금까지 아무것도 한일도 없는데 돈만 투자하고, 방송국이 만드는 컨텐츠도 날로 먹고, 중계권료까지 받으려고 하니깐요.
07/03/16 20:05
협회가 잘못했습니다. 최소한 예선은 치뤄야지요. 예선을 치루고 보이콧을 이야기 하던지 해야지 중간에 빠져 나가더니 애들도 아니고
07/03/16 20:05
당장 ieg가 방송국에게 요구하는거 보면 방송국이 중계권을 사지 않는다고 나무랄건 없는거 같습니다만.협회는 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양방송국을 그저 압박하고 있을뿐입니다.
07/03/16 20:06
케스파컵 보셨지 않았습니까. 막말로 온겜 엠겜 서버비용 대줬습니까? 컨텐츠 제작에 발이라도 들여놓았다면 저런 행동 나오지 않습니다.
내일 마스터즈, 기대해 주세요. 과연 성난 팬들이 어떻게 항의할지를요.
07/03/16 20:06
프로리그 중계권 안 사면 개인리그 못연다고 하는건 강매나 다름없지요.
그것도 그냥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네가 원하는 가격에 사지 않으면 개인리그 못열게 하겠다는게 잘못이 아니면 뭐가 잘못일까요.
07/03/16 20:06
VOD매출의 40%입니다. VOD사업이 떼돈을 벌고 있는게 아니라면... 양방송사에서 피해를 볼 수는 없고... 다분히 VOD시청을 위한 '요금'이 향상되겠네요. IEG의 주장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타격이 있는 요구입니다.
3년 계약으로 연장하자니까, 1년간 5천만원을 올렸습니다. 3년간 1억5천이죠. 이것도 IEG가 양보한 거라면, 애초의 계획은 내년, 그리고 내후년 더 많은 돈으로 을궈먹을 생각이었다는 겁니다. 2억도 '지불하기 빠듯한' 상황이란 겁니다. 매년 이짓거리를 하고자 했던 거죠. IEG는 말이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방송사가 게임발전을 위해 많이 양보했다'라는 건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일벌린 협회의 쑈가 얼마나 화려하게 끝마칠지 기대됩니다. 마무리 잘 해주길 바랍니다.
07/03/16 20:06
네이버 기사 검색해보면 조건이 나오는데 가관입니다.
3년에 7억5천 + VOD수익 40% + 컨텐츠 제작 제공 IEG에서 하는일은 뭔가요? 중계권팔면 끝이지 거기다 인센티브까지 받고 가장 말도 안되는건 컨텐츠까지 제작해서 내놓으라는겁니다. 제3미디어에 팔아먹을수 있도록..
07/03/16 20:07
협상이 결렬되면 프로리그 안 팔면 그만 아닙니까!!!
도대체 온겜과 엠겜이 프로리그를 사야 될 의무가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근데 프로리그 안팔렸다고 왜 개인리그에서 꼬장을 피우냔 말입니다. 이게 강매가 아니면 뭡니까.
07/03/16 20:07
책임은 양쪽에게 있는데 한쪽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며 한쪽을 일방적으로 마녀사냥하는 군중심리로 보이십니까.
현재 상황 판단에 대한 변별력도 없이 팬들이 부화뇌동 하고 있다고 생각되십니까.
07/03/16 20:08
잘잘못을 떠나서 일단 하던 예선은 끝내야지요.
보이콧은 나중에 서바이버 시작할때 해도 안늦습니다. 얼마나 팬들을 무시했으면, 경기장을 박차고 나갑니까?
07/03/16 20:08
저도 양측 모두에게 책임있다생각합니다.
팬들은 아무래도 방송사에 정이든터라... 방송사만 감싸고 도는게 이해되기도 합니다만.. 개인리그는 게임단이나 선수들 입장에선 이득이 별로 오질 않죠. 개인리그는 방송국장사니까요. 서로 더 큰 밥그릇 갖겠다 싸우는건데 지금 피지알 여론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감이 있긴합니다.
07/03/16 20:08
협상내용을 보니 각 방송사마다 3년에 7억5천씩 + VOD 매출의 40%인데요.
