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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4 21:59
KBS가 전날에는 여당 쪽에 유리한 지역을 몰아넣고, 오늘은 야당 쪽에 유리한 지역을 몰아넣고 그랬나 보네요. 부산 사상은 그래도 문재인 지역구라 옮기기 그랬나...
16/03/24 22:27
가끔 저희교회에 얼굴비추러 오는데
이번에도 나가리될 것 같네요. 데뷔는 더민주 쪽이었는데 공천 못받았던가 그래서 새누리로 옮겼는데 아직도 ... 그냥 인제대 교수나 하지
16/03/24 22:05
유선 RDD인데 김부겸-김문수 격차가 10%면 사실상 게임 끝난거네요. 김문수한테 유리한 유선 RDD인데도 저러면 본게임에서 저거보다 격차 더 난다는 얘기인데...
16/03/24 22:06
이정현의원은 고향이자 핵심 지역인 곡성이 빠져나가서 좀 힘든가보네요.
워낙 지역구 관리는 잘한 의원이라지만 호남서 새누리당 디버프는 감당하기 쉽지 않죠. 그보다 충격적인건 정동영 전 의원이 발리고있다는겁니다;; 자기 고향서 나온거 아니었나요;,
16/03/25 10:50
차라리 오랫동안 기반을 쌓아온 순천에서 싸우는게 더 낫습니다;;
곡성군은 광양시와 합쳐졌는데, 광양시 국회의원인 우윤근 의원은 이 지역의 3선 국회의원에,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더민당에 몸담았습니다. 거기에 당선시 표도 50%가 넘는 고득점을 받은 인물인데, 곡성 하나 믿고 여기에 도전한다는건 자폭이죠...
16/03/24 22:12
지역마다 후보마다 다르다 생각합니다.
서울이 가장 숨은 표가 많고(10%), 대전,인천 경기는 5%가량입니다. 그외 나머지지은 오히려 여권 숨은표(...)를 경계해야 할 상황이구요. 물론 그나마도 국민의당이 어깃장을 놔서 야권표가 저렇게 분산된 지역구는 예외입니다.
16/03/24 22:14
부평,계양은 야당 강세 지역이고 중동 옹진,남구가 여권 강세, 남동구는 승부처라 봅니다. 서구는 여권 후보들이 갑을 모두 빵빵해서 어렵다 보구요.
16/03/24 22:52
서구 갑 은 경합으로 봄니다 친박이었다 나가리된 이학재의 분위기가 매우 별로죠 사실 빵빵하다고 볼 정도의 인물도 아니었고...무엇보다 이학재 비서관이 청라 주민 카페에서 분탕질 치다 걸려서 청라지역 표 다 날라갔어요 더민주 김교흥은 지역구 관리를 꽤 잘해온 편이라(제 부모님 거주지역입니다) 여긴 끝까지 가봐야 알거 같고요....서구 을 지역은 야권이 할만한 검단이 포함된곳인데 무려 황우여가 내려와서 이곳도 역시 좀 지켜 봐야 알거같습니다
16/03/24 22:13
저기서 문대성하고 정동영은 꼭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이만기씨는 의외로 인기가 없는건가요? 아님 저 지역구 자체가 야권에 유리한건가요;;
16/03/24 22:16
김해 자체가 비교적 야권 강세지역이기도 한데 지역 민심이 이제 김경수도 시켜주자 라는게 우세하다고 합니다. 아예 대놓고 선거 공보물에 '도지사 떨어진 김경수'라고 썼다는 얘기가...
16/03/24 22:16
김경수씨가 강자인 것 같아요... 김해을에서 인기가 많나봐요... 지난 19대 47.9%로 받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로 나가서 36.1%로 받았더라고요... 어르신들 한테도 인기가 좋다고 해요...
16/03/24 22:29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의 김해을에서 노 대통령이 잠든 진영읍 한림면이 김해갑으로 넘어갔음에도 이기고 있습니다. 2년전 도지사 낙선하고 생활정치를 기치로 지역구 활동을 열심히 하기도 했고.... 50이 믿기지 않는 동안탓에 미소천사라는 팬클럽도 있습니다...
16/03/24 22:38
이만기 정치 경력이 좀 복잡하죠. 원래 한나라당 공천 신청했다가 안되자 다음 총선에 열린우리당으로 나와서 낙선, 그리고 몇 년간 고생하다 새누리당 김해시장 경선 나왔지만 낙천, 그리고 이번에 다시 나오는...
16/03/24 22:18
개인적으로 이만기 씨는 백년손님 출연으로 대중적인 면을 부각했을지는 모르나 그렇게 믿음직스런 모습은 못 보여준 거 같아요. 무서워하는 것도 많고..
16/03/24 22:23
대구 동구을 유승민이 압도적이라니까요. 껄껄껄.
게다가 무응답이 저만큼인 것도 유승민 껀의 영향이 큽니다. 지금 얼릉 더민주나 정의당이 후보를 내어 열심히 뛰면 당선이야 유승민이겠지만 정당 투표에서 유의미한 결론을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16/03/24 22:41
김하중이라는 양반이 국민의당에서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이 양반도 지지율 꽤나 나온데요... 20프로는 조정이 될 수 있다네요... 천정배 표를 더 많이 가져오지 싶은데, 후보 등록 이후에 나오는 여론조사를 보면 알 수 있겠죠...
