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25 11:32
국민의당 부울경 0%는 신선하네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0%라니... 안철수 경남 밀양인가 부산 출신 아니었던가..? 표본이 167명이니 1명만 있어도 반올림해서 1%인데... 진짜 0명 나왔나보네요.
16/03/25 11:44
저희동네(부산진구)에 국민의 당 후보가 있는데 같이 찍힌 분이 고 김근태 통합민주당의원이시더라고요. 이 분도 부산민주시당 뽜이터 출신인가..한마디로 이길생각 별로 없이 새누리당 나쁜놈들! 이 주 공약같더라고요.
16/03/25 11:52
리얼미터와 갤럽의 질문이 달라서 그런겁니다.
리얼미터의 질문은 '총선에서 어느당을 지지할 것이냐'로 총선 정당투표 득표율에 가깝게 초점을 맞춘 질문이라 부동층이 적게 나오고, 갤럽의 질문은 '현재 어느당을 지지하느냐'로 비교적 확실한 색깔의 정당지지율에 초점을 맞춘 질문이라 부동층이 크게 나옵니다. 즉 현재 부동층이 이 정도다를 나타내는 것도 의미있다 보는 질문인 것이죠. 양측의 조사를 비교해가면서 당지지색깔이 강하지 않으며 쉽게 이동하는 부동층의 움직임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죠.
16/03/25 12:00
저 예전에 어디서 들은게 있는데 갤럽이 보수적인 성향이 있고 리얼미터가 갤럽에 비해서는 진보적 성향이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 맞는 이야긴가요?
16/03/25 12:04
요즘의 조사방식상으론 반대입니다.
갤럽은 무선조사비율이 엄청 높고 (80%이상) 리얼미터는 그에 반해 낮은데다 (4~50%대) 면접원들이 지역구조사로 많이 투입되어서 정례조사의 ARS비율이 엄청 높습니다. 질문의 차이가 호남에서 갤럽조사결과가 더민주에 후하게 나오며 리얼미터랑 큰 차이가 나는 주된 이유지만, 갤럽이 무선과 CATI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도 약간은 영향이 있게 됩니다. 이와는 별개로 선거여론조사 말고 정책찬반등의 여론조사일 경우 답변에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문항의 공정성을 가장 신경쓰는건 리얼미터가 맞다고 봅니다. 이러면 리얼미터만이 진리다라 오해할 수 있으니, 좀 구체적으로 부연하는게 좋겠네요. 어느 조사기관이나 방금나온 이슈에 대해 그냥 찬반만을 물으면 '잘모름'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문항에 설명을 섞게 되는데, 대개 가장 목소리가 큰 정부의 의사가 크게 투영되는 언론들의 메세지를 섞으면서 묻습니다. 이러면 당장 몰랐던 사람들도 언론등을 접하고 난 후의 결과를 즉시 끌어낼 수 있겠죠. 리얼미터는 이에반해 어느쪽이 주류던간에 비주류쪽의 설명도 섞어 균형을 맞추는거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16/03/25 12:01
까봐야 알아요 개인적으론 정의당 선전에 더불어민주당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국민의당은 뭔가 계기 못만들면 크게 무너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16/03/25 12:48
(비례 4 + 천정배 안철수 주승용) 여기가 안정권?
그리고 단일화 된다면 이용범 후보? 그리고 정동영은 그래도 모르는 상황이고 +최대 2~3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렇게 따지면 최대 11~12 최소 7 정도 아닐까요?
16/03/25 12:53
안철수는 지금 어느 여론조사를 봐도 오차범위내 박빙이라 홍창선 후보와 단일화 안하면 망할거라고 봅니다. 저는 대충 8석정도 예상합니다.
16/03/25 13:00
박주선,박준영 정도가 있습니다. 근데 박주선은 워낙 구설수가 많은 양반이고 박준영은 전남도지사하면서 전남을 재정적으로 작살낸 경력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