IEG가 중계권인지를 17억(역시 기간은 3년)에 샀는데 양방송사 합쳐서 15억+알파 받고, 곰TV나 기타 소스에게도 돈을 받는다고 치면 하는 것도 없이 돈만 챙긴다는 건데... 이게 말이 되는 협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07/03/16 20:08
후훗
IEG가 중계권을 17억에 샀습니다 그리고 중계료를 양방송사에게 합쳐, 중계권료15억, VOD 수익 40%, 컨텐츠 제공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가장 황당한 건 컨텐츠 제공인데, 왜 컨텐츠를 방송국에서 IEG에 제공해야 하죠?
07/03/16 20:09
예선 보이콧 절대적으로 잘못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비판을 넘어서 비난을 들어도 됩니다. 근데 IEG의 요구사항은 더 웃기던데요. 17억을 뽕뽑고도 남을 금액을 요구하더군요. 양방송사에 3년에 7억정도 달라고 하고.. VOD수익의 40%..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방송사에서 만든 컨텐츠까지 달라고 하는게 날강도짓 아닌가요? 이제 판에 끼어들어서는 바로 이익보려고 하다니... 이게 무슨 부동산 사업입니까?
07/03/16 20:09
1. 방송국은 프로리그 중계권을 사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그런데 방송국이 중계권을 사지 않는다고 제재가 가해지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2. 중계권료를 받아먹으면서 컨텐츠 제작도 방송국에서 하라고 합니다. VOD 매출의 40%도 내놓으라고 합니다. 이건 정상적인 조건이 당연히 아닙니다. 3. 무엇보다도 예선 중에 선수를 철수시키는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였습니다. 온겜과 엠겜이 프로리그 중계권을 사야 할 의무가 있는 게 아닌 이상은 이 모든 일련의 사태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협회는 잘못한거죠.
07/03/16 20:09
삼겹돌이 : 아니 이게 꼭 협회만의 잘못인가......
네 협회의 잘못입니다 처음부터 이 문제가 어떻게 시작되고,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신다면... 저런 질문 조차 할 가치가 있을지...
07/03/16 20:09
자기 배채우기에 (돈에)미친건지, 진짜 음모를 꾸미고 스타계를 말아먹으려고 하는건지...
온겜 엠겜이 무슨 대단한 원수라도 진건가요??정말 못봐주겠네요 협회... 이승원 해설께서 차근차근 조용한 톤으로 상황을 설명해주셨지만 속은 정말 어떨지 짐작도 안가더군요...
07/03/16 20:10
IEG가 3년에 17억에 중계권을 구입했죠..그러니 IEG도 좀 남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3년에 19~20억정도는 충분히 제시할수 있다고 생각하구요..그러면 방송사별로 1년에 3억5천정도 제시하는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이정도 요구에서 협상이 결렬됐다면 무조건 협회를 탓할 수는 없죠..하지만 1년 2억 5천에 VOD 매출 40% 여기에 컨텐츠 제작까지 프러스되는건 너무 심하잖아요..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협회탓만 해선 안된다는건 강도가 강도질한다고 강도탓만 하면 안된다는 말이랑 비슷하게 들립니다..
07/03/16 20:10
몇몇분들한테 말씀드리지만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오바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판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을 먹여살리고 있는건 협회입니다 어찌됐든 제가 제일 걱정하는건 선수들 뿐입니다
07/03/16 20:11
밥그릇 싸움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프로리그를 어디서 방송하든 재미없으면 안 보면 그만이고 관심없습니다.
근데 예선 도중에 철수하는 개념없는 행동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지금 팬들은 방송국의 편을 들고 있는 게 아닙니다. 개인리그를 보고 싶은 것이고, 그 개인리그를 우습게 보는, 팬들을 우습게 보는 협회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07/03/16 20:12
저번에봤던 캐스파컵을 방송하면서 2억에 가까운 돈과 VOD컨텐츠를 줘야된다고요???
아 그게아니고 방송국에서 다 꾸미고 멋지게 치장한걸 방송하면서 해야된다고요?? 협회는 그럼 하는일이 뭔가요? 뭘 하고 돈을 달라고 하죠?
07/03/16 20:12
에... 몇 분이 잘못 쓰셨는데요.
