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3/09 01:15
2년후까지는 갈겁니다.. 슬프지만 인정해야할 사실이 있잖아요. 임요환 선수 제대하는데 2년정도 남았으니까요.. 그때까지 SK는 기다릴겁니다.. 임요환이라는 무안단물을 빨아먹을 궁리를 하면서요.. 안타까울뿐.
07/03/09 01:16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스타판 위기론.. 이런 글을 쓰는 글쓴이의 생각이 잘못됐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갈수 밖에 없게 여론을 몰아가는 협회에게 더더욱 큰 분노를 느낍니다..
07/03/09 01:25
임요환 선수도, 방송국도, 종족 밸런스도, 맵도 아닌, 뭐도 아닌..
협회 때문에 이런 위기를 맞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요즘 판 돌아가는거 보면.. 예전 장재영 맵조작 사건 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올드 스타팬분들 심정이 저 그 때 기사 봤을 때 심정 못지 않을 거라 생각하니.. 정말. 진심으로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 사건 기사를 보고 한 일주일은 패닉상태로 지내고 참 마음 고생이 심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MIL이나 새벽에나 하는 WTV등으로 갈증을 달랬지만.. PL만큼의 감동을 준 것은 작년 ESWC2006 밖에 없었습니다. 그 PL의 추억에 사묻힌 정신, 다시 찾기까지.. '3년' 요즘되어서야 PL을 거의 잊고 W3가 자리 잡았습니다. 물론 요즘도 '조작'이라는 단어만 봐도 가슴이 놀랍니다. 그래도 스타는 아직은 두고 봐야 되는 거고.. 설사 프로리그나 개인리그가 진짜 파산난다 하더라도.. 수백명의 프로게이머가 개인리그 우승의 로망을 품고 있으니.. 너무 상심치 마세요.
07/03/09 01:51
절대 망했으면 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부디 잘 타결되서 좋은 결말이있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어르신들 잘 좀 해보세요 Y_Y
07/03/09 03:07
참 우리나라 스포츠 관련 산업을 보면 구단운영과 리그진행에 있어서 기업이 왜 그렇게 많이 관여하는지 참,,,
기업과 관련되 좌지우지되는 리그,,, 뭡니까 이게^^;;;
07/03/09 10:18
제 생각에는 협회에선 이정도 사건으로 스타팬들이 떠나갈거라고 생각 않하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스타팬층이 두텁다고 생각하고 이런 일을 벌리는거 같습니다.. 자기들도 투자한 돈이 있는데 망할걸 알면서도 일을 벌리진 않을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