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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16:01
보이콧 취소한다면 그나마 다행일거 같아요. 그럼 양방송사는 개인리그,협회와 제3의방송국은 프로리그를 하면서 이원화 된다는건데 시청자와 팬들은 좀더 양질의 리그를 보여주는곳에 손을 들어주면 되니까요
07/03/09 16:27
음... 그냥 아주 치사한 방법이 생각나서 그러는데요...
보이콧을 취소하고 방송사 개인리그에 참가는 시키는 겁니다. 대신 이미 시드자들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스타급 선수들은 예선에서 탈락을 유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군요. 그리고 양대 방송사 스타리그 스케쥴에 맞춰서 협회 주관 스케쥴을 교묘하게 끼워 넣어 선수들의 연습을 방해하는 겁니다. 억지라고 생각되겠지만 지금 협회 하는 꼬라지를 봐서는 뭐... ㅡㅡ;;
07/03/09 17:31
협회가 어떠한 결정을 내리든 선수단과 선수들은 방송국의 안하무인적인 행동을 용납하지않을리라 생각합니다.
입찰에 참여해 정당하게 중계권을 따낼 생각을 하지않고 자신들의 기여도를 빌미로 무리한요구를 해왔습니다. 이스포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임요환이라고 하더라도 리그에서 우승하려면 실력으로 상대방들을 꺽어내지않으면 안됩니다. 두 방송사의 행동은 스포츠정신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그런 방송국의 행동이 선수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질지는 뻔한 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07/03/09 17:51
바라기님의 의견에 전혀 동의할 수 없군요.
프로리그란 원래 방송사의 독점 컨텐츠였습니다. 그런데 협회는 이 컨텐츠에 기여한것이 뭐가 있나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협회는 중계권이라는 형태로 이 컨텐츠를 자신들의 소유물인 마냥 팔아넘겼습니다. 기존의 방송사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했다면 이렇게 난리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방송사가 무리한 요구를 했나요? 평생 보장도 아닌 3년 보장이 그리도 큰 부탁입니까? 그 동안 이 컨텐츠를 개발하고 키워온 방송사의 몫으로 아무것도 없다는데 어떻게 방송사가 납득하고 받아들이겠습니까?
07/03/09 17:56
바라기님// 그대로 돌려드리지요.
팬들은 협회의 안하무인적인 행동을 용납하지않을리라 생각합니다. 이스포츠에 대승적으로 발전시킬 생각은 하지 않고 선수들을 빌미로 무리한요구를 해왔습니다. 협회의 행동은 스포츠정신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그런 협회의 행동이 팬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질지는 뻔한 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07/03/10 00:13
동일 선상에서 공정하게 경쟁할거라면, 최소한 능력이 되야겠지요. 케스파 컵 보면 딱 나오잖습니까? 능력이나 되고 공정한 경쟁 운운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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