기사에 의하면 VOD 수익의 40%가 아니라 매출의 40%랍니다. 수익의 40%라면 차라리 봐줄만 하죠. --;;;
07/03/16 20:13
졸속행정과 욕심으로 스타판을 말아 먹으면 그 선수들은 그야말로 실업자 되는 겁니다. 협회가 지금 하는 행태가 선수들을 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타판 없어진다고 협회를 구성하고 있는 간부들이 무슨 피해를 받는것도 아닌 점이 더욱 울화통 터지는데요.
07/03/16 20:13
에스메랄다님// 동감하기 어렵습니다.
이 수많은 사람들이 아무 이유없이 방송국의 손을 들어주는것도 아닐테고 아무 이유없이 팬이 된것도 아닐겁니다. 협회가 온겜넷에 내건 VOD 매출 40% 이게 말이나 됩니까? 혹 방송국이 그런 어이없는 주장을 협회에 내새웠다해도 pgr분들은 당연히 방송국을 비판했을 겁니다. 방송국이 천사입니까? 손해를 보더라도 팬들을 위해 참고 또참고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건 아닙니다. 지금 방송국에게 탓이 있다면 우리는 방송국을 원하는게 아니라 자원 봉사단을 원하는 것입니다.
07/03/16 20:13
하얀늑대님//저도 1년에 2억 5천인줄 알았는데 파이터 포럼을 보니 1년에 7억 5천씩이라고 되 있더군요.... 1년에 7억 5천에 컨텐츠 40% 무료 제공이 도대체 참......ㅡㅡ
07/03/16 20:13
역시 기업하는 사람이다 보니 ieg는 너무 이판에 단물을 빼먹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익이 그리 크지않은 판에 들어와서 너무 많은 부분을 요구 하는것 같습니다. 딱봐도 방송사는 컨테츠을 준비하고 중계권료도 내고 vod 수입도 때주고 각 해설진 스텝들 월급에 뭐에 하다보면 케이블 광고수입으로는 도저히 적자를 매울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동안 계속 적자 방송 해온 방송사에게 너무한 처사 아닌가요?
07/03/16 20:13
선수들을 먹여 살리고 있는 협회가 가장 중요하다고요?
그럼 계속 이런 식으로 선수들 먹여 살리라고 하시죠. 팬들을 무시하고 이런 식으로 선수 먹여 살리면 얼마나 오래갈지 궁금하네요. 보는 사람 없이 광고효과 운운 하면서 그렇게 광고효과 좋은 단체리그만 주구장창 하라고 하세요. 아, 높으신 분들은 벌써 그렇게 하실 모양이네요.
07/03/16 20:13
히어로와 스파키즈도 협회가 먹여살리나요? 흠.
그거야 어쨌든, 협회가 먹여살린다고요? 그 게임단들의 돈이 어디서 나왔나요? 제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으로 돌리는거 아닌가요? 광고 컨텐츠 역시 제가 눈으로 보니까 계속 그렇게 하는거고요. 구매자는 나인데, 나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하는게 짜증날뿐입니다.
07/03/16 20:14
시기적으로 문제인건 글쓴 본인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런 시기에 이런일을 터뜨린 협회 잘못이죠. 그리고 파포 뉴스만 보고 상황판단 하시는건 이르시다 봅니다.
07/03/16 20:14
OPMAN님// 3년에 7억 5천이 아니고 1년에 7억 5천이요? 하하하하하하하..이게 정말이라면 강도랑 비슷한게 아니고 강도네요..
07/03/16 20:14
사실 협회가 가장 잘못하고 있는게 ieg와 양방송사간의 조율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점이죠.작당을 한건지 ieg의 무리한요구를 양방송사에게 그냥 들이밀고 있을뿐입니다.
07/03/16 20:15
방송사들은 좀 다른 곳을 통해서든 자사 채널을 이용해서든 자기들의 입장을 확실하게 정리해서 표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사들이 아니라 팬들이 방송사 사정을 알아줘가면서 협회 잘못을 지목하고 하니까 별 영향력이 없어서 관심 없거나 잘 몰랐던 팬들은 방송사도 잘못이다 하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거죠...
07/03/16 20:15
삼겹돌이//혐회는 선수를 살리려는게 아니라.. 죽이려는거죠... 결국 이판에서 뽑을거 다뽑고 튀겠다는건데.. 그게 살리는겁니까?? 게다가 철수?? 이건 정말 망할 징조 인것같네요..
