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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00:46
저도 그런 기분 느꼈습니다...
제가 5년전에 대학에 입학했는데... 그때도 대학에 들어와보니까.. 스타하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아서... 그냥 놀랬습니다.. 게임방송은 거의 보는 사람이 없구요... 하지만.. 스타판은 점점 커 가더군요.. 하지만 요즘의 위기는 그때의 위기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걱정이 됩니다.
07/03/09 00:56
전 마재윤 vs 김택용 경기 끝나고 나서...
스타에 대해 전혀 관심없으셨던 분들이 야 그 잘한다는 마재윤이 프로토스한테 3:0으로 졌다며? 라고 묻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네이버 메인 뉴스의 위력과..-_- 독보적인 스타란게(선의 역할이든 악의 역할이든..) 얼마나 흥행에 도움이 되는지를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제가 스타를 하면 뒤에 와 관심을 가지면서 한마디씩 해주시면서...... (물론 비교대상이 김택용인게 정말 서럽습니다만..ㅠ.ㅜ ) 스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늘어나는 것을 느껴졌는데..... 근데 머... 지금 와선 모든게 공중분해 될 위기지요... 빠른 시일안에 다시 이슈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이대로 관심은 사라져 버리겠죠...
07/03/09 01:36
처음부터 봐왔던 애청자인데, 전 아직까지도 재밌더군요. (2)
지금도 회사에서 밑에 직원들이랑도 점심시간 4:4헌터제발초보만@ 하고있답니다. 지난번 회식 끝에는 사장님도 덩달아 끼어서 IPX 4:4도 했네요.
07/03/09 10:31
저도 한때 수비형테란이 위새를 떨칠쯤엔 지루하고 맨날 같은 리플레이만 보는거 같아서 재미를 잃었습니다..
근데 요즘 다시 스타에 흠뻑 빠졌습니다.. 왜냐면 요즘은 맵들이 수비만 해서 이길수 없도록 만들더군요. 그래서 공격위주의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더불어 공격성이 강한 선수들(변형태, 한동욱, 박영민등)이 성적도 잘나오니깐 경기들이 다이나믹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마재윤, 김택용선수들처럼 새로운 스타급선수들도 많이 배출되다보니 스타를 처음 배웠을때보단 덜하지만 나름데로 경기를 보면서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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