16/03/24 22:39
아니면 강기정 의원 지역구를 주던가 하는게 더 좋았을 텐데요
그래도 호남 3대 천재 소리 듣던 천정배 였는데 썩어도 준치인 법이죠 괜히 아까운 카드 하나 날리는 거 같아요
16/03/24 22:42
아직은 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양향자 상무가 아직은 무명이라 바람탈 시간이 필요하죠. 상품성이 정말 좋은 후보라서 내심 기대하고 있습죠.
16/03/24 23:07
당내기반 다지러요. 원래 거기가 이한구 지역구입니다. 김문수에게 가보라고 한 것도 이한구고...그래서 2014년인가 동작을 나와달라는 것도 거절하고 공들이고 있긴 한데 지역에서는 낙하산이라고 말이 많다보니...
16/03/24 23:04
이번 총선도 그렇고 지난 선거도 그렇고 계속 김경수가 당선 되길 바랍니다. 꼭 좀 이번에는 제발.
문대성은 생각보다 훨씬 높네요. 원래 불출마 선언하고 지역구까지 옮겨서 출마하는데 총선은 지역구 일꾼 뽑는거라면서요. 전주에서도 기존 지역의원이 정동영 앞서는데
16/03/24 23:08
전주 덕진인데 국민의당 간 것 때문에 정동영 여론은 개판 오분전입니다. 젊은 사람은 물론이고 의외로 어르신들도 안좋게 보는 일이 늘어났어요.
김성주 여론이 대단하다 보단 그냥 정동영 지지세가 개판인걸로 봐도 무방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정동영은 아마 여기서 박살나고 그대로 고향 앞으로 할 거 같네요. 크크크크
16/03/25 00:14
응답율이 천명에게 묻고 90명이 답했다가 아니라
1000명이 나올때까지 11000명에게 물었다입니다. 그래서 의미있는 수치라 볼수있죠
16/03/24 23:40
지역·대상·크기 : 전국 8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응답률 : 부산 사상구 17.4% 대구 수성구(갑) 15.7% 인천 남동구(갑) 11.2% 광주 서구(을) 14.1% 경기 수원시(무) 9.2% 전북 전주시(병)18.7% 경남 김해시(을) 16.5% 전남 순천 31.9%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16/03/25 00:37
김부겸이 대구 따면 대권후보 유력합니까?
예전부터 진짜 대구에서 30%득표하는거 보고 김부겸이라는 인간이 얼마나 매력적이면 저 대구에서 저 수준의 득표율을 보일까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김부겸 아는 괜찮은데 당이 좀 그렇다 소리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거의 대구는 여당의 심장과도 같은 상징적인 곳인데 여기에서 김부겸이 당선되고 유지한다면 대권후보로 올라설 수 있다고 보시나요? 그렇게된다면 참 야권에 문재인 이후 대권후보들이 많아서 오히려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원순 안희정 김부겸 이재명 덜덜. 김부겸이 당선되면 근데 제일 쌔보이긴 하네요 뭔가... 대구라니...
16/03/25 00:45
아직 당선도 안되었는데 대권은 너무 설레발같네요.. 당장새누리당 이정현만 해도 이번에는 힘들어 보이니까요..
그래도 더민당이나 김부겸 본인, 그리고 대구에도 분명 의미있는 사건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대구에서 의원한다고 문제인 박원순 급은 무리수같고.. 이후 행보에 따라 이재명 안희정 급은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러니 일단 당선부터..!
16/03/25 01:03
김부겸이 되고 정권도 바뀌면 김부겸이 대구에 민주세력 교두부가 생기게 되겠죠.
거기서 부터 시작해야 할텐데 큰 그림 잘 그려야 할 것 같아요 이것도 김칫국이지만요
16/03/25 08:59
전 당선 되기만 하면 일단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지금 김종인 할배가 추구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수권이 가능한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보수를 표방하기 때문에 할배가 비례2번에 자기를 지정한 거는 이번 총선이 끝나고도 다음 대선까지 자기가 더불어민주당을 자기가 이끌겠다는 거지요 합리적 보수 지금 새누리당 지지자들에게도 낯설지 않고 친근한 인물 그 인물들이 손학규 김부겸 같은 인물들이지요 거기에 지난 대선 보여준 문재인까지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이번 총선을 어찌어찌 선방하거나 아님 김종인 대표가 이야기 한 107석 정도만 선방해 낸다면 저 세명으로 물론 김부겸 의원이 당선된다는 전제조건하에 저 세명을 관리하면서 다음 대선까지 가겠다는 생각인거 같아요 부겸이횽 제발!!
16/03/25 03:09
인천 살지만, 인천시민들이 전국에서 제일 멍청할겁니다. 시재정을 파탄내도 다시 국회의원 만들어주고, 시재정이 박살나든 말든 아몰랑 아시안게임경기장 지어달란말이야 빼액 이러고, 새누리당에서 문대성같은 떨거지들 보내는대도 뽑아주려하고 한숨만 나옵니다.
16/03/25 07:23
세대별 가중치를 얼마나 주는지 모르겠는데 몇차례 선거를 겪어본 결과 그거 안주면 오히려 RDD 적중도가 높고 유무선집계가 신뢰성이 더 떨어지죠.
씁쓸한 이유지만 총선은 젊은 층과 중장년층 사이에 투표율 차이가 너무 큰데다가 요새는 집에 있는 2-30대가 꽤 되다보니.
16/03/25 13:29
부산사상은 힘들겠네요...그래도 손수조가 되는 것보다 나아 보이네요...그리고 저 친구 사진 및 네이버 프로필은 과도한 왜곡 및 포샵질을 한 것 같습니다...볼 때마다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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