07/03/16 20:15
얼마전에 케스파컵 중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죠. 얼마나 방송국의 중계 인프라와 노하우가 귀중한 것인지. 케스파컵 중계한 식으로 방송 컨텐츠 만들어서 VOD 판다고 하면 얼마나 팔리겠습니까? 그런데 온겜, 엠겜이 멋지게 방송 컨텐츠 만들고 VOD 수익 40% 달라라니요. 장사 잘하는데요.
07/03/16 20:15
IEG에 17억 판 협회가 제정신일까요???
그렇게 머리좋은 양반들이 이정도 사태도 생각못했을까요??? 이모든건 전부 계획의 일환이라고밖에 않보이는군요
07/03/16 20:16
협회가 잘못한거죠
요구를 들어주건 어쩌건이 문제가 아니죠 왜 강매를 합니까? 중계권을 사지 않으면 개인리그에 선수를 내보내지 않겠다... 돈을 내놓지 않으면 자식을 돌려주지 않겠다... 유괴범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07/03/16 20:16
금액은 3년에 7억 5천이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파포 기사에도 마이데일리 기사에도 3년에 7억 5천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근데, 양방송사에 각각 받겠다는 거니까 합하면 15억이죠.
07/03/16 20:16
그리고 모든 정황을 보고도 '팬들 맘이 방송사에 쏠려 있어서'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고 있는 걸로 보이신다면 삼겹돌이님께 던지고 싶은 말은 하나 뿐입니다.
'협회 알바?'
07/03/16 20:17
1년에 7억 5천 우하하하하하
인기 급상승의 배구 중계권료가 1년 15억입니다 공중파에서도 심심치 않게 방송되는 배구랑 맞먹겠다고요? 현실 직시 좀 하시죠
07/03/16 20:18
만들어놓고 팔면서 15억 달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만드는것도 시켜놓고 돈도 내놓으란건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포이콧은 말할것도 없구요.
07/03/16 20:18
무조건 협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프로리그 개최하지 말고
개인리그도 협회소속프로게이머 말고 그냥 아마추어들 데려다 했으면 좋겠네요...그게 제일 좋을듯.. 시
07/03/16 20:18
전적으로 협회의 잘못입니다.
첫 째, 방송사가 중계권을 강제적으로 사야 할 아무런 의무가 없습니다. 둘 째, 중계권 문제로 인해 개인리그가 보이콧 되어야 할 어떠한 이유 또한 없습니다.
07/03/16 20:19
// 삼겹돌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 보지말았으면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방송사의 요구를 협회가 다들어줬다고 보셨는가 보지만, 애초에 타협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을 협회에서 요구하여 방송사에서 들어 준 것이고.. 지금 당장 선수들에게 급여를 게임단에서 주고 있기에 협회에서 선수들을 먹여 살리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애초에 판을 키우고 선수들이 연봉을 받고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측은 방송사측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 보시면 본질을 못 볼 수가 있어요.
07/03/16 20:20
벨과세바스찬님// 다시 잘 읽어보니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양방송사 7억 5천씩 이라고 되 있군요...ㅡㅡ 저도 좀 흥분했나 보네요...^^;;;;
07/03/16 20:21
IEG는 일단 직접적인 잘못이 없군요. 이 회사는 협회로부터 돈을 주고 중계권을 산 기업이고, 기업이 이익을 최대로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경제논리입니다. 처음부터 중계권을 방송국이 아닌 IEG같은 기업에다가 비싸게 판 협회의 잘못입니다.
07/03/16 20:21
Zenith802님//
OPMAN님이 1년 7억5천이라고 하셔서요 뭐.. 중계권료보다 '컨텐츠 제공'이라는 것 자체가 가장 황당한데... 만든 사람한테, 자기보고 사가라는 건 무슨 봉이 김선달인가요?
07/03/16 20:21
흠... 글쓴분은 기사에서
"IEG와 게임 방송국 측은 3년 동안 주관 방송사업자로서 비독점 중계권 보장, 양 방송사가 재가공한 프로리그 콘텐츠의 저작권 인정,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 VOD, DMB 재송출 등에 대한 기존의 권한을 그대로 인정하기로 합의했으나..." 이 부분 보고 이런 글을 쓰신거 같은데... 위에 댓글들을 보시고 상황 파악이 되신다면 " 아니 이게 꼭 협회만의 잘못인가..." 이런 질문할 가치가 있는것이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07/03/16 20:21
삼겹돌이 : 아니 이게 꼭 협회만의 잘못인가......
네 협회의 잘못입니다 (4) 그리고 님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그냥 일기장에 쓰세요. 이런 게시판에 올리는 글 자체가 개인의 생각을 다수에게 호응 해주길 바라는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백번 생각해도 협회 스타계의 X레기!!! 내가 사랑하는 스타를 망치게 하면 가만 안 있을꺼야!!
07/03/16 20:22
NO.7님//
이익을 좇는 것은 좋은데, 상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체 컨텐츠를 구매자한테 제공하라는 것이 정상적인 판매방식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07/03/16 20:22
아무것도 한 일이 없이 '돈'투자한 것도 사실 작은 일은 아니죠. 작은 돈도 아니고...
경기를 일종의 재산으로 보고, 경기를 방송해 주는 방송국이 아니라 경기를 직접 한 선수들에게 재산권이 있으니 방송하고 싶다면 사서 해라, 라는 얘기라면, <선수들을 대변하고 있다고 하는 협회가 그런 경기를 운영해서 제공할 능력이 있다는 전제 하에> 그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그 명경기로부터 나온 수익이 정말로 배분될 수 있다면야 뭐 나쁠 것도 없죠. 그런데 오늘은 정말이지 노골적으로 '힘'을 쓰셨더군요. -_- 솔직히 지금 당장 양대 방송사 없이 잘해낼 자신도 능력도 보여주지 못하신 분들이 하실 만한 행동으로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_- 왜 ieg가 손해 볼까봐 게임단이 개인리그 예선을 보이콧해야 하는 겁니까?
07/03/16 20:23
진짜 지금 엠겜 중계진들 속을 생각하면 제가 다 열불이 납니다...
지금 중계진들은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방송계획잡고 광고하고 라이브중계할려고 했는데 바로전에 프로리그를 이유로 개인리그예선을 파행으로 몰다니... 진짜 시청자를 XX으로 보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상황까지 왔습니다...
07/03/16 20:23
음... 근데 파포에 IEG 이재명 이사 인터뷰 라는 걸 보면...
'인센티브'라는 게 나오네요. --; 1년에 5억씩 15억 전액을 돌려줄 생각이었다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린지... --;; 인센티브 조건이 뭐였는지는 안 밝혀서 무척 궁금하네요. 방송국측에서 납득할만한 조건이 아니었으니까 결렬되었겠습니다만...
07/03/16 20:23
벨과세바스찬님//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땜에 잘못 알게 되신분에게도 죄송합니다... 3년간 각 방송사 7억 5천만원 총 15억원 이라고 되있네요.... 좀 열이 받다보니....^^;;;;;
07/03/16 20:25
주몽// 혼자만의 개인적인 의견은 여기 게시판에 올리면 안되나요
그리고 저의 혼자만의 의견에 호응해주길 바라는 의도는 없다고는 안했습니다
07/03/16 20:25
프로리그중계권 문제와 개인리그를 연계하여 협상하는 협회의 태도는 당연합니다. 자신들이 돈주고 고용한 선수들을 '이용' 하여 만드는 '개인리그' 입니다. 선수단 입장에선 선수들 개인의 명예를 위하여 연봉주고 숙소제공해주고 그외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여러 부분에 돈을 쓰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리그의 중요성을 협회도 선수단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개인리그 없는 스타크래프트대회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그래서 개인리그 보이콧 철회했습니다. 원래는 협상이 끝나기 전에는 예선을 시작하지 않았을 거라 합니다. 방송사에서 협상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된 상황에서 치뤄진 예선입니다. 그리고 협상은 결렬되었습니다. 협회와 선수단은 프로리그를 치뤄내지 못하면 해당기업과의 관계가 위태로워 질 수 있습니다. 애초에 프로리그를 위한 게임단이니까요. 하지만 방송사는 프로리그 중계 필요없답니다. 개인리그만 치뤄도 충분한데 중계권까지 줘가면서 왜 프로리그를 중계해야 하냐고 합니다. 선수단의 절박한 심정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오히려 기득권을 휘두르는 것은 방송사들입니다. 선수들은 프로리그가 필요합니다. 방송사는 필요없답니다. 그래서 개인리그 못나가겠다는 겁니다. 저역시 이번 예선파행사태는 너무나 화가 나고 어이없는 상황이라는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동안 라면으로 끼니를 때워가며 이 바닥을 지키기 위해 애쓰던 감독이하 모든 선수들이 예선장에서 철수했습니다. 팬들을 무시한것 백번천번 욕먹어도 마땅합니다. 하지만 사태를 조금더 냉정한 시각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선수단에게 이제 이문제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입니다. 아무쪼록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아마 이번일을 계기로 양측의 갈등의 원인이 좀더 명확해졌으며 사태의 심각성 역시 확실히 인식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다음 협상에선 양측다 조금은 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팬들의 마음까지도 말입니다.
그나저나..임요환 선수 경기보기 너무 보고싶네요..ㅜ..ㅜ
07/03/16 20:26
협회가 IEG에 팔았으니까요. 현재 중계권은 IEG의 것이 맞습니다. 1%라도 손해를 보게 되는 장사라면 처음부터 왜 이 기업이 중계권을 샀겠습니까. 협회는 아무런 대비책도 준비해 놓지 않은채로 일을 진행시켜 결국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IEG가 무슨 행패를 부려도 아무 것도 못 하도록 말이죠. 이게 협회의 100% 책임이 아니면 뭡니까.
07/03/16 20:29
비독점 중계권이 그렇게 비싸다는건 말도 안되죠.
ieg가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라면 다른방송사에도 중계권을 팔면되는거죠.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건 온겜과 엠겜 이외에 마땅한 방송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걸 인정하지 않고 무리한, 중계권을 훨씬 상회하는 가격을 제시한겁니다. 일단 엠겜은 더이상 스타크래프트는 하지 않을듯한 인터뷰가 나왔네요. 온겜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07/03/16 20:31
삼겹돌이 // 님이 이 글을 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주장하시듯이.
리플 단 분들도 다 자신들의 개인적인 생각을 쓴겁니다. 그걸 님이 오바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어이 없는 리플들이 있다면 꼭 집어 말하시든지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세요. 이 글에 리플 단 사람으로서 기분이 나쁘군요.
07/03/16 20:31
1. 제발 -_- 돈은 좀 잊어봅시다.
2. 제3방송을 만들어보려 했는데 CJ는 미적하고 캐스파컵 해보니 안습이라 협회의 새로운 '프로리그'를 중계할 능력이 온겜엠겜밖에 없다고 판단 3. 온겜엠겜에게 팔아보려고 했으나 협상 결렬 (제발 이거 꼬투리 잡고 늘어져서 양비론좀 펴지 마세요 -_- 아오..) 진짜 핵심이자 문제는. **4. '프로리그'가 안팔리니까, 전혀 관계없는 '개인리그'를 협회소속인 선수들을 인질삼아 보이콧. 그것도 보이콧 철회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예선 경기 중간에' 선수들 철수. 5. 협회 만의 잘못이냐구요? 네.
07/03/16 20:32
협회와 오늘 보이콧 사건에 관계된 모든이들에게 100%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씨름이 망하기 직전에 협회가 kbs하고 이러다가 결국 kbs가 중계를 하지 않자, 망해버렸죠. 지금 k1과 프라이드에서 뛰는 우리 씨름선수들 보십시오. 씨름하나로 살아왔던 선수들은 결국 단식투쟁까지 했지만, 씨름협회와 방송사간의 분쟁속에서 팬들은 차갑게 등을 돌려버렸죠. 지금 씨름 누가 봅니까.
가뜩이나 모래위에 쌓은 성같은 현재 이스포츠판을 뒤흔들어버리고 있는 현재모습에 분개합니다. 열정하나로 이판에 뛰어들었고, 오늘 예선을 며칠밤을 새서 연습했을 우리 선수들을 생각하니 더욱더 화가 나네요. 절대 망하지 않을거 같던 우리 민속스포츠 씨름도 협회가 팬들을 무시하고 설치자 망했습니다. 좋은 교훈이 될거라 봅니다.
07/03/16 20:32
갈매나무님 말씀도 공감은 됩니다..
실제로 보이콧 해버리는 상황을 만들지만 않았어도 협상건을 좀 냉정하게 볼 수 있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근데 방금 다른 기사보니까 방송국이 중계권을 주면 협회가 제작비를 다시 주기때문에 계산관계가 샘샘이 된다는건 어느정도 맞는 말인지 아닌지 궁금하군요.. (이래야 하는 상황 자체가 웃기긴 하지만..;;)
07/03/16 20:32
애초에 중계권을 양방송사를 배제한 제 3자한테 판다는 것부터가...협회의 잘못이죠. 그 잘못이 의도된 거라면...뭐~ 두고 보면 알겠죠.
프로리그든, 개인리그든 결국 파행 그 이후에 돌아가는 상황 보면 답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07/03/16 20:33
암만 생각해도 협회 너무하는군요.
이건 엠겜 온겜넷이 받아들이든 안받아들이든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앞으로 협회 계속 이런식으로 나올거면 차라리 감옥에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법에 대해서 모르긴 몰라도 최소한 '사기죄','협박죄' 정도는 나올거 같은데요.
07/03/16 20:36
협상이 어찌되었던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아오.
1. 양방송사는 프로리그 중계권을 살 '의무'가 없습니다. 즈네끼리 할람 하라 그래요 2. '프로리그'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협회에는 전혀 권리가 없는 '개인리그'에 출전한 선수들을 철수 시키는 작태가 말이나 됩니까? 예선중간에?
07/03/16 20:36
협회가 무리하게 요구하는데 어떻게 입찰을 합니까??
제작비등 경기를 진행하기 위한 비용은 방송사들이 죄다 부담했는데 말이죠..;;
07/03/16 20:37
오늘 '예선통과한 선수'들을 화제삼아서 기쁘게 떠들고 싶었습니다. 염보성선수가 양대 PSL에 나온건 같은 조 선수들에게 악몽이다. 왜 그런데 있나... 장용석선수는 양대 모두를 뚫었다. 고등학교 졸업의 힘이다...
혹은 누구누구는 진출하기 기대했는데 떨어졌다. 너무 아쉽다. 왜 떨어졌나? 전성기의 실력은 어디갔나? 예선진행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선수들을 혹사시킨다. 현장에 있는데 팬들을 너무 도외시한다... 이런말하고 싶습니다. 이런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려고 왔습니다. 이게 뭡니까 진짜...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이 예선을 뚫어서 기뻐해야하는데... 정말 즐거워해야하는데...
07/03/16 20:38
Mars// 돈이 얼만데 비싸네 안비싸네 그거 좀 사네 안사네 협상 좀 잘해보지 어쩌네 이런걸로 물타시는 분들이 보여서 한 얘기였습니다.
07/03/16 20:38
제작비 지원은 지난 번 협상때에도 제시되었던 항목입니다....그래서 저도 방송국이 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라 저는 둘다 잘못하고 있다고 봅니다만. 예전부터 방송사가 언제 자기 돈으로 제작한 적 있나요. 스폰서 지원 비용으로 하는것이죠.....그리고 협회도 참 어수룩하네요. 개인리그 보이콧을 이런 식으로 감정적으로 하니까 욕먹는 겁니다.
07/03/16 20:39
갈매나무// 단독입찰을 인정하고, 입찰하게 한 협회가 뭘 배제를 안합니까? 끝까지 양방송사와 이렇게 협상을 해야 됐던 거면, IEG를 중간에 끼워 넣으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IEG한테 팔아버리면, 온겜 엠겜이 협상을 안 할 수 없다는 잔머리 굴린 거죠.
07/03/16 20:40
PsychoBox//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님의 입장은 완전히 방송사 입장인겁니다. 선수단은 개인리그 참가할 '의무' 가없습니다. 프로리그 협상을 위한 개인리그 예선이였습니다. 협상은 결렬되었구요. 저두 지금 사태에 협회의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들의 입장도 생각을 해보시길 바라는 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프로리그는 선수단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예선중간에 선수들을 철수시키는 작태는 저도 화가많이 납니다..
07/03/16 20:40
'협회'를 비난해야 하는 건지, 계열사의 온갖 프로스포츠 구단을 말아먹은 회장사 'SK'를 비난해야 하는 건지... 순간 고민에 빠졌더랬습니다.
07/03/16 20:41
그리고, 팬들을 웃고 울게 하고...번번히 이게 무슨짓입니까? 개인리그는 개인리그대로 진행 하게 해야 했던 거 아닌가요?
중계권을 협상한다고 해서, 개인리그 보이콧을 풀었다니...진짜 어이없네요~
07/03/16 20:43
삼겹돌이님/
금일의 사태는 도로에서 자동차로 달리다가 시비가 붙어 달리는 도중에 길을 막고 차에서 나와서 싸우는 형국입니다. 다른 차들은 가지도 못하구요.. 일단 차는 길가쪽으로 치우고 나서 시시비비는 따져야 옳은 것 아닐까요? 일단 깽판치고 나가는 협회를 무슨 수로 변호를 해야 할까요??
07/03/16 20:45
갈매나무/선수단은 개인리그에 참가할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양 방송사도 자신들의 그러한 손실을 안고서 프로리그를 지속 시킬 의무가 없을듯싶습니다만. 이렇게 따지만 스타판은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 같은 개인방송국말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07/03/16 20:46
갈매나무//선수들은 개인리그 참가할 '의무'가 없습니다.
방송국 역시 프로리그 중계권을 사야할 의무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의적인 차원 어쩌고 하면서 개인리그 파행을 막겠다며, 예선 진행하다가 중간에 선수들을 빼간 행위는 방송사엔 직접적인 피해를 준 행위이며, 팬들에게도 선수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행위입니다. 협회가 얼마나 옳은짓을 하고 있는지는 모릅니다만,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그 수단이 정당하지 못하다면 옳다고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07/03/16 20:46
갈매나무/애초에 무능력함을 깨닫지 못하고 중계권 개념을 도입한 것은 협회입니다. 그것을 또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것 역시 협회구요.
07/03/16 20:48
갈매나무님//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1. 선수가 협회 겁니까? -_-;;; 2. 개인리그는 협회가 관장해야할 것이 아닌가요? 왜 여태까지 협회가 개인리그에 관여해 왔죠 대체 왜??
07/03/16 20:49
결국 피보는 사람들은 "밥줄"을 걸고 뛰어들고있는 사람들인데. "밥줄"과 관계없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저 난리 치고 안하면 빠지겠다고 저러고 있으니.. 쯧쯧..
약간만 더 이 사태가 길어지면 그나마 분노하는 팬들도 떠날겁니다. 트루먼쇼의 마지막장면처럼 되는게 당연할듯합니다.
07/03/16 20:49
인센티브 관련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15억 받아서 15억 줄 거였다면... 방송사 요구대로 7억 8천(3억8천 * 2) 받아서 7억 8천 줘도 마찬가지 아닌가 하구요. 인센티브는 역시 떡밥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07/03/16 20:49
갈매나무/ 프로리그가 게임단을 영속시킬 수 있다는거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협회에서 중계권을 요구할 권리는 없다고 봐요.(그게 선수들의 입장과 동일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다른 스포츠에서도 프로창단을 하면서 거기서 기대하는건 프로모션이지 수익은 아니거든요. 만약 수익을 기대하고 이판에 뛰어든거라면 큰 오산입니다. 실제로 프로스포츠운영으로 흑자를 내는 판은 거의 없거니와 있더라도 그 상황자체가 지금 E-sports와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결국 자신들의 목을 더 조르고 있는 상황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07/03/16 20:51
信主NISSI님// 그렇지요~~^^
VOD매출의 40%내놓으라는것은 도둑놈 심보죠..;; VOD로 보는 사람도 옛날에 비해 줄어드는판에 말이죠
07/03/16 20:53
아이구 그냥 조용히 있을것을 ^^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저두 일련의 사태에 대해 협회에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해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금 올라온 기사들을 보니 이제 갈때가지 간듯합니다. 서로의 길을 가겠다는 군요. 조금더 서로를 이해했으면 좋으련만..그저
오랜 스타팬으로서 경기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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